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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7거래일째 떡락중, 다음주까지 깜깜

경제·강의방

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9. 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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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7거래일째 떡락중, 다음주까지 깜깜

조던추천 10조회 3,19022.09.07 12:04
 
 
 
 
나스닥 7거래일째 떡락중, 다음주까지 깜깜


<뉴욕마켓워치> 주요국 고강도 긴축 지속…주식·채권↓ 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2314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3.14포인트(0.55%) 하락한 31,145.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6.07포인트(0.41%) 밀린 3,908.19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5.95포인트(0.74%) 떨어진 11,544.91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74%, S&P500지수가 0.41% 다우존스 지수가 0.55% 밀리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나스닥은 7거래일째 떡락중이다.


메인 이슈 : 나스닥 7거래일째 떡락중, 다음주까지 깜깜


어제 나스닥이 떨어진 이유로는 미국채 10년 물 금리가 3.35%까지 치솟으며 떨어졌다.
미국채 10년 물 금리가 3%가 넘어가면 나스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유럽의 사정도 안 좋다.
러시아의 가스회사 가즈프롬이 기름유출을 이유로 가스관을 잠그자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며 경기침체 우려로 유로화가 하락했다.
반면에 달러 인덱스는 110을 넘어서며 킹달러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387원까지 올라가며 1400원을 넘을 기세다.
1100원 기준으로 25%가 넘었다.
미국 자산에 투자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있다.
만약 달러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느냐고 하는데 앞으로 달러/원 환율은 달러당 1300원이 새로운 기준점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달러가 떨어질 때 헤지 방법을 알고싶다면 UDP에 투자하면 된다.
달러 숏을 치는 종목이다.
달러와 반대로 움직인다.
지금과 같이 달러가 치솟을 때는 UUP에 투자하면 된다.
그러나 계획없이 투자했다가 내 포지션과 반대로 움직이면 손절하면서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매뉴얼만 따르는 것이 더 낫다 보인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대비>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cpi-733
이번주 목요일에 파월의 연설이 있고 다음주 화요일에 CPI 발표가 있다.
파월은 목요일에 헛소리는 하지 않을 것이다.
헛소리란 시장 조금 빠졌다고 시장을 달래주는 얘기를 파월이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파월 입장에서도 어렵게 떨어뜨려 놓은 시장을 오판에 빠지게해서 좋을 일이 없다.
따라서 목요일에 매파적 파월 연설 이후 주가는 더 빠질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다음주 화요일 한국시간 9월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발표할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CPI다.
8.5% 예상하고 있는데 아주 낮게 나오지 않는 한 시장은 오름세로 반전 할 것 같지 않다.
CPI와 관계없이 연준은 금리를 높은 수준에서 오랫동안 유지할 것이라 했으니까 말이다.
다만 낮게 나오면 짧게라도 반등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CPI가 8.5%를 넘어가면서 연준이 더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릴 것이라 예상되면 화요일에 주가는 아주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매뉴얼을 따른다면 오히려 이번주 목요일과 다음주 화요일에 큰 기회가 올 것이다.


결론 : 자동매수를 준비하자.
그리고 잠을 푹자면 된다.
우리는 매뉴얼에 따라 기계적으로 대응하면 된다.


서브 이슈 : EU의 러시아 석유가격 상한제의 깊은 뜻


EU, 러시아산 가스 가격 상한제 검토
https://www.fnnews.com/news/202209070736107122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경제지 한델스블라트에 따르면 EU는 오는 9일 회의에서 가스 가격 상한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EU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있는 체코에 따르면 가스 가격 상한제에는 두 가지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U에서 러시아산 가스에 상한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뉴스다.


G7 석유가격 상한제 vs 러시아, 유럽행 가스공급 전면중단 맞불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90506580253310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지난 2일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에서 "점검 중 기름 누출이 발견됐다"며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완전히 중단한다"고 밝혔다.


당연히 러시아는 EU의 가스 가격 상한제에 반발했고 기름 유출을 이유로 EU로 가는 가스관을 잠궜다.
그래서 천연가스 가격은 치솟았다.
에너지 가격 때문에 EU는 앞으로 인플레이션을 넘어 스테그플레이션으로 갈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EU의 석유 가격 상한제는 러시아가 받아 들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중국, 인도 등에 팔면 되니까 말이다.


그런데도 EU는 러시아의 가스 가격 상한제를 하는 이유가 있다.
크게 두 가지다. 


