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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에 쏠리는 돈..연 6.5% 금리주는 저축은행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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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10. 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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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에 쏠리는 돈..연 6.5% 금리주는 저축은행 나왔다

전종헌입력 2022. 10. 20. 10:55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저축은행에서 연 6.5%까지 금리를 지급하는 정기예금 상품이 나왔다. 1억원을 맡기면 연 이자가 650만원(세전)이다. 불과 이틀 전 저축은행 업계 최고 금리가 연 6.0%까지 치솟았던 점을 감안하면 수신(예금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다올저축은행은 이날 'Fi 알파 리볼빙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연 6.5%까지 올렸다. 종전 대비 1.25%포인트 금리가 오른 것이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 36개월로, 1년(12개월) 회전주기마다 자동으로 'Fi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에 추가로 0.05%포인트 금리가 붙는다.

 

롯데카드 마이데이터 회원 대상 제휴 상품이며, 1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매월 이자를 지급받는 방식(단리 적용)과 1년마다 이자를 받는 방식(복리 적용)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은 롯데카드 앱을 거쳐 다올저축은행 앱을 통해 가능하다.

 

 

다올저축은행은 이날 'Fi 리볼빙 정기예금' 금리도 종전 연 5.20% 대비 1.25%포인트 올렸다. 이에 따라 이 상품에 가입하면 연 6.45% 금리(비대면 채널 기준)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36개월, 가입금액은 최소 10만원이다. 이 상품 역시 1년 회전주기 도래 시 'Fi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에 0.05%포인트 금리가 추가된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과 정기예금 금리 격차가 좁혀지고 있어 사전적으로 수신 이탈에 대비하기 위해 금리를 큰 폭 올렸다"고 말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경쟁적으로 수신 금리를 올리고 있다. 이날 기준 HB저축은행(연 6.45%), 스마트저축은행(연 6.45%), 하나저축은행(연 6.15%), OSB저축은행(연 6.0%), 참저축은행(연 6.0%), 상인계열 저축은행(연 6.0%) 등이 연 6%대로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운용하고 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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