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스 홉킨스 대학의 암에 관한 최신 소식 >
1. 모든 사람들은 몸에 암 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 암 세포들은 스스로 수십억 개로 복제될 때까지 일반적 검사에는 나
타나지 않는다.
의사가 치료 후 암 환자에게 더 이상 암 세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암
세포를 찾아내지 못 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 암
세포가 발견하지 못할 크기로 작아졌기 때문이다.
2. 암 세포들은 사람의 수명기간 동안 6배에서 10배 이상까지 증식한다.
3. 사람의 면역체계가 충분히 강할 때 암 세포는 파괴되며, 증식되거나 종양
을 형성하는 것이 억제된다.
4. 사람이 암에 걸리면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보인다. 이것은 유전적, 환경
적, 식생활, 그리고 생활습관 상의 요인들에 의한 것이다.
5.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포함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 (Mabuti na lang may perfect
supplementation ako na Nutrilite!)
6. 항암주사 요법은 급속히 성장하는 암 세포를 독살하는 것이다. 그러나 골
수, 위장 내관 등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건강한 세포 역시 파괴한다. 뿐
만아니라 간, 콩팥, 심장, 폐 등과 같은 기관까지도 손상을 야기한다.
7. 또한 방사선치료 요법은 암 세포를 파괴하는 동안 방사선은 건강한 세포,
조직, 기관 역시 태우고, 흉터를 내고, 손상을 입힌다.
8.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주요 처치는 종종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는 한다.
그러나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오랜 사용은 더 이상의 악성 종양 파괴
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치료의 한계)
9. 인체가 화학적 용법과 방사선으로부터 너무 많은 독한 부담을 가지면, 사
람의 면역 체계는 굴복하거나 파괴되고 만다. 또한 사람은 다양한 감염과
합병증에 의해 쓰러질 수 있다.
10.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은 암 세포를 돌연변이 시킬 수 있으며, 저항력을
키워, 파괴되기 어렵게 만든다. 수술 역시 암 세포를 다른 곳으로 전이
시킬 수 있다.
11. 암과 싸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암 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영양
분을 공급하지 않음으로써, 암 세포를 굶어 죽게 해야 하는 것이다.
< 암 세포의 영양분. >
가. 설탕은 암을 키운다.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은 암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한 가지
를 없애는 것이다. NutraSweet(뉴트라 스위트), Equal(이퀄), Spoonful
(스푼풀) 등과 같은 설탕 대용품들은 아스파탐으로 만들어진다. 이것 역
시 해롭다. 좋은 자연적 대용품은 마누카 꿀 또는 당밀 같은 것이지만,
이것도 매우 적은 분량이어야 한다.
식용소금은 색을 하얗게 하기 위해 화학적 첨가를 한다. 좋은 대용품은
Bragg’s amino(브랙의 아미노) 또는 바다 소금(천일염)이다.
나. 우유는 인체 특히 위장내 관에서 점액을 생산하도록 한다. 암은 이
점액을 먹는다. 따라서 우유를 줄이고 무가당 두유로 대체하면, 암 세
포는 굶어 죽을 것이다.
다. 암 세포는 산성(acid) 환경에서 나타난다. 육식 중심의 식생활은
산성이다. 생선을 먹는 것과 소고기나 돼지고기 보다, 약간의 닭고기가
최선이다. 또한 육류는 또한 가축 항생제, 성장 호르몬과 기생충을 포함
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해로운데, 특히 암 환자에게 해롭다.
라. 카페인을 많이 함유한 커피, 차(홍차), 초콜릿을 피하라. 녹차는 암과
싸우기 위한 좋은 대용품이다. 독소와 중금속을 피하기 위하여 수돗
물이 아닌 정수된 물을 마시는 것이 최선이다. 증류된 물은 산성이다.
피하라.
마. 80% 는 신선한 야채와 주스, 잡곡, 씨, 견과류, 그리고 약간의 과일
로 이루어진 식단은 인체가 알칼리성 환경에 놓이도록 도와준다. 20%
는 콩을 포함한 불에 익힌 음식들이다.
신선한 야채 주스는 살아있는 효소를 생산하며, 이것은 쉽게 흡수되어
15분 안에 세포에까지 도달하고, 건강한 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하여 성장
을 돕는다.
