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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입가 주름 생기게 하는 습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젊어지는 방법'

건강의학

by 21세기 나의조국 2010. 4.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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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입가 주름 생기게 하는 습관 16가지!

 

 

시티라이프 | 입력 2010.06.10 12:53

 

여름은 여자의 결점이 드러나는 계절이다. 햇살 따가운 여름철, 자외선이 강한 한 낮이면 더욱 많이 드러나는 여자의 결점은 주름, 기미, 잡티에 이르기까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여름철 미인의 조건은 뭐니뭐니해도 피부에 있으며 피부 결점을 감추어야 여름이 아름다워 진다. 그러나 자칫 여름철 피부 관리에 소홀하면 자외선으로 인한 잔주름에 피부의 원상 복구가 힘들어진다.

 

여성은 20대 중반이 넘으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 섬유가 줄어들기 시작하고 피부 내 수분량이 줄어들어 건조해져 주름이 지기 시작한다. 특히 피부가 건조하고 얇은 사람의 경우 눈가와 입가의 잔주름은 피할 수 없으며 그대로 방치할 경우 주름이 점점 깊어진다.

 

20대 초반이라도 초여름 자외선을 무시한다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 새 자리 잡은 주름을 하나 둘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특히 잘못된 습관이 주름을 더욱 크고 깊게 만들 수 있다. 간단한 생활 습관만 고쳐도 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름진 얼굴을 보다 탄력 있게 만들 수도 있다.

눈가주름을 만드는 노화습관들

①습관적으로 눈을 비빈다. 엎드려서 잔다.

②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③잠을 6시간 이상 못 잔다.

④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한다.

⑤ 얼굴을 찡그리거나 눈을 자주 깜박거린다.

⑥ 평상시 자외선차단제를 챙겨 바르지 않는다.

⑦ 세안할 때나 제품을 바를 때 손에 힘을 준다.

⑧눈 주변까지 파우더를 두드린다.

입가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을 만드는 노화습관들

①습관적으로 찡그린 표정을 짓는다.

② TV 볼 때나 책을 볼 때 턱을 자주 괸다.

③ 입을 자주 삐죽거리거나 입 꼬리에 지나치게 힘을 주고 꼭 다무는 표정을 짓는

    다.

④ 음식물을 한쪽으로만 씹는 편이다.

⑤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잔다.

⑥세안 후 타월로 입가를 쓱쓱 훔치는 버릇이 있다.

⑦ 자외선 관리를 소홀히 한다

⑧ 입술을 오므리는 동작을 반복하게 하는 흡연을 한다.

생활 속 습관을 고치면 주름 예방이 가능하지만 개선을 위해서라면 한방성형의 힘을 빌리는 것도 방법이 된다.

이미 생긴 주름이라면 한방으로 없앤다!

한방성형은 한방약실과 침을 이용해 겉으로 나타난 노화된 피부와 피부 속의 노화된 연부조직을 함께 자극하고 끌어올려 처짐과 주름을 제거하고 피부를 팽팽하게 되살려주는 시술법이다. 한방약실을 노화된 피부에 자입하면 얼굴 라인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진피층과 피부 처짐, 주름이 빠르게 개선된다.

한방 침 성형인 약실요법은 아무런 독소나 이물질 주입이 없는 자연스러운 시술이므로 부작용이 없고 유지기간도 기존 성형시술과 달리 매우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미채움한의원 강남점 황영준 원장은 "일반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부터는 피부를 조이는 힘이 떨어지고 피부가 늘어지기 시작하므로 모공 속을 깨끗하게 비우고 충분한 수분과 탄력을 채우는 지속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도움말: 미채움 한의원 강남점 황영준원장
기획취재팀 박두원팀장 p7@mkmedia.co.kr

 

 

 

*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젊어지는 방법 '

 

 

겉보기에 30대 같은 50대도 있고 반대로 50대처럼 보이는 30대도 있다.

하지만 얼굴이 어려 보이는 게 신체 건강과 활력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몸이 젊어야만 건강한 것이다.

