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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6일 대동포럼 뉴스레터입니다.

국제

by 21세기 나의조국 2023. 1. 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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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6일 대동포럼 뉴스레터입니다.
kkkkkk추천 1조회 11523.01.06 12:02

 

 
◆2022년 12월말 외환보유액
한국은행은 1.4(수) 2022년 12월말 외환보유액을 발표했다.
- 2022년 12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231.6억 달러로 전월말 대비 70.6억달러 증가함.
- 2022년 1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임.

 
 
◆2022년 11월 온라인쇼핑동향
통계청은 1.3(화) 2022년 11월 온라인쇼핑동향을 발표하였다.
- (총 거래액) 18조 1,201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3%(1조 2,304억원) 증가
- (상품군별) 여행 및 교통서비스 (56.5%), 음·식료품(17.3%), 이쿠폰서비스(39.5%) 등의 영향으로 증가
- (취급상품범위별) 종합몰의 거래액은 11조 9,385억원, 전문몰의 거래액은 6조 1,81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8.1%, 5.7% 증가
- (운영형태별) 온라인몰의 거래액은 13조 7,605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8.8% 증가하고, 온·오프라인병행몰의 거래액은 4조 3,59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9% 증가

 
 
◆’22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현황
관세청은 1.1(일) ’22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현황을 발표하였다.
- (’22.12월) 수출 550억 달러, 수입 597억 달러, 무역수지 47억 달러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9.5%(57.5억 달러↓) 감소, 수입 △2.4%(14.8억 달러↓) 감소
- (’22년 연간 수출입 실적) 수출 전년대비 6.1% 증가한 6,839억 달러, 수입 18.9% 증가한 7,312억 달러, 무역수지 472억 달러 적자

 
 
◆2023년 수출전망 및 지역별 시장여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023년 수출전망 및 지역별 시장여건」을 발표하였다.
- (총괄) ’23년 우리 수출은 전년 대비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세계 경제 회복동력 저하와 디지털 전환의시장효과 감소로 주력 품목에 대한 수입 수요 감소가 나타날 전망. 다만, 공급 측면의 리스크 해소와 수출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할 경우3분기 이후부터 우리나라 수출이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 (권역) 신흥시장 중심의 수입 수요 예상, 중국 수출은 다소 위축 ·일부 신흥시장의 수입 수요 증가가 우리 기업의 수출 기회로 나타날전망이며, 선진시장은 일부 수출 품목에 한해 수요 유지 예상. 우리나라와 원자재 및 중간재 교역규모가 큰 중국의 경기 부진과불확실성 우려로 중국 수출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

 
 
◆주요 투자은행의 아시아 주요국 경제지표 전망(2022.12월말 기준)
국제금융센터는 「주요 투자은행의 아시아 주요국 경제지표 전망(2022.12월말 기준)」을 발표하였다.
- `23년 성장률 전망: 중국 재개방 효과 등으로 금년 성장률 전망치를 대체로 상향 조정 (4개국▲, 4개국-, 2개국▼). 다만, 물가압력에 따른 통화긴축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 등 주요국 경기부진에 따른 대외수요 위축 가능성도 상존(Citi 등)
- 인도(0.4%p↑):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 `06년 이래 최저 등 성장여력이 충분하며 정부도 금년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913억달러)를 계획하고 있어 경기활성화가 기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여 서비스 부문 등을 중심으로 내수 활성화 여건도 조성(JPM)
- 홍콩(0.2%p↑): 경기회복을 위한 정책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년 중국 재개방에 따른 수혜 규모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큰 GDP 대비 8% 수준에 달할 전망(GS)

 
 
◆2022년 12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
건설산업연구원은 「2022년 12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를 발표하였다.
- 2022년 1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 대비 1.8p 상승한 54.3을 기록함.
- CBSI는 지난 2022년 7~11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 11월에는 1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52.5를 기록했으나, 12월에는 1.8p 소폭 상승한 54.3을 기록함.
- 4개월 동안 지수가 하락한데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와 연말에 공사 발주가 증가하는 계절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임.
- 다만, 통상 12월에 지수가 평균적으로 5~7p 상승했던 것을 감안하면, 예년만큼 회복이 이뤄지지는 못했으며, 12월 수치로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12월(37.3) 이후 14년래 최저치를 기록함.

