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입가 주름 생기게 하는 습관 16가지!
시티라이프 | 입력 2010.06.10 12:53
여름은 여자의 결점이 드러나는 계절이다. 햇살 따가운 여름철, 자외선이 강한 한 낮이면 더욱 많이 드러나는 여자의 결점은 주름, 기미, 잡티에 이르기까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여름철 미인의 조건은 뭐니뭐니해도 피부에 있으며 피부 결점을 감추어야 여름이 아름다워 진다. 그러나 자칫 여름철 피부 관리에 소홀하면 자외선으로 인한 잔주름에 피부의 원상 복구가 힘들어진다.
여성은 20대 중반이 넘으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 섬유가 줄어들기 시작하고 피부 내 수분량이 줄어들어 건조해져 주름이 지기 시작한다. 특히 피부가 건조하고 얇은 사람의 경우 눈가와 입가의 잔주름은 피할 수 없으며 그대로 방치할 경우 주름이 점점 깊어진다.
20대 초반이라도 초여름 자외선을 무시한다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 새 자리 잡은 주름을 하나 둘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특히 잘못된 습관이 주름을 더욱 크고 깊게 만들 수 있다. 간단한 생활 습관만 고쳐도 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름진 얼굴을 보다 탄력 있게 만들 수도 있다.
눈가주름을 만드는 노화습관들
①습관적으로 눈을 비빈다. 엎드려서 잔다.
②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③잠을 6시간 이상 못 잔다.
④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한다.
⑤ 얼굴을 찡그리거나 눈을 자주 깜박거린다.
⑥ 평상시 자외선차단제를 챙겨 바르지 않는다.
⑦ 세안할 때나 제품을 바를 때 손에 힘을 준다.
⑧눈 주변까지 파우더를 두드린다.
입가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을 만드는 노화습관들
①습관적으로 찡그린 표정을 짓는다.
② TV 볼 때나 책을 볼 때 턱을 자주 괸다.
③ 입을 자주 삐죽거리거나 입 꼬리에 지나치게 힘을 주고 꼭 다무는 표정을 짓는
다.
④ 음식물을 한쪽으로만 씹는 편이다.
⑤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잔다.
⑥세안 후 타월로 입가를 쓱쓱 훔치는 버릇이 있다.
⑦ 자외선 관리를 소홀히 한다
⑧ 입술을 오므리는 동작을 반복하게 하는 흡연을 한다.
생활 속 습관을 고치면 주름 예방이 가능하지만 개선을 위해서라면 한방성형의 힘을 빌리는 것도 방법이 된다.
이미 생긴 주름이라면 한방으로 없앤다!
한방성형은 한방약실과 침을 이용해 겉으로 나타난 노화된 피부와 피부 속의 노화된 연부조직을 함께 자극하고 끌어올려 처짐과 주름을 제거하고 피부를 팽팽하게 되살려주는 시술법이다. 한방약실을 노화된 피부에 자입하면 얼굴 라인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진피층과 피부 처짐, 주름이 빠르게 개선된다.
한방 침 성형인 약실요법은 아무런 독소나 이물질 주입이 없는 자연스러운 시술이므로 부작용이 없고 유지기간도 기존 성형시술과 달리 매우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미채움한의원 강남점 황영준 원장은 "일반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부터는 피부를 조이는 힘이 떨어지고 피부가 늘어지기 시작하므로 모공 속을 깨끗하게 비우고 충분한 수분과 탄력을 채우는 지속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도움말: 미채움 한의원 강남점 황영준원장
기획취재팀 박두원팀장 p7@mkmedia.co.kr
*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젊어지는 방법 '
겉보기에 30대 같은 50대도 있고 반대로 50대처럼 보이는 30대도 있다.
하지만 얼굴이 어려 보이는 게 신체 건강과 활력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몸이 젊어야만 건강한 것이다.
내 나이보다 젊은 몸을 갖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도움 주신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이승욱 교수(前 대학원장)
경희대 강남한방병원 생활의학센터 이창훈 교수.
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박종남 교수.
을지대학병원 비뇨기과 우승효 교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이성국 교수(학과장).
*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젊어지는 방법 '
딱딱해지는 것을 염증이라고 한다.
노화를 막으려면 활성산소로 인한 염증을 막아야 한다.
단순당으로 만든 사탕, 동물성 지방, 탄산음료 등이 있다.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한결같은 꿈이다.
보일 수도, 나이 들어 보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노화 방지는 어디까지 가능할까?
정도 늘릴 수 있다.
스트레스는 노화를 촉진하는 주요 요인. 긍정적이고 편안한 마음가짐은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유지시킨다.
아울러 친구나 친지가 많은 사람은 사회적 유대가 빈약한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¼이나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주름살 생긴다고 잘 웃지 않는 사람은 더 빨리 노화한다.
의식적으로 웃는 얼굴을 하도록 노력하자.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화병’이라는 것이 있다.
참아도 병이 된다.
● 2. 물 잘 마시면 젊어진다
● 4. 숙면은 노화 방지의 묘약이다
숙면은 아침에 눈을 떠서 5분쯤 후 상쾌한 기분이 드는 것이다.
● 5. 손을 많이 움직이자
대뇌 운동중추의 30%가 손과 관련 있을 만큼 손과 뇌는 깊이 연관되어 있다.
안 쓰는 뇌 영역을 활성화하는 좋은 방법이다.
* 그밖의 노화방지 수칙
적당한 운동과 등산 등으로 몸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라.
술과 담배를 줄이고 고지방 식품, 과식을 삼가라.
인스턴트 식품, 가공 식품을 줄이고 자연식품을 먹어라.
불필요한 간식을 줄이고 하루 세 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라.
전립선비대, 발기부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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