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3월 1주차 주요 광물가격 동향 발표
위험자산 투자 기피…비철금속 하락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미국 물가상승에 따른 긴축정책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상 우려로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주요 광물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7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발표한 3월 1주차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중국수입가)은 톤(t)당 125.00달러(약 16만2550원)로 전주 대비 4.1% 하락했다.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하방 압력이 발생한 것이다.
구리와 아연도 각각 1.3%, 1.0% 줄었다. 구리는 t당 8901달러(약 1157만7531원), 아연은 3067달러(약 398만9247원)를 기록했다.
구리의 경우 1월 칠레의 생산량이 전년 동월대비 2.9% 늘었고, 국영기업인 코델코(Codelco)사의 생상량도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니켈도 t당 2만4602달러(약 3199만4901원)로 전주 대비 4.8% 떨어졌다.
광해광업공단은 "미국의 물가상승에 따른 긴축정책 강화 우려로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투자 기피 및 광종별 수급상황에 따라 비철금속의 하방압력이 발생했다"며 "니켈은 최근 중국의 스테인리스 유통 재고량이 작년말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요둔화 우려가 제기된다"고 전했다.
한편 유연탄 가격은 t당 195.90달러(약 25만4748원)로 전주 대비 0.3%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전주 대비 4.4% 상승한 가운데 계절성 수요 둔화가 겹쳐 하방 압력이 발생했지만 중국의 호주산 수입재개 조치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우라늄 역시 파운드(lb) 당 50.73달러(약 6만5974원)로 1.9%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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