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서프라이즈 / 서울검객 / 2010-10-07)
바쁜 일과 속에 시간의 흐름이 흐르는 물처럼 빨리감을 요즈음 느끼네요. 잠시 일본 출장 마치고 한강에 자전거로 나가 하늘을 한 번 올려다 보고 지난날 그분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그리며 지난 시간의 행복함을 막걸리 한 잔 따라 그분께 드리고 나도 한 잔을 내 속에 집어 넣어봅니다.
몇 번을 되짚어 보지만 내가 언제나 행복함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을 정도의 그분과의 가을날의 추억이기에 이처럼 가슴 먹먹한 행복한 순간들만 채워지고 있나봅니다.
오늘도 이 시간 화사한 사람 세상 빛깔이 나의 마음을 밝게 비추어지면서 그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 버텨온 먼 산의 푸르름이 이제는 가을 기운을 뽐내는 양 깊은 계곡 속에 나무 이파리의 생기를 잡아 내리며 단풍의 아름다움을 빠른 걸음으로 재촉하나 봅니다.
우리 삶 속의 시간 중에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너무나 많이 가슴에 담아가며 사는 것 같아 이제는 행복보다는 가을날의 쓸쓸함이 더해지는 것 같군요. 암튼...
그분의 가을...
일그러짐이 없는 가을을 맞이하고 있기에 가슴 속에 바램은 앞으로도 전혀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영원히 하고픈 마음입니다.
오늘도 여러가지 글 검열이 우리를 신경쓰게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가 즐겁고 행복한 시대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서프앙님들에게 이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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