건강한 세포를 만들기 위한 살아있는 효소를 얻으려면 신선한 야채 주
스(콩의 새싹을 포함한 대부분의 야채들)를 마시고, 하루에! 두세 번
생야채를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효소는 화씨 104도 (섭씨 40도)에서 파괴
된다.
12. 육류의 단백질은 소화가 어렵고 많은 양의 소화 효소를 필요로 한다.
(과식은 피한다.) 소화되지 않은 육류는 창자에 남아서 부패되거나
더 많은 독소를 만들게 한다.
13. 암 세포벽은 견고한 단백질로 쌓여 있다. 육류 섭취를 줄이거나 삼가
함으로써, 더 많은 효소가 암 세포의 단백질 벽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체의 킬러 세포가 암 세포를 파괴하도록 만든다.
14. 몇몇 보조식품들(IP6, Flor-ssence, Essiac, 항산화제, 비타민, 미
네랄, EFAs 등)은, 인체 스스로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한 킬러 세포를
활성화 하여, 면역 체계를 형성한다. 비타민E와 같은 다른 보조식품
들은 유전자에 의한 세포의 능동적 죽음(아포토시스, apoptosis) 또는 손
상 입은 필요치 않은 세포를 인체의 자연적 방법에 의해, 없애는 프로그
램 세포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15. 암은 마음, 육체, 정신의 질병이다.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정신은, 암과 싸우는 사람을 생존자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분노, 불관용, 비난은 인체를 스트레스와 산성의 상태로 만
든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정신을 배워라
16. 암 세포는 유산소(oxygenate) 환경에서는 번성할 수 없다. 매일 운
동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 것은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적용되는 또 다
른 수단이다.
이 글을 당신이 아끼는 사람에게 전달하십시오. 이 글은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보내고픈 중요한 누구에게 꼭 알려 주십시오. [모셔온 글]
< 항암에 좋은 음식 >
1. 매실 : 대장암 억제
2. 조기와 굴비 : 유방암 억제
3. 참마 : 위암을 억제
4. 배 : 암세포를 소변을 통해 밖으로 배출
< 먹기 싫은 음식이 병을 고친다. >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임락경 목사가 쓴 책이다. 그는 강원도 화천 화약산 골짜기 시골교회를 운영하며, 정신과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섬기면서 음식과 병에 관한 책을 썼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임락경 목사라고 소개했지만, 혹시 모르는 독자들을 위하여 조금 더 소개를 하자면 이렇다. 임 목사는 십대시절에 '맨발의 성자'로 불리던 이현필 선생을 찾아가 15년간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말하자면, 이현필 선생의 제자인 셈. 이현필 선생에 관해서는, 지난 2월 <한겨레>가 한국기독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기사 '한국의 숨은 영성가를 찾아서'에 비교적 잘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라.
그는 초등학교를 끝으로 평생농사꾼이 되기로 하였고, 오래전부터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농사꾼이다. 또한 음식과 자연요법을 통해 아픈 사람들을 돌보는 탁월한 재주를 가지고 있고, 지난 7년 동안 감리교 교육원에서 '임락경의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시골집에는 늘 아픈 사람들이 찾아와서 그에게 의지하고 있다.
임락경 목사는 음식과 자연요법으로 사람을 살리는 일보다 농사짓는 일을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 임락경 목사를 직접 뵈었을 때,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내 책은 내가 직접 돌볼 수 있는 사람들이 읽을 만큼만 팔렸으면 좋겠다."
책이 많이 팔리고 아픈 사람을 많이 만나면 농사를 지을 수 없기 때문에 책이 너무 많이 팔리면 안되겠다는 것이다. 일년에 책이 1000권 정도 팔리면 책을 읽은 사람들이 다 찾아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농사짓고 식구들 돌보며 살아가면서 몸이 아파 찾아오는 독자(병자)들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튼 그가 아픈 사람을 살리는 일에 전적으로 매달릴 수 없는 이유가 '농사' 때문이라는 것은 참 놀라운 이야기이다. 내가 알고 있는 우리 나라의 한다하는 자연의학의 소위 '대가'들 중에 누구도 임락경 목사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은 없다. 그에게는 도사 같은 외모가 없다. 글쎄 아무리 많이 쳐주어도 시골 마을 이장님 같은 모습이다. 그런 그는 스스로 돌파리(突破理)라고 한다.
