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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에 코스피 ‘황제주’ 9개로 늘어... 차기 후보는? [이런국장 저런주식]

주식·환율·금융

by 21세기 나의조국 2026. 3. 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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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에 코스피 ‘황제주’ 9개로 늘어... 차기 후보는? [이런국장 저런주식]

윤민혁 기자2026. 3. 2. 10:19
 
 
주당 100만 원 넘는 ‘황제주’
SK하닉·HD현대일렉 입성
1월 7개에서 2월 9개로 늘어

코스피가 6300을 넘나들며 랠리를 이어가자 주당 100만 원을 넘어서는 ‘황제주’도 늘고 있다. 1월 7개였던 황제주가 한달 새 2개 늘어나며 증시 활황을 상징하는 또 다른 지표가 됐다는 평가다.

구글 제미나이가 생성한 이미지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내 상장주 중 주당 100만 원 이상 종목은 총 9개였다. 효성중공업(282만 3000원), 고려아연(203만 원), 삼성바이오로직스(177만 8000원), 태광산업(144만 9000원), 두산(127만 8000원), 삼양식품(122만 1000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9만 5000원), SK하이닉스(106만 1000원), HD현대일렉트릭(105만 원) 등이 종가 기준 100만 원을 넘겼다.

 

1월 코스피 황제주는 총 7개였으나 2월 들어서도 증시가 고공행진하며 SK하이닉스와 HD현대일렉트릭이 100만 원을 넘겨 신규 입성했다. 두산(2025년 11월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25년 9월 11일), 효성중공업(2025년 7월 14일)은 지난해 하반기 이뤄진 증시 랠리를 타고 100만 원을 넘긴 경우다.

 

주가가 100만 원에 근접한 황제주 ‘후보군’도 남아 있다.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 주당 100만 원에 가장 가까운 기업은 LS일렉트릭이다. LS일렉트릭 27일 종가는 78만 7000원 이었다. 전날인 26일 장중에는 82만 4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쓰기도 했다. 외 삼성에피스홀딩스(67만 5000원), 현대차(67만 4000원)가 LS일렉트릭 다음으로 주당 가격이 높다. 현대차는 로보틱스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오르기도 했다.

 

단 주가가 100만 원을 넘겨도 이를 유지하느냐는 또 다른 문제다. 일례로 에코프로는 2023년 7월 이차전지 투자 열풍에 힘입어 주가가 153만 9000원까지 치솟았으나 같은해 9월 100만 원 고지를 내줬다.

 

LG생활건강도 2021년 7월 178만 4000원을 기록했으나 2022년 2월 100만 원을 내준 뒤 지속 하락해 현재 26만 7000원에 머물고 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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