 
 
◆국내 BNPL 도입 현황과 규제 문제
자본시장연구원은 「국내 BNPL 도입 현황과 규제 문제」를 발표하였다.
- BNPL(Buy Now Pay Later)은 후불결제 서비스로 씬파일러(Thin Filer)라 불리는 금융소외계층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음
- BNPL은 사용자의 신용평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채무 상환능력을 판단하기 힘들어 과소비, 연체율 심화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
-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 국내보다 앞서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 국가에서는 BNPL 사용자들의 부채 심화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고, 금리인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 중저신용자들의 BNPL 서비스 유입이 가속화될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
- 국내에서도 빅테크 업체들을 중심으로 BNPL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합리적 규제체계 수립이 필요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3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3」를 발표하였다.
- 본인의 금융 거래 규모·빈도 등을 고려했을 때 주거래은행 한 곳에 60% 이상 중요도 집중
- 소득에서 고정 지출을 제외한 저축 여력은 소득의 1/3에 못 미치고, 금융소비자의 13%는 소득보다 지출이 커 저축 불가
-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투자’와 ‘안정형 저축’ 상품의 거래 의향은 동일하게 응답돼 신중한 태도, 금융소비자에 대한 이해와 맞춤 제안이 중요

 
 
◆2023년 13대 주력산업 전망
산업연구원은 「2023년 13대 주력산업 전망」을 발표하였다.
- 2023년 13대 주력산업은 세계경제 성장률 둔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인플레이션 압박, 통화긴축 기조 등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확대로 대부분의 산업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
- 2023년 13대 주력산업의 수출은 주요 수출국 물가 상승 및 통화 긴축기조 유지, 세계 경제성장률 둔화 여파로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바이오헬스를 제외한 대다수 산업에서 부진하여 2022년(7.7% 증가)보다 4.0% 감소한 5,179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 기계산업군 수출은 일반기계 수출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와 조선이 수출 호조를 보이면서 기계산업군 전체로는 올해 대비 5.7% 증가할 전망.
- 소재산업군의 경우 단가 하락 및 수입 수요 둔화로 모든 산업에서 부진하여 올해 대비 11.2%의 큰 폭 감소가 예상되며, IT신산업군 수출 역시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부진과 해외 생산 확대로 5.0% 감소할 것으로 전망

 
 
 
KDI경제정보센터
 
 
 
 
◆G20 회의 이후 미중 갈등 전망과 지정학 리스크 요인
1. G20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는?
2. 미중 갈등 완화 국면이 지속될 것인가?
3. 대만해협 위기는 완화되었다고 볼 수 있는가?
4. 향후 미중 패권 경쟁이 부각될 분야는?
5. 최근의 지정학 긴장 국면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KB경영연구소
 
 
 
 
◆주간아파트가격동향(20230102기준)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3년 1월 1주(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65% 하락, 전세 가격은 0.82% 하락했다.
□ [전국 : -0.65%]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76%) 대비 하락폭축소됐다. 수도권(-0.93%→-0.81%), 서울(-0.74%→-0.67%) 및 지방(-0.59%→-0.50%) 모두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68%→-0.60%), 8개도(-0.46%→-0.38%), 세종(-1.68%→-1.31%))됐다.
ㅇ 시도별로는 세종(-1.31%), 인천(-0.99%), 경기(-0.86%), 대구(-0.72%), 경남(-0.70%), 서울(-0.67%), 대전(-0.65%), 부산(-0.64%), 광주(-0.45%) 등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
 
 
 
 
◆[1.6] 미국 주요 고용지표, 양호한 노동시장 재확인. 연준의 긴축기조 전환 기대 약화 등
■ 주요 뉴스: 미국 주요 고용지표, 양호한 노동시장 재확인. 연준의 긴축기조 전환 기대 약화  
   ㅇ 연준의 주요 인사, 인플레이션 제어 의지 피력. 일부 최종금리 근접 의견도 존재  
   ㅇ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ECB 정책금리는 여름에 정점 도달 예상    
   ㅇ 중국 ’22년 12월 차이신 서비스 PMI, 전월비 상승했으나 확장의 기준 50을 하회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통화긴축 완화 기대 감소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약화   
                  주가 하락[-1.2%], 달러화 강세[+0.9%], 금리 상승[+4bp]
 
 
◆[1.5] FOMC 의사록, 연준의 금리인상 지속 의지 재확인. 경제성장 둔화 위험도 고려 등
■ 주요 뉴스: FOMC 의사록, 연준의 금리인상 지속 의지 재확인. 경제성장 둔화 위험도 고려  
   ㅇ 미국 `22년 12월 제조업 PMI, 전월비 하락.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신호 발생  
   ㅇ 유로존 `22년 12월 종합 PMI, 5개월래 최고치. 향후 경기 예상보다 양호할 가능성  
   ㅇ 중국 인민은행, 금년에도 합리적 수준에서 풍부한 유동성 공급에 나설 방침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FOMC 의사록 내용과 제조업 지표 등이 영향       
                 
 
 