먹기 싫은 음식이 병을 고치는 이유
'갑자기' 알게 된, '깨트리고' '다스리는' 일에 관하여 적은 글을 모은 책이 바로 <먹기 싫은 음식이 병을 고친다>이다. 이 책에는 그가 깨우친 병과 음식과 삶에 관한 이치가 담겨 있다. 그렇다면 먹기 싫은 음식이 병을 고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옛날에는 사람이 병이 들면 먹고 싶은 음식을 먹여서 병을 고쳤지만, 요즈음에 아픈 사람들에게 먹고 싶어 하는 것을 먹이면 오히려 병이 악화된다. 과거에는 잘 먹지 못해서 생기는 병이 많았지만 요즈음은 너무 많이 먹어서 병이 생긴다." - 본문 중에서
말하자면, 맛은 있지만 몸에 나쁜 음식을 많이 먹어서 병이 생겼기 때문에 먹기 싫어하는 음식을 먹어야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과 같은 삼복더위가 되면 사람들이 더위를 먹어서 쓰러지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사람이 더위를 먹는 이유는 무엇인가? 임락경 목사는 더위를 먹는다는 것은 염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이라고 한다. 따라서 갈증 날 때 소금물을 먹으면 된다고 말한다. 김칫국이면 더욱 좋다고 한다.
따라서 한 여름 삼복더위에도 땀 흘리고 일을 해야 한다면, 슈퍼마켓과 편의점 냉장고에 들어있는 이온음료보다는 소금물이나 김치 국물을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나이 드신 어머니가 여름이면 맑고 시원한 국물이 가득한 열무물김치를 늘 담가 주시는 이유를 오늘에야 알았다.
동물들은 대게 땀을 잘 흘리지 않는데 유독 사람만이 땀을 많이 흘린다. 건강한 사람은 건강해서, 몸이 허약한 사람은 허한으로 땀이 난다. 땀은 많이 나도 병이고 안나도 병이란다.
"이렇게 땀을 흘리는 인간이란 희귀한 동물은 염분을 따로 보충해 주어야 한다. 염분을 아무렇게나 닥치는 대로 보충해주어서는 안되고 독성이 없는 제대로 된 소금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 - 본문 중에서
그렇지만, 염분을 밖으로 내보내기 싫어하는 동물(땀 흘려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소금을 먹으면 안된다는 것이 임목사의 지론이다.
"조금만 더워도 부채 챙기고, 찬바람 나는 기계 돌리고, 얼음물 먹고, 얼음 보숭이 챙기며, 염분이 조금만 밖으로 나와도 네모난 헝겊으로 닦아내고, 금방 찬물로 씻어내는 그 이상한 동물들은 염분을 섭취하면 안된다." - 본문 중에서
왜냐하면 염분이 땀구멍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면 모두 신장이 걸러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몸에 좋은 죽염도 신장이 나쁜 사람에게는 독이 되는 것이며, 한 여름에도 에어컨 돌리면서 서늘하게 지내면서 염분만 보충하면 신장투석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
보신탕은 땀 흘려 일하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
땀 흘리지 않는 사람은 소금만 나쁜 것이 아니다. 복날 먹는 보신탕이나 삼계탕도 땀 흘려 일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해가 되는 음식이다. 용광로 주변에서 일하는 이들이나 건축을 하는 이들, 도로를 공사하는 이들처럼 땀을 많이 흘리며 일하는 사람들은 삼복더위에 개고기, 닭고기로 몸보신을 해야 하지만, 사무실에서 찬공기 쐬고 땀 흘려 일하지 않는 이들은 복날 무리하게 보신하면 병이 난다는 뜻이다.
어디 복날뿐인가? 땀 흘려 일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일 대신 운동으로도 땀을 흘리지 않으면서 사시사철 보신탕집, 사철탕집, 영양탕집 찾아다니며 수시로 보신하면 반드시 병이 든다고 한다.
아토피에 대한 임락경 목사의 정의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여러 사람들의 글에 인용되었고 방송과 신문에도 여러 번 소개되었다. 아토피는 아이가 흙을 피해서 생기는 병이라는 것이 임목사의 주장이다.
