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테크 성공공식 >
재테크 성공요인으로 지식보다 실행능력이 더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재테크에 실패하게 되는 이유는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는 것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뻔히 아는 것을 실행하지 못하는가?
머리로는 아는데 몸이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실행은 이성이 아닌 감정과 본능을 따르기 때문이다. ‘이성은 감정의 노예이다.’ 란 철학자 흄의 말에 필자는 100번의 100번이라도 동의하고 또 찬동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이성적으로 행동하기보다는 감정과 본능에 사로잡혀서 재테크를 망치게 된다. 재테크를 망치게 하는 건 머리가 아닌 가슴이다.
예를 들자면 투자자들은 머리로는 쌀 때 사야지 하면서도 막상 주가가 폭락하면 공포감에 사로잡혀서 바닥에서 팔고, 탐욕에 사로잡혀 천장에서 산다. 또 머리로는 저축을 해야 한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지만, 당장의 배고픔과 불편을 참아내지 못해서 내일의 암탉을 얻기보다는 오늘 계란을 깨서 먹고 만다.
이성 때문이 아니라 감정과 본능 때문에 우리는 재테크에 실패한다. 길을 아는 것과 길을 실제로 가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마찬가지로 재테크도 머리로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도 완전히 다르다. 당신이 재테크에 성공하고 싶다면 재테크 지식과 실행 능력 둘 다를 갖추어야한다. 바둑을 잘 두려면 바둑책도 열심히 읽고 실전 대국도 병행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필자의 경험으론 재테크에서 지식을 갖추기보다 실행능력을 높이는 게 더 힘들었다. 왜냐하면 재테크 지식이란 독서를 통해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으나, 실행능력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능, 감정 그리고 인식체계 결함이라는 장애물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기 감정과 본능을 다스리지 못하면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소용이 없다. 그래서 내면의 감정, 본능을 다스리는 방법을 하나 하나 배워나가야 한다.
“재테크 성공 = 지식 + 행동 + 철학”이다. 결국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재테크 지식과 이를 실천에 옮기는 행동, 그리고 자기 감정과 본능을 다스리는 인간적인 성숙단계인 철학이 필요하다. 여기서 철학은 삶을 올바르게 사는 지혜를 말한다.
작은 부자는 몸으로 행동만 하면 되고, 중간 부자는 지식과 행동으로 되고,
큰 부자는 여기에다 인간적인 성숙단계인 철학이 필요하다.
< 효과적인 의사전달을 위한 7가지 방법 >
의사전달은 자동적인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누군가 당신이 말한
것을 들었다고 해서 그들이 진정으로 들은 것이라고는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소개되는 7가지 기술은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듣게 만들 것입니다. 이젠 효과적인 또 다른 행동이 필요한 때
입니다.
1. 먼저 들으라.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경청하기 이전에 가정하
거나 추측함으로써 의사전달에 실패합니다. 의지적으로 먼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들으십시오!
2. 당신이 전달할 것을 계획하라.
먼저 모든 가능성을 두고 생각하십시오. 대중 앞에서 발표한다면
특별히 서론부분과 도움을 주는 예화를 잘 계획하십시오. 너무 자
세한 것부터 시작하지는 마십시오. TV를 보면 먼거리부터 중간거
리로 그다음 클로즈업의 순서로 움직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3. 적절한 시간을 선택하라.
타이밍은 첫 번째 비결입니다. 당신이 이야기 할 준비가 되어있다
고 해서 그들이 들을 준비가 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폭탄을 터뜨리는 식의 발언은 삼가 해야 합니다.
4. 듣는 사람의 필요에서 시작하라.
청취자는 항상 "내가 이것을 왜 들어야만 하지? 이것을 들으면 내
게 유익이 되는 것은 무엇이지?"라는 질문을 합니다. 만약 당신이
이 두 개의 질문에 대해 분명한 답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청취
자의 관심을 얻게 될 것입니다.
5. 긍정적으로 말하라.
좋지 않은 소식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현실적
인 동시에 긍정적이 되도록 연습하십시오! 당신이 마찰을 일으키고
귀에 거슬리는 소리를 잘한다면 결코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없습
니다. 나쁜 소식을 전하게 될 때는 인신공격이 되지 않도록 정직하
게 사실에 입각해서 말하십시오. 그리고 재빨리 건설적인 형태를
취하십시오.
6. 결론을 명확히 하라.
당신이 말한 것을 요약하고 한번 더 언급하십시오. 구체적으로 말
하십시오. 당신이 결정 내린 것과 아닌 것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7. 격려하는 말로 마무리를 지으라.
마지막 마무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설령 토론하는 가운데 흥분하고
서로 비판을 계속했을지라도 좋은 말로 이야기를 끝내도록 하십시오.
< 화내기 전에 생각해야 할 10가지 >
1.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버린다.
화가 났을 때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그 사람이 나에게 최소한 이렇게 했어야만 해’ 같은
비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있진 않은지 점검한다.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이란 없고 ‘..해야만 하는 사람’도 없다.
‘내가 삼촌 뻘인데’ ‘내가 그 동안 부장님께 어떻게 했는데’
같은 생각도 자신의 기준일 뿐이다.
2. 극단적인 표현을 삼간다.
“저 사람과는 끝이야!” “열 받아 미치겠어” 대신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하자.
표현에 따라 기분도 바뀐다.
3. ‘나 같으면 절대..’라는 가정은 하지 않는다.
엄밀히 말해 그 사람이 ‘나 같이’ 행동해야 한다는 근거는 없다.
그 사람 입장에선 또 다른 사정이 있을 수 있다.
4. 성악설을 믿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인간은 죄인일 뿐 아니라 누구나 불완전하다.
사람들이 가끔 부당해 보이는 게 당연하다고 받아들이자.
‘난 이런 거 못 참아’라고 생각해 봤자 스트레스만 커진다.
5. 사람과 행동을 구별한다.
특정 행동 비판이 아니라 행위자 자체를 ‘용서할 수 없는 나쁜 사람’으로
규정함으로써 자신의 분노(또는 욕설과 폭력행사)를 정당화하려는 경향을
주의한다.
6. 오늘 낼 화를 내일로 미룬다.
흥분상태에선 실수를 하기 쉽다.
당장 화 내고 싶어도 일단 미뤄 둔다.
차분한 상태로 대응하는 게 언제나 더 이롭다.
7. 화를 내는 게 어떤 효용이 있는지 생각한다.
대부분의 경우 분노의 표출은 인간관계와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화내봤자 얻는 게 없다고 생각되면 즉각 단념한다.
8. 제3자에게 화풀이하지 않는다.
화가 났을 때는 괜히 타인에게 화풀이함으로써
갈등을 2배로 키우기 쉽다.
‘난 화가 났으니까 이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외톨이가 된다.
9. 좋았던 기억을 떠올린다.
어떤 사람에게 화가 났을 때 그 사람과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고
그 기억에 몰두함으로써 나쁜 기억을 몰아내려고 노력한다.
10. 남의 일처럼 생각한다.
내가 주인공인 드라마를 보는 기분으로 한 발 떨어져 생각하면
비극적인 상황도 낭만적이거나 코믹하게 느껴진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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