 

내 나이보다 젊은 몸을 갖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도움 주신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이승욱 교수(前 대학원장)

                  경희대 강남한방병원 생활의학센터 이창훈 교수.

                  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박종남 교수.

                  을지대학병원 비뇨기과 우승효 교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이성국 교수(학과장).

         

 

*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젊어지는 방법 '

 

노화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세포와 조직 단위에서 발생하는 퇴화를
말한다. 보통 발달 과정이 끝난 직후인 20대 전후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이는 몸에서 파괴가 일어나기 때문인데, 파괴를 일으키는 가장 큰 역할을
활성산소가 한다. 활성산소가 몸 안 이곳저곳을 파괴해 조직이 약해지고

딱딱해지는 것을 염증이라고 한다.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은 평생 동안 계속되는데 젊었을 때는 손상을 빨리
회복하기 때문에 파괴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고 나이가 들수록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이 누적되고 항산화 능력은 떨어져 세포가 노화되는 것이다.

 

 

 

노화를 막으려면 활성산소로 인한 염증을 막아야 한다.

 

스트레스, 흡연, 공해, 자외선, 식품첨가물 등은 활성산소를 만드는 요인.
활성산소를 만드는 음식은 인스턴트식품, 탄 음식, 튀김, 짠 음식,

단순당으로 만든 사탕, 동물성 지방, 탄산음료 등이 있다.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한결같은 꿈이다.

 

노화는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운동 부족 등 생활 속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촉진되기 때문에 어떤 생활습관을 들이느냐에 따라 10년 이상 젊어

보일 수도, 나이 들어 보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노화 방지는 어디까지 가능할까?

 

각자의 나이와 신체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성장호르몬을 포함한
종합호르몬요법, 항산화제요법 등을 통해 60대에도 40대의 젊음을
유지할 수 있으며 좋은 생활습관과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수명을 20년

정도 늘릴 수 있다.

 

노화 방지는 나이든 노인만 하는 게 아니라 10대나 20대부터 시작해야 한다.
좋은 습관을 생활화하는 게 바로 그것. 우리 주변의 공해, 유해물질 등
독소를 멀리하고 바른 먹을거리, 적당한 운동만 실천해도 건강한 몸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

 

 

 


1. 마음 다스리기로 젊어지기


스트레스는 노화를 촉진하는 주요 요인. 긍정적이고 편안한 마음가짐은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유지시킨다.

 

성격이 하루아침에 고쳐지는 건 아니지만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더 젊어져 보자. 마음 맞는 친구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좋은 친구는 수명을 연장해주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보약.
스트레스가 수반되는 일을 할 때 친구가 그 일을 돕지 않고 그냥 한방에
있기만 해도 상대방은 혈압과 심장박동수가 덜 올라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아울러 친구나 친지가 많은 사람은 사회적 유대가 빈약한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¼이나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주름살 생긴다고 잘 웃지 않는 사람은 더 빨리 노화한다.

 

얼굴에는 주름이 생기지 않는 대신 뇌와 심장, 근육에 주름살이 늘 것이다.
웃으면 엔도르핀과 엔케팔린이 분비돼 통증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웃으면 스트레스가 심할 때 분비되는 코티졸이 줄어 들고 얼굴, 목,
상체 근육의 긴장이 풀어진다. 파안대소는 그 자체가 운동이다.

 

또한 웃으면 일시적으로 혈압과 맥박이 올라가고 곧이어 동맥이 이완되고,
호흡이 증가되어 혈액에 산소가 많이 공급되면서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평소 즐겁던 일을 떠올리고 유머를 즐긴다. 하루 몇 번 크게 웃는 시간을
갖자. 웃을 일이 없을 때는 거울을 보고 웃는 표정이라도 지어보자.

의식적으로 웃는 얼굴을 하도록 노력하자.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화병’이라는 것이 있다.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참다 참다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이다.
화를 풀지 못하면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고 노화가 촉진된다.
너무 자주 화를 내거나 작은 일로 화를 내는 것도 나쁘지만 화를 너무

참아도 병이 된다.