아토피를 치료하려면 의식주를 모두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의식주를 바꾸는 조건은 무엇인가? 먹는 것은 좋은 공기, 좋은 물 그리고 좋은 음식으로 바꾸어야 한다. 말하자면 농약과 화학비료, 제초제로 오염되지 않은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농사지은 먹을거리를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옷과 집은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가? 지은이가 제시하는 기준은 의외로 간단하다. 집을 짓는 재료도 옷을 짓는 재료도 모두 사람이 먹어도 되는 재료를 사용하면 된다는 것이다. 집은 목재, 짚, 기와, 흙, 돌과 같이 먹어도 되는 재료를 사용하면 되고, 옷감 역시 목화, 삼, 모시, 양털, 가죽, 명주와 같이 먹어도 해가되지 않는 재료를 사용하라고 한다.
물론, 이런 재료들 역시 화학성분으로 가공된 것은 안 된다. 아울러 화학섬유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합성세제를 사용하거나 화학약품으로 세탁을 하게 되면 몸에 해롭기는 매한가지이다. 따라서 옷을 세탁할 때 먹어도 해가 되지 않는 세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임락경 목사는 "아토피는 무엇보다 발효식품을 먹지 않아서 생긴 병" 이기 때문에 발효식품을 많이 먹어야 하며, 동물성이든 식물성이든 모든 기름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몸이 아프면 무조건 쉬어야 한다
몸이 아프고 몸에 이상이 생기면 신호가 오는데 그러면 무조건 쉬어야 한다고 임 목사는 강조한다.
"자동차 사고의 원인은 70%가 과속에 있고, 사람이 병이 나는 것은 70%가 과로에 있다"는 것이 지은이의 주장이다.
"잠이 온다는 것은 여덟 시간을 움직였으니 쉬어주라는 신호다. 게을러서 못 일어나는 것은 쉬는 데 중독이 되었다는 뜻이다. 죽음이란 100년 동안 움직이고 과로했으니 편히 쉬라는 뜻으로 신께서 인간에게 선물로 준 것이다.
조금 피곤하면 몸살을 앓게 되고, 많이 피곤하면 병이 나고, 더 많이 피곤하면 죽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잠은 왜 오느냐. 병나지 말고 쉬라고 온다. 병은 왜 오느냐. 죽지 말라고 오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말하자면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똥'잘 누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이야기다. 독자들도 다시 한 번 새겨두었으면 좋겠다. "잠은 쉬라고 오고, 병은 죽지 말라"고 온다. 책 속에는 "술시에 술 먹고, 자시에는 자라"는 이야기도 있다.
임락경 목사가 쓴 <먹기 싫은 음식이 병을 고친다>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서 사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나처럼 자연의 이치에 따라 병 안 걸리고, 건강하게 사는 법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오마이뉴스 이윤기 기자]
< 암(癌), 긍정의 힘으로 물리치자! >
다음은 우리들병원(서울) 사이버나이프 척추암 클리닉 최일봉원장께서 기고한 글인데, 암에 대한 오해를 풀고 이해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옮겨봅니다.
1960~70년대는 물론 아직까지도 드라마에서는 암에 걸리면 바로 죽는 것으로 묘사하지만, 대부분의 암 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 답니다.
암 환자의 직접적인 사인이 암인 것은 지금까지 딱 한번 밖에 본적이 없답니다. 암 환자의 진짜 원인은 대부분 영양실조, 즉 굶어 죽습니다.
미국 통계에 의하면 암 환자의 80%는 영양실조 증세를 보이고, 이중 20%는 영양실조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영양실조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공포심에 있습니다. '암은 곧 죽음'이라는 심리적 불안감이 영양실조의 원인입니다.
다시 말해, 암이 환자를 죽이기도 전에 지레 겁먹고 환자 스스로 먼저, 미리 죽어갑니다. 발견 당시 10~20g 밖에 되지 않는 암 덩어리가 60~70KG 이나 되는 성인을 쉽게 제압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 환자가 암 선고를 받으면 다른 것은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암=죽음’이라는 공식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암 환자는 암 선고를 받은 후 죽음이라는 공포심에 붙들려 자포자기, 절망 등 심리적 공황으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입맛이 떨어집니다.
가벼운 감기에도 음식을 멀리 하는데, 하물며 암에 걸렸다는데 입맛이 있을 수 없겠죠.
하지만 암은 감기처럼 하루 이틀, 길어야 일주일 정도 앓고 끝낼 수 있는 질환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힘든 치료과정을 견뎌야 치유가 되는 병입니다. 이 기간동안 심리적인 이유로 적게 섭취하면 힘이 빠져 먹을 기운마저 없어지고, 결국 밥맛을 잃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몸 상태가 더욱 나빠지는 악순환이 시작됩니다.
