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하이브리드본딩 장비는 1세대TC본더 개발경험과 원천기술이 집약됐다. 나노미터 단위의 정밀도, 공정안정성, 수율 등 완성도가 한층 높아진다. 또 국내 반도체장비 기업들과 플라즈마, 클리닝, 증착기술 관련 협력체계를 다져왔다.
하이브리드본딩은 칩과 웨이퍼의 구리배선을 직접 접합하는 기술이다. 기존 솔더범프를 제거해 패키지두께를 줄이면서도 방열성능과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일 수 있어 20단 이상의 고적층HBM생산에 필요한 공정이다.
차세대 장비 생산공장(조감도)은 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연면적 1만4570.8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내년 상반기께 완공된다. 반도체 전공정에 준하는 최고 수준의 ‘100클래스’ 클린룸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나노미터 단위 초정밀 공정이 구현된다.
한미반도체는TC본더 세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회사 측은 “TC본더 1위 노하우가 하이브리드본더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고객사가 차세대HBM양산에 돌입하는 시점에 맞춰 장비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