 


 

2. 물 잘 마시면 젊어진다


나이가 들면 세포는 물을 저장하는 능력이 떨어져 탈수 현상이 생기는데,
대표적인 곳이 피부. 또 나이가 들면 장운동이 원활하지 못해 소화가
잘 안 되고 변비가 잘 생기는데 물을 많이 마시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한다. 물은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배가 고플 때 물을 한 잔 마시면 허기가 가시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이 경우는 목이 마른 것을 배가 고픈 것으로 착각했기 때문.
체중 조절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배가 고플 때 바로 음식을 먹지 말고
일단 물을 한두 잔 마신 뒤 10분쯤 기다렸다가 그래도 배가 고프면 음식을
먹는다. 물은 하루 7~9컵(1.5~2ℓ) 정도를 마신다.

 

하루 중 여러 번에 걸쳐 나눠 마시고 천천히 조금씩 씹듯이 마신다.
아침에 냉수 한 잔은 보약이다. 이때 마신 물은 변비 치료에 도움이 되며
잠든 몸을 깨우는 효과가 있다.

 

 

 
3. 활력이 쌓이는 음식 14종류
 
토마토가 몸에 좋은 것은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청소하는 가장 강력한
천연 항산화제인 리코펜이 들어 있기 때문.

 

시금치에 많은 엽산은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한다.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A와 C도 많아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그 외 브로콜리,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생선,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한 해조류, 클로렐라, 적포도주 한두 잔, 만병통치약인 마늘, 비타민 C가 풍부한 고추, 양파, 녹차, 콩, 버섯, 고구마 등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이다.

 


 

4. 숙면은 노화 방지의 묘약이다


깊고 달게 자는 잠은 바른 식생활, 운동과 함께 노화 방지의 묘약.
잠이 들면 심장 박동과 호흡수가 줄고 근육의 긴장이 풀리면서 신체는
임시 휴업 상태에 들어간다.

 

이때 우리 몸은 건강하지 못한 세포를 수리하고 재생한다.
잠이 부족하면 뇌는 생화학적, 전기적 균형을 잃고 자극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도 바로 잠 잘 때이다. 성장호르몬은 성인에게는 대사 과정에 깊이 관여해 노화 방지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데 숙면을 취하지 못해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다면 노화가 촉진될 수밖에 없다.남성호르몬도 잠자는 동안 왕성하게 분비되는데, 남성들이
새벽에 발기가 되는 것도 밤사이에 왕성하게 분비된 남성호르몬 때문이다.

 

숙면은 아침에 눈을 떠서 5분쯤 후
상쾌한 기분이 드는 것이다.
낮에도 졸리거나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이런 수면이 되려면 잠자리에 누워 5~10분 내에 잠들 수 있어야 하며
자주 깨지 않아야 한다. 수면시간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수면시간은 5~8시간이 적당하다.

 

숙면을 하려면 정해진 시간에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저녁마다 정기적으로 명상이나 복식호흡 樗?하거나 맨손체조로 긴장을
푸는 것도 좋다. 따뜻한 우유를 한 잔 마시면 도움이 된다.

 


 

5. 손을 많이 움직이자

 

대뇌 운동중추의 30%가 손과 관련 있을 만큼 손과 뇌는 깊이 연관되어 있다.

손을 제2의 뇌’라고도 한다. 손가락 운동은 치매를 예방한다.

 

손을 많이 움직이면 신경세포가 자극을 받아 신경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시냅스가 생기고 시냅스가 점차 두꺼워져 뇌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
그러나 똑같은 손 움직임을 반복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악기를
연주할 때처럼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뇌가 많이 자극을 받는다.

 

또 평소 잘 쓰지 않는 손을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뒤로 걷기,
옆으로 걷기 등 평소 하지 않던 운동도 시도해보자.

안 쓰는 뇌 영역을 활성화하는 좋은 방법이다.

 

 

* 그밖의 노화방지 수칙 

 

 적당한 운동과 등산 등으로 몸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라.
 술과 담배를 줄이고 고지방 식품, 과식을 삼가라.


 인스턴트 식품, 가공 식품을 줄이고 자연식품을 먹어라.
 불필요한 간식을 줄이고
하루 세 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라.
 전립선비대, 발기부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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