스트레스와 공포심은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 과정도 멈추게 합니다. 모든 음식은 소화가 돼서 에너지로 바뀌어야 그 에너지를 소비하며 활동할 수 있게 되는데, 암 환자들의 경우 그나마도 섭취한 음식이 에너지로 전환되지 않는 대사 장애가 일어나 더 문제가 됩니다.
사람이 나고 자라 죽게 되는 것은 자연스런 과정입니다. 암 또한 삶을 마감하는 자연스런 과정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암으로 판명된 환자는 사실, 검사결과가 나오기 직전까지 일상적인 삶을 살고 있던 평범한 사람에 불과합니다. 암이 몸속에 함께 자라왔음에도 일상 생활을 해온 것입니다.
암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당장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암을 극복하는 긍정적인 힘을 길러야 암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이 힘의 원천은 다양합니다. 가족이나 친구가 될 수도 있고, 발전된 의학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 ‘살 수 있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암 극복이 시작됩니다. 물론 이렇게 옮겨 적는 저도 암 선고를 받으면 어떤 행동을 취할지 알 수 없습니다만, 저는 오래 전부터 최원장님과 같은 생각을 해왔기 때문에 담담하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요.
< 눈도 '공격하는' 무서운 자외선 >
자외선으로 피해를 입는 것은 피부뿐만 아니다. 눈도 피부와 같아서 장시간 노출되면 치명적이다.
해변이나 골프장 등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에 오래 있을 경우 각막에 일시적인 화상 증세가 나타나는 '광각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 광각막염은 화상을 입는 순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반 나절 정도 지나면 두 눈에 통증이 나타나며 시야가 흐려지고, 충혈과 눈물나는 증상이 동반된다.
각막상피가 점처럼 얇게 파이는 '점상미란'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상처 때문에 눈이 흐릿하고, 부시는 증상과 함께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대부분 3일쯤 안정을 취하면 낫지만 많이 불편할 경우 소염제와 재생을 촉진시키는 안연고를 사용해 치료해야 한다.
일광황반변증도 대표적인 햇빛질환이다. 태양광선에 1~4시간 노출된 후 나타나며 손상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중심시력장애, 변시증, 중심암점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략 6개월 이후에는 정상으로 다시 회복된다.
자외선 노출이 축적되면 백내장도 일어날 수 있다. 자외선이 각막과 수정체를 지나 망막까지 도달하면 수정체에 변성을 일으켜 백내장을 유발하는 것이다.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백내장 발병률이 3배에 이른다는 통계도 있을 정도로 자외선은 백내장의 주원인이다.
초기일 경우 선글라스나 약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해져 시력이 감퇴하면 수술을 통해 인공수정체를 삽입해야할 수도 있다.
가장 손쉬운 방법 자외선 차단법은 선글라스 착용이다. 선글라스는 색이 너무 진하지 않은 것이 좋다. 색이 진한 선글라스는 시야를 어둡게 해 동공을 확대시키고, 확대된 동공을 통해 더 많은 자외선을 유입하기 때문이다. 또,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 UV(Ultra Violet) 반사코팅렌즈를 골라야 한다. 바닷가나 들판 등 자외선을 피할 수 없을 땐 차양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조정곤 예본안과네트워크 대표원장은 "햇볕은 적당히 쬐면 생명의 빛이지만 장시간 과도하게 쬐면 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며 "자외선이 특히 강한 봄철에 야외활동을 할 경우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해자외선으로 인한 각종 안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 최은미 기자 / 2009.05.09 10:32
< ‘구운소금’으로 바꿔 양치질한다면 >
<서프앙들을 위한 Tip> '플루'로 사람들을 겁먹게 만드는 요즘에…
(서프라이즈 / 石金鎔 / 2009-11-02)
1.
우리가 민주주의 국가라 자부하려면 절차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절차가 중요하지 않은 국가를 독재국가라고 우리는 흔히 얘기하는 이유입니다. 그것은, 마치 이북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힘있는 사람이나 힘있는 집단이 모든 걸 그들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과 같기 때문일 것입니다.
