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아주 소중한 이야기
(서프라이즈 / nztree / 2010-02-14)
노무현재단-희망적금 이야기에는 소중한 사연이 올라옵니다.
미국에 사는 회원이 권양숙여사님의 메일을 받고 그동안 차마 가슴 아파 못들어오던 사람사는 세상에 다시 들어와 그만 주르르 눈물이 흐릅니다. 후원을 하면서 주는 입장이라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노무현재단에 후원하는 것이 정신적인 지주가 되고 있으니 후원이 바로 노후대책이 아니겠느냐고 조용히 반문하는 회원의 글도 소중합니다.
8년 전, 여고생시절 노무현대통령님을 알게 되었다며 그 이후 운명적으로 당신의 정신과 가치를 사랑하며 사회인으로 올곧게 성장한 이야기도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미국 워싱턴에 사는 여고생이 세아이를 돌보는 베이비시터를 하여 후원을 하였습니다.
설날 인사를 따뜻하게 올린 후원회원님도 계시고.. 술 한잔 하고 대통령님 그리움을 올린 회원님은 글을 지우지 말라는 댓글이 많이 달려 결국 못 지우네요.. 참 아름답고 선하신 후원회원들이십니다.
설 명절이 끝나 갑니다.. 모든 회원분들.. 행복하고 편안하신 귀경길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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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곳 미국에서 주르르 눈물이 흐릅니다
그동안 잊으려고 했는데 권여사님이 보내신 메일 링크따라 어쩔수 없이 클릭하여 몇 달 동안 너무 허무하고 님의 사진 보기가 겁나서 못 들어온 이곳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40이라는 나이가 되고 타국 생활이 익숙해져서인지 이제는 뭐를 봐도 무덤덤한 남자인데 오늘은 이곳 미국에서 주르르 눈물이 흐릅니다. 님의 사진에 또 눈물이 흐릅니다. 우리 역사에 님과 같은 분이 리더가 되는 행운이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루하루 실리콘 벨리에서 치열한 삶의 경쟁 속에 살아가다보니 내 마음에서 이런 감상적인 눈물은 사라진 줄 알았는데 몇 달만에 여기 다시오니 눈물이 나네요. 그렇게 민족과 국가를 사랑하시더니 저같은 사람의 눈에서 눈물을 빼앗아 가사시는군요. 정말 안경이 뿌옇게 흐려질 정도로 눈물이 납니다.
님께서는 대통령이 아닌 우리 깨어있는 자들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무지와 기득권 속에서 헤매는 우리 국민들이 님의 가치를 알 날이 올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후원회원 반도체인 드림 |
'후원하기'는 저의 노후대책입니다
작년 연말에 봉하마을을 다녀오고 나서 작은 결심을 했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후원회원에 가입하고 박석신청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메일만 대충 읽어보았는데
후원을 시작하면서 선물도 기부했으니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후원회원 안나카레니나 드림 |
8년, 늘 처음처럼
벌써 8년 전...
그런데 낯이 익은 얼굴... 우리집 책장 속에서 '여보 나 좀 도와줘' 라고 외치고 있던 그 아저씨.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내려간 당신의 자서전. '이 사람이다!' 확신했던 그 날이
그렇게 시작된 믿음으로...
모두 당신 때문이었습니다.
만에 하나 저 아저씨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 변하거나 나를 실망시킨다면 당신은 언제나 제게 감동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 사랑이 어느 덧 8년...
그 큰 은혜 갚기 위해 늘 해야지 마음만 먹고 있다 미루고 미루던 후원...
지켜봐 주세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그곳에서 보실 수 있게 늘 처음처럼 사랑합니다.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후원회원 수줍녀 드림 |
My inspiration for donating
Hello everyone, Bye for now.... 꿈틀 꿈틀~~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후원회원 워싱턴애벌레 드림 |
게시판이 너무 뜨거워서...
노무현재단에 와서 보면 게시판이 너무 뜨거워서 인사 글은 남기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
노란봉투와 함께 온 스티커를 코팅해서 차 뒤 안쪽에 붙이고
설날이 다가왔네요~ 올 한해 또 어떤 어려움이 생길지 또 어떤 좋은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아무튼
고향으로 가기 전에 미리 문안 인사 올립니다. 따뜻한 봄기운으로 모두들 평안한 설날 보내십시요^^*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후원회원 크레올 드림 |
술김에 올립니다
하나. 늦어서 못하신 분들 생각하니
둘. 처음 스티커는 현관문에 꽈악 붙이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차에도 붙이려고 하니까
제가 왜 이런걸로 머리 깨져야 합니까? 비는오고 술은 취하고 노짱님은 보고싶고... 낼 아침에 지울께요.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후원회원 환이아빠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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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1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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