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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재계 7위 →5위’ 견인 1등 공신 방산…수주 잔고 40조 육박

조선. 방산, 원전

by 21세기 나의조국 2026. 4. 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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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재계 7위 →5위’ 견인 1등 공신 방산…수주 잔고 40조 육박

 
입력2026.04.30. 오전 11:06
수정2026.04.30.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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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포스코 제쳐
천무 발사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올해 한화는 수년간 벽처럼 버티고 있던 롯데·포스코를 제치고 재계 순위를 7위에서 5위로 끌어올렸다. 벽을 무너뜨린 ‘무기’는 방산이었다.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이 지속하며 한화의 방산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1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0일 1분기 매출(연결 기준) 5조7510억원, 영업이익 638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2211억원, 영업이익 208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줄었지만 수주 잔고는 역대 최고치라고 회사 쪽은 밝혔다. 올해 1월 노르웨이와 1조3000억원 규모의 다연장 유도미사일 천무 수출 계약을 포함해 수주 잔고는 39조7000억원에 이른다.

항공우주 부문의 매출은 6612억원, 영업이익은 226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533% 성장했다. 한화오션은 매출 3조2099억원, 영업이익 44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 영업이익은 71% 증가했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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