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나의조국

2차전지 vs 반도체…"이번주가 분수령" 입력2023.04.16. 오전 6:21 수정2023.04.16. 오전 6:22 기사원문 테슬라 등 미국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예정 중국 3월 실물경기지표도 '관전포인트'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주(4월17일~4월21일) 국내 증시는 박스권 상단 돌파에 따른 기술적 저항이 예상된다. 시장의 관심은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와 중국의 3월 실물지표 결과(18일 발표)에 맞춰져 있는데, 최근 다시금 불거지고 있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 맞물려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건이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기술적 저항 구간에 근접했다"며 "2차전지가 쉬어가면서 지수의 저항선 돌파 여부는 반도체에 달렸다"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반도..

주식·환율·금융 2023. 4. 16. 13:33

경기둔화·반도체회복 줄다리기…美 경제지표 주목[주간증시전망] 기사입력 2023-04-16 09:05 기사원문 6 미국發 실물경기 침체 우려 지속 반도체 업황 회복, 中 경기부양 금주 코스피 2490~2590선 전망 반도체, 신재생, 기계업종 주목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지난주 코스피는 2500선을 넘어서며 상승 흐름을 보인 가운데, 이번 주 역시 반도체 업황 개선 및 중국 경기 부양 등의 요인으로 오를 여지가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심화할 경우 단기 조정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증권가에선 중국과 미국의 경기를 판단한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코스피 흐름이 갈릴 것이란 분석이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코스피는 2571.49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주(4월7일 249..

주식·환율·금융 2023. 4. 16. 13:26

JP모간 다이먼·블랙록 핑크 “금리 더 오르고, 고금리 더 오래 간다” 송경재입력 2023. 4. 16. 04:31 [파이낸셜뉴스] 미국 최대 은행 JP모간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세계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 겸 CEO가 미국의 금리가 지금보다 더 오르고, 고금리 행진이 더 오래 지속될 것을 대비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다이먼이 2월 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월스트리트내 영향력이 막강한 두 거물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고금리 지속 전망을 내놨다. 연준이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높게 금리를 올리고, 이렇게 올린 금리는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할 것이란 비관이다. 미 최대 은행 JP모간체이스의 제이..

주식·환율·금융 2023. 4. 16. 13:22

커지는 PF 공포… 증권사 연체율 10%, '브리지론' 약한 고리 기자명 박철응 기자 입력 2023.04.14 15:03 댓글 0 SNS 기사보내기 부동산 침체 직격탄, 금융권 PF 대출 잔액 130조...일부 증권사·저축은행 우려 커져 [주간한국 박철응 기자] '(긴급)웰컴, OK저축은행 PF 1조원대 결손 발생, 지급정지 예정, 잔액 모두 인출 요망' 지난 12일 불특정 다수의 휴대폰에 전해진 문자 메시지였다. 당장 저축은행중앙회는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라고 알리면서 "허위 사실 유포자와 접촉 결과, 관련 내용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등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언급된 저축은행들의 건전성과 유동성 비율이 양호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중앙회는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해 해..

주식·환율·금융 2023. 4. 15. 13:45

에코프로 일거래량 17개월래 최대…개미들 하루동안 에코프로 2조 팔고 2조 샀다 [투자360] 입력2023.04.14. 오전 9:35 기사원문 윤호 기자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에코프로에 대한 투자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최근 증권사들의 잇단 매도 리포트에도 불구하고 에코프로 일거래량은 오히려 17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치열한 손바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13일 하루에만 에코프로를 2조원(약 350만주) 넘게 매수하면서도 그만큼의 물량을 매도하는 등 향후 주가 방향성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는 양상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에코프로는 5.16% 하락한 60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8% 이상 급락하면서 60만원선이 ..

주식·환율·금융 2023. 4. 14. 13:33

`따상 홍수`...6월부터 상장일 상한가 400%까지 확대 입력2023.04.13. 오전 10:37 수정2023.04.13. 오전 11:41 기사원문 이윤희 기자 한국거래소 제공오는 6월부터 상장 첫날 주식에 대한 가격제한폭이 현재 공모가의 260%에서 400%까지 확대된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신규상장일 가격 결정방법 개선을 위한 업무규정 시행세칙'을 이같이 바꿨다고 밝혔다.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허수성 청약 방지 등 기업공개(IPO) 시장 건전성 제고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거래소는 2월부터 시행세칙 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이날 개정을 완료했다. 그동안 새롭게 상장하는 종목은 기존엔 공모가격의 90~200% 내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 시가를 신규상장일 기준가격으로 사용했는데, 이제 공모..

주식·환율·금융 2023. 4. 13. 14:30

에코프로 둘러싼 개미 vs 공매도 전쟁…누가 이길까 입력2023.04.13. 오전 9:50 수정2023.04.13. 오전 10:00 기사원문 김경택 기자 기사내용 요약 에코프로·비엠 공매도 잔고 연중 최대치 개인 대규모 매수로 맞불…"공매도 타도"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코프로 형제(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를 놓고 개인 투자자와 공매도 세력이 격돌하고 있다. 에코프로 형제의 주가가 올 들어서만 3배, 6배 가량 급등하면서 공매도 세력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연일 대규모 매수로 대응하며 맞불을 놓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공매도 잔고 금액은 연중 최대치까지 치솟았다. 에코프로비엠의 공매도 잔고 금액은 지난 10일 기준 약 9862억원으로 집계..

주식·환율·금융 2023. 4. 13. 14:24

외국인, 3월 韓 주식 2.1조 순매도…6개월 만에 순유출 전환 손엄지 기자입력 2023. 4. 11. 12:07 (금감원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외국인이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2조142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만에 순매도 전환이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중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266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876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지난해 10월 이후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으나 6개월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3월말 기준으로 외국인은 국내 주식 649조7000억원을 보유 중이다. 시총의 26.4% 수준이다. 전월대비 14조6000억원이 늘었다. 국가별로 보면 아일랜드 순매수 규모가 9740..

주식·환율·금융 2023. 4. 12.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