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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할때 주의해야 할 5가지, 머리 감을 때와 목욕할 때 주의해야 할 일

건강의학

by 21세기 나의조국 2010. 5. 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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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할때 주의해야 할 5가지 

 

 

세안하기 전 먼저 손을 청결하게 한다.

 

일반 비누보다는 피부타입에 맞는 세안제를 거품을 내어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더 좋습니다. 세안을 하기 전에 손이 더러우면 거품을 낼 때 잡균이 번식하게 되어 피부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그러므로 세안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먼저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세안한다.

 

좀더 깨끗한 세안을 하기 위해 스펀지나 페이스 브러시 등을 이용하여 세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약한 피부는 금상 상하게 됩니다. 두 손에 거품을 만들어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오염 물질을 닦아 낼 수 있습니다.

 

 

얼굴을 샤워하듯 빠짐없이 헹궈낸다.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이 얼굴을 헹굴 때에는 가장 좋습니다. 이 때에 이마나 귀 뒤, 아래턱 그 어느 한 곳도 빼놓지 않고 꼼꼼하게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얼굴을 헹굴 때는 얼굴 모공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냉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월은 두드리듯 닦아낸다.

 

세안을 끝내고 타월로 얼굴을 닦을 때에는 문질러 닦는 것 보다 가볍게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는 두드리는 자극에는 강하지만 마찰에는 약하기 때문입니다.

 

보습 단계를 알아야 한다.

 

보통 세안 후 얼굴에 당김이 생기기 전에 바로 보습제를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10~25분 정도 아무 것도 바르지 않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피부에서 피지가 분비돼 얼굴이 다시 촉촉해진 느낌이 들 때 보습제를 발라야 합니다.

 

 

 

 

머리 감을 때 주의할 사항 

 

 

우리는 오랜 동안 하루 이틀에 한 번씩  거의 정기적으로 머리를 감아왔다.

머리를 감을 때 대개는습관적으로 시장에서  판매하는 샴푸를 사용해 왔다. 

머리를 감는 이유는 머리에 기름때가 묻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처럼 나이가 들면 대개는  머리가 많이 빠지고 털이 가늘어져 있다.

또한 지금도 머리를 감은후에는 아까운 머리털이 계속 빠지고 있다.

원인은 모근(毛根)이 노화로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샴푸는 약해진 모근을 더욱 약화시켜 머리를 더 빠지게 하고 그리고 더 가늘게 만든다. 이제 우리나이에서는 머리를 감을 때 샴푸나 비누를 쓰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미지근 한 물로 헹구기만 해도 된다.

 

그러면 물로 헹구기만 해서는 머리에 기름이 씻어질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머리에 기름이 오르는이유는 머리털을 보호하기 위해 모근을 통해 머리털에 기름을 올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샴푸를 사용함으로서머리 보호 기름을 없애기 때문에 모근에서는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기름을 계속 올리게 된다.

 

물로만 행구면 그 이상 머리 기름이 올라오지 않아 머리털이 깨끗해질 뿐만 아니라 머리가 거의 빠지지않는다는 것을 곧 알게 될 것이다. 믿기지 않으면 한번 실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

 

나는 우리나라 피부과의 대가인 이성낙 총장의 권고로  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쓰지 않은지 거의 5년 가까이되었다, 그리고 5년전의 머리 숯을 아직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항상 머리 숯이 청결하다는 기분을 가지고 산다.

 

이제 피부에는 비누를,

머리에는 샴푸를 절대 멀리해야 한다.

 

 

 

 

목욕할 때 주의해야 할 일

 

우리는 오래 전부터 목욕할 때 으례 비누를 사용해 왔고 지금도 버릇처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비누를 사용하지 않으면 때가 완전하게 씻어지지 않아 더러울  것이라는 생각이 무의식속에 깊이 박혀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처럼 나이가 든 사람들은 이 버릇을 버려야 한다. 비누는 피부에 대단히 해롭다고 생각해야 한다.  

 

노인 피부의 특징은 피부가 얇아지고 그리고 몸에서 나오는 피부보호 수분과 기름이 적게 나오며 미세한 상처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며 자기 전이나 밤 중에는 가려워 긁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비누를 사용하면 피부를 보호하는 그 적게 나오는 수분과 기름마저 

완전하게 씻어 없애게 된다. 따라서 피부는  더 약해지고 더 거칠어지게 된다

 

우리는 과거부터 피부에 때가 있고 이 때는 이태리 타올 같은 것으로 빡빡 밀어내야 깨끗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피부를 거친 수건으로 빡빡 밀어 나오는 소위 때는 실제로는 때가 아니라  피부를 보호하는 표피다.

 

이 표피마져 벗겨 내면 노인들의 피부는 더 거칠어 지고 약해지며 수 많은 미세한 상처를 더 악화시킨다.    

 

비누를 몸에 대지 않고 따뜻한 물로 손바닥으로 피부를 문지를 정도로 해도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겨드랑이나 아래 쪽에는 소량의 비누를 사용하는 것은 무방하다.

 

사람에 따라서는 수건에 비누를 칠하고 그리고 온 몸을 그 수건으로 닦아

주위에 비누거품으로 범벅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피부를 괴롭히는 나쁜 습관이다.  

 

특히 노인 피부에 가장 나쁜 것이 비누와 때밀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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