1. 전쟁의 종료
러시아가 유럽에다 가스를 비싸게 팔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완연한 다르다. 
유럽에 비싸게 팔 수 없다면 러시아가 가스를 파는 시장이 제한된다. 
유럽이나 미국의 우방인 한국이나 일본 등이 러시아산 가스, 석유를 사오지는 않을 것이다.
결국 러시아는 유럽과 미국의 제재를 감내하고라도 러시아산 원유, 가스를 수입할 나라는 인도. 중국, 중동 정도 밖에는 없다. 
그러면 러시아는 에너지 가격을 파는 협상력이 떨어지게 된다.
중국. 인도가 유럽 수출길이 막힌 러시아산 가스, 석유를 높은 가격을 주고 살 리가 만무하다. 
따라서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시장 가격보다 훨씬 싸게 석유를 팔 수 밖에 없다.
물론 중국과 인도는 더 많은 석유와 가스를 러시아로부터 사오게 될 것이다.
그래서 유럽으로 재수출 할 것이다.
중동국가는 이미 이렇게 하고 있다.
자신의 석유는 이미 계약되어 있는 나라에 비싸게 팔고 러시아산 석유를 사다가 내수용으로 쓰고 있다.


물론 천연가스는 스팟가격으로 유럽에 비싸게 팔고 있다.
스팟은 장기계약 물량이 아닌 시장에서 그때 그때 거래되는 거래를 말한다.
요즘 유럽은 겨울에 대비해 스팟시장에서 비싸게 천연가스를 사서 쟁여두고 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돈 버는 것은 중국, 인도, 중동국가 일부라는 것이다.
러시아가 아니다.
러시아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그래서 엄청난 전쟁자금이 들어간다.
따라서 전쟁자금을 대기위해 지속적으로 석유를 싸게 팔 수밖에 없다.
에너지를 파는 대부분의 자금이 전쟁비용으로 들어간다.


이러다 연준의 금리인상 등으로 신흥국이 파산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면 석유가격이 급락 할 수 있다.
중국의 도시 락다운으로 중국 경기가 위축되면 석유가격이 하락 할 수 있다.
이 때 EU의 석유가격 상한제의 러시아의 제재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2. 인플레이션 감소효과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다.
석유를 러시아로부터 안정적으로 싼 가격에 수입하면 공산품으로 가격을 낮출 수 있다.


왜 중국은 공산품을 싸게 팔 수밖에 없는가?
중국의 대부분의 제품은 브랜드 가치가 있는 제품이 아니다.
소위 싼 맛에 사는 제품이다.
게다가 중국과 경쟁하는 브랜드 가치가 없는 공산품의 공장이 동남아, 인도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국은 이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중국은 싼 공산품을 만들어야 한다.
중동의 비싼 석유를 사오는 것보다는 러시아산 석유를 가져오는 것이 중국에 이득이다.


싸게 사온 러시아산 석유를 내수용도로 돌리더라도 인플레이션 감소효과가 있다.
만약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 제재에 동참해서 러시아산 석유를 싸게 안 들여왔다면 유가가 200불 갔을 수도 있다.
이러면 인플레이션이 극심해진다.


게다가 미국은 반도체 칩4동맹, 인플레 감축법안 등을 통해 미국으로 공장을 옮기도록 하고 있다.
여러 이유에서 중국은 중국에서 떠나는 공장을 잡아 둘 무언가가 필요하다. 
노동력은 비싸니 에너지 가격을 낮추어 원가부담을 낮게 유지해야 중국에 남아 있어야 할 메리트가 있다.  
결국 러시아 석유 가격 상한제는 인플레이션 을 낮출 것이다. 


결론 :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켰는데도 EU나 미국이 제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중국에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
잘못된 시그널이란 중국의 대만침공이다.
시진핑은 덩샤오핑, 마오쩌뚱에 비해 중국을 이끌어 갈 확실한 아젠다가 없다.
그런면에서 하나의 중국을 만드는 대만합병은 성공만 한다면 시진핑의 장기집권은 공고화 된다.


그러나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2차 세계대전의 일본, 독일과 같은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에너지, 식량이 자급자족 안 되는 상태에서 전쟁을 일으킨 나라는 결국 봉쇄전략으로 몰락 할 수밖에 없다.
러시아는 인구도 적고 에너지, 식량이 충분하고 군사대국이다.
봉쇄에 오래 버틸 수 있다.

그러나 인구 많고 에너지, 식량이 부족한 중국은 미국, EU의 봉쇄전략에 몰락한다.


매뉴얼


애플 최고점 182.01달러
 
어제 애플 종가 154.53달러
현재 포지션 애플 30%, 달러 70%
-20% 자동매수 말뚝은 145.61달러
V자 반등 올인은 172.91달러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G7 석유가격 상한제 vs 러시아, 유럽행 가스공급 전면중단 맞불 - 머니투데이

러시아가 유럽으로 가는 주요 가스관인 "노르트 스트림1"의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주요7개국(G7)이 러시아산 석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겠다...

news.mt.co.kr

 

EU, 러시아산 가스 가격 상한제 검토

[파이낸셜뉴스] 유럽연합(EU)가 러시아산 가스 가격을 제한하는 상한제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경제지 한델스블라트에 따르면 EU는 오는 9일 회의에서 가스 가격 상한제를 논

www.fnnews.com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지수 (YoY) 같은 주요 경제 이벤트 및 글로벌 마켓에 미치는 그 영향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세요.

kr.investing.com

 

<뉴욕마켓워치> 주요국 고강도 긴축 지속…주식·채권↓ 달러↑ -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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