만약 우리나라를 민주주의 국가라 말하면서도 절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미란다’원칙을 고지하지 않았다고 해서 절차상의 흠을 들어 무죄를 선고할 필요가 없고, 고문으로 얻어낸 자백을 굳이 증거로 삼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 헌법재판소가 법을 제정한 절차는 불법이라 말하면서도 그 불법이 유효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사람들은 전문가라 하면 그 전문성을 인정하는데도 불구하고 소위 법률전문가라는 집단에 의해 ‘불법도 법’이 되는 그런 세상을 지금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웃기는 코미디를 연출하고 있는 2009년 MB정권 하의 사법기관 모습이고, 이런 걸 민주국가라며 지켜보느라 마음의 병을 얻는 국민들이 많은 MB정권 하의 대한민국입니다.
‘불법도 법이다.’ 함으로써, ‘악법도 법이다.’라 노래 부르며 법치를 외치던 MB정권이 이젠 꿈에 그리던 ‘선진화(先進化)’의 염원을 - 소위 전문가집단이라며 명예와 부귀를 취하고 있던 그들 기득권층에 의해 -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선진’이란 문자 그대로 다른 나라에선 감히 상상하지 못한 것으로 앞서 나아감으로써.)
기득권을 지키려 식민지 통치가 미화하고 비판이나 다른 목소리는 좌파빨갱이로 공격 되는 MB정권 하에선 그들의 ‘선진화 달성 쾌거’ 만세(萬歲)삼창을 이렇게 부르짖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자이! 반자이! 반자이!’라고….
2.
소크라테스가 말했던 것을 흉내 내는 것 마냥 ‘불법도 법이다.’라고 외국사람들에게 얘기한다면 얼마나 이상하게 쳐다볼지, 일반 국민들은 얼굴이 화끈거리는 부끄러움이 밀려오는데도 워낙 부끄러움과는 담쌓고 사는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족속들인 그들이니 국민들의 얼굴 화끈거리는 부끄러움 그런 것은 아마 모를 테지요.
괜히 선량하고 불쌍한 국민들만 애꿎게 화병이 나서, 요즘 유행한다는 신종플루에 쉽게 걸리는 것이 아닌지 정말 걱정입니다. 화가 난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기에 스스로의 면역방어체계에 영향을 준다는 과학자들의 얘기도 있으니 말입니다.
더군다나 ‘삽질’경제에 정신이 팔려 신종플루 치료제라는 '타미플루'를 구입하는 예산조차 깎아버리는 바람에 나중에야 사정사정하여 비싼 값으로 일부만 확보했다고 알려진 국제적 호구가 되어버린 MB정권입니다. 그럼에도, ‘할 바를 열심히 했다’며 되레 국민들에게 눈을 부라리는 사이 애꿎은 국민들만 쉽지 않은 타미플루 처방으로 죽어나가고 있어, 호구의 전형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MB정권 하의 대한민국 모습입니다.
게다가 신종플루에 걸려 죽지 않으려면 예방백신을 맞아야 한다면서도 예방백신을 누구나 맞을 수 없다고 하면서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더 웃기는 일은 일반국민들보다 신종플루에 대해 더 잘 아는 전문가집단인 의료인들 중에도 플루(예방)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공공연히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그런 문제점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닌지, 사람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들만의 이익을 위해 ‘불법도 법’이라 외치는 또라이들이 존재하는 세상이기에, 그들만의 이익인 돈을 벌기 위한 국제적 제약사들의 음모론이 횡행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세상입니다. 어떤 전문가는 플루백신을 ‘상업적으로 성공한’ 백신이라고까지 얘기하니 말입니다.
3.
TV와 방송 등 언론에서 신종플루 사망사건을 톱뉴스로 장식하고 있어 공포심에서라도 국민들은 정부나 소위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예방법인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을 게을리할 국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점점 더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이상스런 세상이니 (일반국민들도 신종플루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내년까지는) 건강관리를 국민들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하는 상황인가 봅니다.
