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방위산업에 직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

3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 이후 치솟는 연기 뒤로 해가 지고 있다. AP연합뉴스
KODEX 방산TOP10은 미국과 이란 전쟁이 발발한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3일 전체 ETF중 개인 순매수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이튿날인 4일에도 개인 순매수 순위 8위를 차지하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같은 기간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는 개인 순매수 17위, 16위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5093.54)보다 157.38포인트(3.09%) 상승한 5250.92에 개장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전광판에 지수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미국과 이란 전쟁까지 이어지며 세계적으로 한국 방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방산 기업 가운데 실제 방산 매출과 수출 비중을 고려해 구성된 KODEX 방산TOP10과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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