◆[23.1월] 글로벌 리스크 워치
ㅁ 글로벌 ‘경기침체’와 ‘통화긴축 충격’, ‘신용위험’ 발생 여부 등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중국내 코로나 재확산의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감도 점증
    - 시장은 중국의 내수 위축이 단기내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나, 치명률이 높은 변이의 발생 여부와 
       의료시스템의 대응 능력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
ㅁ 2022년 중 월별 리스크 요인들의 순위 변화를 도시(p3)해 본 결과, 연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항목은 ‘경기침체’였고, ‘지정학적 불안’은 크게 감소
    - 시장은 주요국의 경기침체가 얕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지표가 누적될 경우 이를 반영하지 못한 ‘시장의 발작’이 나타날 우려

 
 
 
 
국제금융센터
 
 
 
 
美연준 고위인사 "내년에도 5%대 금리 필요…당분간 유지해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관리가 5% 이상의 높은 기준금리를 당분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에스터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5일(현지시간)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물가상승률이 우리의 2% 목표치를 향해 정말로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신호를 확인할 때까지 (기준금리가) 연 5% 이상의 수준에 당분간 머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에도 기준금리가 5%를 넘어야 한다고 보느냐는 물음에 조지 총재는 "그것이 내 견해"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가 내놓을 메시지는 물가상승률이 정말로 내려오고 있다는 증거를 얻을 때까지 그 수준(높은 기준금리)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65세 정년을 채워 곧 은퇴할 예정인 조지 총재의 이날 인터뷰 발언은 남은 동료들에게 물가 안정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5% 이상의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조언을 남긴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내년까지 집값 10~20% 떨어지면, 전세 8건중 1건 ‘깡통’ 된다
전국의 주택 가격이 내년까지 10~20% 떨어질 경우 올 하반기(7~12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아파트 전세 8건 가운데 1건은 이른바 ‘깡통전세’로 전락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5일 민병철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주택금융리서치 28호에 실린 ‘보증금 미반환 위험의 추정-깡통전세 아파트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큰 폭의 주택 가격 하락이 이어질 경우 의도적인 전세사기 계획을 갖고 있지 않아도 전세 보증금 반환이 불가능해지는 사례가 다수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주택가격지수가 내년까지 10~20% 또는 0~10% 하락했을 때 전세 보증금이 추정 매매가보다 10% 이상 커지는 아파트의 사례를 깡통전세로 분류해 분석했다. 그 결과 집값이 내년까지 10~20% 하락할 경우 전국적으로 올 상반기(1~6월) 4.6%, 올 하반기 12.5%, 내년 상반기 14.5%가 깡통전세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집값 하락 폭이 0~10%인 경우에는 같은 기간에 3.1%, 7.5%, 8.3%가 깡통전세일 것으로 예측했다.

 
 
"어디가서 돈 빌리지"… 은행·인뱅 저신용자 신용대출 취급액 급감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인 최승재 의원이 6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시중은행 및 인터넷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까지의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저신용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취급액은 119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592억 원) 대비 25.1% 감소한 수준이다. 계좌 수로는 1만 2931좌에서 9189좌로 28.9%가 줄었다. 저신용자는 NICE 신용평가 664점 이하인 차주를 대상으로 봤다.
같은 기간 저신용자들이 보유한 신용대출 잔액 23조 3000억 원에서 19조 5000억 원으로 16.1%가 쪼그라들었다. 계좌 수 역시 178만 좌에서 147만 좌로 감소했다.
인터넷은행 또한 저신용자에 대한 신규 대출이 줄어드는 건 마찬가지다.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7월을 제외하고는 인터넷은행의 저신용자 대상 신규 대출 취급액과 계좌 수가 모두 전월 대비 감소했다. 지난해 1월 인터넷은행의 저신용 대상 신규 대출 취급액은 117억 원이었지만 그해 10월에는 68억 원으로 거의 반 토막이 났다. 이들 인터넷은행의 저신용자 대상 신규 대출잔액의 합계를 보면 지난해 8월의 경우 전년 대비 27.9%, 9월에는 31.2%, 10월에는 25.2%가 각각 줄었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년 만에 80%선 무너져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이 5일 발표한 ‘2022년 12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754건으로 이 중 483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27.5%로, 2004년 10월(27.2%)과 12월(27.3%)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수치다. 낙찰가율도 전월(78.6%) 대비 3.6%포인트 내린 75.0%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8월 74.6%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평균 응찰자 수는 5.7명으로 전달(5.3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17.9%로 전월(14.2%) 대비 3.7%포인트 올랐다. 다만 낙찰가율은 전달(83.6%)보다 7.1%포인트 하락한 76.5%로 2013년 12월(79.6%) 이후 9년 만에 80% 선이 붕괴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4.5명으로 전달(3.4명)보다 1.1명 늘었다.
경기 아파트 낙찰률은 전월(40.8%) 대비 무려 15.8%포인트 떨어진 25.0%를 보였다. 경매 물건 네 건 중 겨우 한 건이 주인을 찾았다는 얘기다. 낙찰가율은 73.7%로 전월(78.9%)보다 5.2%포인트 하락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10.4명으로 전달(7.4명)에 비해 3.0명 증가했다.