그래서 저의 경험담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2년여 전부터 치약 대신 ‘구운소금’으로 바꾸어 ‘잠자기 전 양치질’을 날마다 꾸준히 해 오고 있는데, 바꾼 후부터 감기(플루)로 병원을 찾은 기억이 없습니다. ‘구운소금’으로 바꾸기 전인 치약으로 양치질하던 때는 환절기엔 거의 예외 없이 한 달에 2~3번 정도 감기(플루)로 꼭 병원을 찾아갔어야 했었으니, 더욱 그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를 느끼고 나서 저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이러한 ‘구운소금’ 양치질의 좋은 점을 알려주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실제 저의 가족들의 경우 ‘잠자기 전 구운소금으로 양치질’을 하도록 하니 감기로 병원에 가는 것이 줄어들어 의료비 부담이 확연히 줄어든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특히 당뇨약과 심장약을 장복하고 계시는 노모(老母)는 이틀에 한 번꼴로 성당에 다녀오십니다. 이제껏 ‘잠자기 전 소금양치질’ 하는 것만 신경 썼지만, 신종플루로 세상이 시끄러운 요즘에는 그것과 더불어 성당 다녀오시거나 외출 후엔 꼭 소금양치질과 손을 씻는 것을 점검합니다. (귀찮다고 하시면 ‘혼자 아프시는 것이라 생각하여 상관없다 할지 모르겠지만, 주위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이라 설득하여, 꼭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소금양치질 이후 감기(플루)로 병원에 가신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독감백신을 맞지 않아도….
더 좋은 얘기는, 주변에 구운소금 양치질을 권했는데 치아의 잇몸이 아프시던 분이 구운소금 양치질 후에 잇몸의 아픈 증상이 없어졌다고 하는 경험담을 들었던 것이었습니다.
4.
치약을 ‘구운소금’으로 바꿔 양치질한다면 감기(플루)에 걸리지 않는다고 얘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배움이 많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것은, 법률가집단의 ‘불법도 법’이라 말하는 어이없음이나 광신도집단의 ‘믿으면 감기(플루)에 걸리지 않게 해준다’는 것이 아닌, 실제 경험에 의한 많은 실증사례가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이것은 어떠한 부작용도 없고 또한 거의 경제적 부담이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몸을 피곤하게 만들지 않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 그리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얘기이니 더 말할 필요는 없겠지요. 더군다나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의사분들의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얘기일 것입니다. 다만, 이것은 예방을 하는 데 전문가들이 얘기하지 않는 그런 것을 얘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배움이 많다고 하여 전문가입네 하는 사람들이 ‘불법도 법’이라 말하는 어이없는 짓을 보면서, 저도 어이없는 짓을 해보았습니다. 왜 이렇게 구운소금양치질을 하니 감기(플루)에 걸리지 않는 것인지 추리해보는 여행 말입니다.^^
그러다가 연구소에서 박사 후 연수과정 중인 박사를 가르친다는 면역학자라 얘기하시는 분으로서 무언가를 만들어 팔아야 하는 비즈니스와는 관계없는 순수과학을 한다는 분의 블로그(‘살포시 과학이야기’)를 접하고,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 처방받아 약을 먹는 게 당연한 우리 보통사람들로선 감기(플루)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게 되어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들의 생계문제와 직결된 의사들이었다면 절대 해주지 않을 그런 얘기들이었습니다. 링크된 글을 잘 읽어보시면 감기(플루)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링크를 걸어봅니다.
도대체 면역이 뭐야???? http://leebok.tistory.com/356
독감 예방하려면 손 세정제를 과감히 버려라!!!!! http://leebok.tistory.com/360
독감이 독한 감기 아냐? http://leebok.tistory.com/363
Flu 백신 얼마나 효과적일까? http://leebok.tistory.com/377
5.
감기(플루)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부와 전문가집단은 그 예방법으로 손을 ‘잘’ 그리고 ‘자주’ 씻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상한 일입니다. 손 씻기를 강조한다는 얘기는 입을 통해 전염되는 것을 더 염려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정부가 손 씻기를 강조하는 예방법은 손 씻기와 양치질을 동시에 강조하는 것이 되어져야 하는데도, 분명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강조되어지는 것은 오직 손 씻기의 강조입니다.
아마도 언젠가 TV에서 치약의 진실이 방영되었듯 치약에 (세제에 들어가는)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어 있고 미백제라든지 마모제란 것이 포함되어 있어 감기예방과는 별로 상관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모를 일이겠지요. 그러나 구운소금으로 양치질을 하면 감기가 예방되는 실제 사례가 있으면 이것에 대해 연구를 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메커니즘을 밝히는 것의 연구는 자연계의 현상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것이 많은 우리 인간들로서는 난해한 일일 수 있겠지만, 보통 과학자라 자칭하는 분들의 그 연구라는 것 대부분이 대조군을 비교 연구하여 그 결과물을 발표하는 형식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에야 이런 연구결과물조차 내놓지 못할 것 같지는 않은데도 말입니다.
