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노무현의 대못

노짱, 문프

by 21세기 나의조국 2010. 1. 29. 10:55

본문

 

노무현의 대못
(서프라이즈 / 변호사의 아내 / 2010-01-28)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의 명예를 내려놓고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위해 대통령 직분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래서 사랑하고 존경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다.
(숙녀 vs 신사로? 흠! 대통령의 사랑은 국가기밀이다. ^^)

 

5년 동안 머리가 하얗게 쉬실 정도로 일하시는 것도 모자라서
퇴임하실 때까지 국정의 끝마무리를 야무지게 하셨다.
전봇대 잘 뽑는 띨빵구가 대한민국을 거덜낼 것을 아시고
대한민국의 방향을 세계 일류국가로 향하게 대못을 박고 가셨다.

 

이 대못이 얼마나 든든하게 박혔는지 딴나라 장광근 사무총장이 감탄을 하고 있다. "아직도 지난 10년 좌파 정권이 박아놓은 대못이 너무 깊고 강하게 박혀있다 !!"

 

짝. 짝. 짝…. 역시 우리 노짱님은 일 처리 하나는 끝내주게 잘하셨다.
사실, 남을 칭찬하기란 쉽지가 않은데…
온 국민이 바라보는 세종시 국정보고에서
이렇게 칭찬을 해 주시다니 딴나라에 꼴통들만 있는 것은 아닌가 보다

 

"너무 깊고 강하게 박혀있다!!"

즉, 이 말은 "노무현의 대못은 걸작이다!!" 이런 가슴 깊이 감명받았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수구꼴통들에게는 밉게 보이는 대못이 국민들의 눈에는 왜 이렇게 예쁘고 든든한지… 손으로 대못을 콩콩 만지기만 해도 들어가는데,
꼴통들은 돌머리를 갖다 박아도 빠지지 않는다고 불평이다.

 

노무현이 박은 대못은 아무도 뽑을 수 없다!
명박이 할아버지가 와도 뽑을 수 없다.
노무현이 만든 원칙과 상식의 망치 외에는 뽑을 수가 없다.
꼴통 딴나라가 가진 것이라곤 독재도끼 한 자루…
자꾸 두들길수록 대못이 열 받아서 더 들어간다.

 

노무현의 대못은 딴나라 심장에 박혀 있다.
뻥 치는 후보에게 속은 국민들이 당할 독재의 아픔을 아시고 미리 박아 두셨다.
대못을 뽑으면 딴나라 수구꼴통들은 골로(?) 간다.
뽑고 죽으려고 해도 망치가 없다.
살고 싶으면 대못을 인정하고 쭈~욱 가는 거다.
원안대로 가면 된다.

 

우리 대통령님은 대못에 신비한 약을 발라 놓으셨다.
딴나라 심장에 서서히 약기운이 퍼지면서
李.朴, 삼박, 사박으로 심장이 찢어지고 터져나가면… 꼴~~~까~~~~닥
대못의 효과를 맛보게 될 것이다.

 

사실, 대못이 없었다면 대한민국 진작에 침몰했다.
독재도끼를 두들겨대도 국민들이 눈 부릅뜨고 저항하고 버티고 있는 것도
노무현이 원칙과 상식, 자유, 인권, 민주주의 대못을 국민들 가슴에 박아 놓으셨기 때문이다. 이 대못을 뽑지 못하는 이상 세종시 수정, 4대강, 절대 할 수가 없다.
노무현의 대못은 휘어졌으면 휘어졌지 절대 뽑히거나 부러뜨릴 수 없기 때문이다.

 

노무현은 세계 곳곳에도 대한민국의 대못을 박았다.
지금 명박이가 원전을 비롯한 외국에서 따오는 모든 꿀통은 노무현이 대못을 박아 두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꼴통들은 대못이 꿀통인지 꼴통인지 구별을 못 한다.

 

노무현의 대못은 독재를 안 하면 녹아서 없어지는 못이다.
검찰, 경찰, 국정원의 독재망치를 빌려도 대못을 뽑기는커녕 제 발등만 찍을 뿐이다. (독재망치는 전봇대는 뽑을 수 있어도 노무현의 대못은 노무현의 망치로만 뽑게 되어 있다.)

 

우리 대통령님이 얼마나 소신 있게 책임지는 국정을 하셨느냐 하면…
망치자루에도 대못을 박아 꼴통들이 쓸 수 없게 만들어 놓으셨다.
그것도 안심이 안 되셨는지…
지난해 5월, 대한민국에 있는 망치를 다 가지고 떠나셨다.
딴나라 수구꼴통들이 망치를 받아오고 싶으면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리면 된다.

 

하지만….
우리 대통령님은 주먹만 한 국민들의 심장에 바다처럼 넓고 깊은 상처,
아물지 못할 그리움의 대못도 박고 가셨다.
하지만, 대못을 뽑고 싶지 않다.
국민들도 대통령님에게 지켜드리지 못한 대못을 박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파도 웃는다.
울면서 웃는다.
대통령님과 우리들의 가슴에 박힌 그리움의 대못을 뽑을 수 있도록
망치를 꼬~옥 찾아와야 한다.
떡 먹는 날
그리움의 대못을 뽑을 망치를 주실 것이다.


후렴 : 꼴통들아~  ♬ 대못 뽑을 망치라도 인~나 ♬

 

(cL) 변호사의 아내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1078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