 
 
1등 카드사도 대출 한도 줄였다…문닫힌 2금융권 대출에 자금줄 막힌 서민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거의 모든 카드사가 현금서비스 한도를 대폭 줄였다. 특히 국내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까지 한도를 줄이면서 카드 업계에 대대적인 ‘문턱 높이기’가 진행되고 있다.
한 금융소비자는 “신한카드로부터 현금서비스 한도가 4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변동된다고 통보가 왔다”며 “콜센터에 전화해서 유지해달라고 했지만 그럴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카드 연체율이 높거나 사용률이 낮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한도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비자별로 한도조정 사유가 모두 다르고 시기도 달라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대출 한도가 얼마나 줄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카드사가 이같이 한도 줄이기에 나선건 건전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최근 현금서비스·카드론 잔액이 늘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여러 곳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를 중심으로 연체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저신용자 대출 연체에…커지는 저축은행 부실 우려
최근 저축은행권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저신용 다중채무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기업대출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와 함께 자산건전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6일 금융권과 한국신용평가 분석에 따르면 저축은행 가계대출 연체율은 2021년 말 2.1%에서 지난해 상반기말 3.1%로 1.0%포인트 상승했다. 올해도 지속적인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의 50.1%는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인 저신용자가 차지하고 있다. 다중채무자 비중은 약 76%에 달한다. 이를 감안하면 물가와 금리 상승, 자산가격 하락 등으로 가계채무부담이 확대되면서 저신용 다중채무자를 중심으로 부실이 증가할 전망이다.

예금보험공사 통계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평균 연체율은 지난해 3분기 말 3.0%로 집계됐다. 전년 말 2.5%에서 0.5%포인트 오른 비중이다.
 
 
제조업 재고율, 코로나 직격탄 맞던 2020년 5월로 회귀
제조업 재고율이 코로나19 사태 초창기인 2020년 5월 수준을 넘어섰다. 소비침체가 예견된 상황 속 수출 경기가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기업들의 재고가 쌓이고 있는 것으로, 새해 우리나라 경제가 복합 경제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통계청 광업제조업동향조사 제조업 재고율 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제조업 재고율은 127.6%를 기록했다. 최근 2년 추이를 살펴보면 이 정도로 재고 상황이 악화한 시점은 2020년 5월(127.5%)이 유일하다.
2020년 5월은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난지 비교적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다. 전세계가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면서 기업들의 재고가 누적됐다. 이후 유동성 공급으로 대표되는 경기부양책 효과가 미국을 중심으로 본격화하면서 수요가 살아났고, 우리나라 수출경기도 호조세를 보였다. 제조업 재고율도 하락 안정됐다.
그런데 이 제조업 재고율이 지난해 6월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11월에는 코로나 사태 당시를 넘어섰다. 제조업 재고율은 재고와 출하의 비율이다. 11월을 보면 출하가 3.8% 줄어들고, 재고는 6.2% 늘었다. 경기가 악화돼 제품 생산을 줄였지만, 수출과 내수가 동반 위축되면서 재고가 큰폭 늘어난 것이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73.1%에 불과하다.

 
 
킹달러·수요 둔화에…美 11월 무역적자 21% ↓
미국의 무역적자가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킹달러(달러 강세), 금리인상 등으로 해외 시장의 수요가 줄어든 데다 미국의 수입물가가 하락해 무역적자 폭이 확 줄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세계 경제 둔화의 신호가 추가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1월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615억달러로 전월 대비 21% 감소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같은 월간 감소폭은 지난 2009년 2월 이후 최대다.
수출은 항공기·식료품·통신장비 등 미국산 제품 수요 둔화로 전월 보다 2% 줄어든 2519억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전월 대비 6.4% 감소한 3134억달러를 기록해 수출보다 감소 폭이 더 컸다.

미국 무역적자 감소는 달러 강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달러 가치 상승세가 지난해 4분기 둔화되긴 했지만, 지난 한 해 간 이어진 랠리로 미국산 수출품 가격이 오르면서 수출이 감소했다. 동시에 외국산 수입품 가격은 상대적으로 하락해 미국의 수입물가를 떨어뜨리는 효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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