어쨌든 입은 외부와 직접 통하는 소화기와 호흡기의 시작부위라는 점이 세균이나 바이러스 진균 등의 침입을 용이하게 하고 입안은 그것들이 살기에 적당한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적당한 온도(30-35℃), 풍부한 수분 그리고 끊임없이 영양분이 공급되는 우리 입안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 미생물에 최적의 서식지이기 때문에 300~500여 종류, 수백억~수천억만 마리의 미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입안의 세균들은 식염 내성이 약해서 식염 농도가 약 8% 정도만 돼도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비교적 식염 내성이 강하다는 입속 세균 중의 하나인 황색포도상구균도 7.5% 정도의 식염 농도면 죽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감기(플루)의 원인인 바이러스에 대해선 세균(박테리아)과 다르다 합니다. 다만, 소금물의 삼투압현상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추정할 뿐이더군요.
소금양치질이 감기(플루)예방에 효과가 있음에도 그 메커니즘을 밝히지 못하는 것은 자연의 신비에 감탄할 일이지, 밝혀지지 않는다고 해서 애써 무시할 일은 아니라 보여집니다.
‘빨간 來福’님이 재미있게 써준 면역이야기를 보면서, 감기(플루)바이러스가 입에 후방기지를 구축하여 병사들을 증식하다 점점 규모가 커져 우리의 면역능력을 넘어서면 아프게 되는 것으로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다면 손에 묻은 바이러스를 비누로 깨끗이 씻어냄으로써 거의 대부분을 우리 몸에서 분리할 수 있다는 얘기처럼, 우리가 소금양치질을 함으로서 입안에 들어와 서식하려는 감기(플루)바이러스를 우리 몸 밖으로 대부분 분리해 내고 나머지는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이 작동하여 이기는 것이기에 감기에 걸리지 않는, 그런 소금양치질 메커니즘이 작동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추정이 엉뚱하다고요? 비록 그렇게 생각이 들지라도 실제 소금양치질로 인해 감기로 병원에 가지 않는 사례를 경험하고 있으니, ‘불법도 법’이라 얘기하는 우리의 법률전문가들보다는 훨씬 덜 엉뚱한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6.
위 필명 ‘빨간 來福’님의 글을 보았다면 감기(플루)에 대한 메커니즘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구운소금 양치질을 하니 감기(플루)에 걸리지 않는 것인지 그것이 궁금했습니다.
마치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처럼 응당 그런 것이라 뉴턴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아야 하는 일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최소한 과학자들이라면 그 원인을 찾아보려는 사람은 있어야 하지 않는가 묻고 싶어 이런 글을 적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걸 연구해 봐야 돈이 생기지 않는 일이라 얘기하면 더 이상 얘기할 것은 없겠지만, 그런 얘기조차 하는 과학자들은 없었습니다.
어쨌든 부작용이 없고 큰돈이 들지 않으니 해보아야겠다고 생각하신 서프앙들을 위해 구운소금양치질 방법을 덧붙이자면, 그 양치질 마지막에는 혀를 내밀고 혓바닥을 2~3회 그 칫솔로 쓱쓱 쓸어내리는 걸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구운소금이 치약처럼 칫솔에 잘 붙지 않아 어렵다고요? 칫솔을 물에 한번 적시고 떨어낸 후 칫솔을 구운소금을 찍어보시면 적당히 칫솔에 붙으니 그렇게 하시면 좋습니다.^^)
과학자들이 심장약으로 개발했던 ‘비아그라’가 발기부전치료제가 되어 모든 남성들의 관심을 끌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런 걸 보면 검증을 입에 달고 사는 과학자들도 완벽한 것은 아닌가 봅니다. 음식을 만드는 데 쓰던 소금을 좀 더 몸에 좋은 것으로 찾았던 ‘구운소금’이 양치질을 함으로써 감기예방에 탁월할 줄 누가 알고 상상하겠습니까? 과학자들이든 인간이든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 것이 현실 아닐는지….
신종플루로 사망자가 5명이 또 생겼다는 뉴스가 나오고 점점 추워져서 신종플루 환자가 늘어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예방백신을 맞으려 하여도 내년까진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외출 후와 잠자기 전에 구운소금양치질이 손을 씻는 것과 더불어 행해져, 모든 서프앙들의 건강에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2009.11.02
(cL) 石金鎔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9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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