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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V자 반등 했지만 아직 위험은 있어

경제·강의방

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8. 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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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V자 반등 했지만 아직 위험은 있어

조던추천 4조회 1,50422.08.17 11:05
 

 

나스닥 V자 반등 했지만 아직 위험은 있어


<뉴욕마켓워치> 7월 FOMC 의사록 기대…채권↓ 주식·달러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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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7월 FOMC 의사록 기대…채권↓ 주식·달러 혼조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16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월마트와 홈디포 등 주요 소매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1% 상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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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9.57포인트(0.71%) 상승한 34,152.0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06포인트(0.19%) 상승한 4,305.2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5.50포인트(0.19%) 하락한 13,102.55를 나타냈다.



어제는 나스닥이 0.19% 하락했으나 S&P500지수는 0.19%, 다우존스 지수는 0.71% 상승하며 혼조로 끝났다.


메인 이슈 : 나스닥 V자 반등 했지만 아직 위험은 있어


나스닥이 바닥에서 20%이상 오르면서 V자 반등에 성공했다.
매뉴얼 대로 했다면 올해도 수익권에 있을 것이다.
다만 앞으로가 중요하다.
매뉴얼을 지키며 투자를 하면 수익을 지킬 수 있고 내년에도 양도세를 낼 확률이 높다.
그러나 뇌피셜로 투자를 하면 전재산이 반토막 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어제 장은 혼조로 끝이 났다.
호재와 악재가 있었는데 시장의 호재와 악재를 살펴보자.


1. 호재


1) 홈디포, 월마트의 어닝 서프라이즈


홈디포의 2분기 실적 역시 매출 437억9천만 달러, 주당순이익 5.05달러로 월가 예상치를 넘었다.


월마트는 이날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7월 말로 끝난 회계 2분기 월마트의 순이익은 51억5천만 달러(주당 1.88달러)로 집계됐다. 월마트 주가는 5% 이상 올랐다.


월마트가 실적발표 전에 다음 가이던스가 나쁠 것이라고 하면서 주가가 떨어졌었다.
그러나 막상 실적을 발표하자 예상보다 좋았다.
다만 월마트의 가이던스는 이전의 상황을 그대로 유지했다.
월마트는 종가에 5% 이상 올라서 끝났다.
결국 어닝 서프라이즈다.
어닝 서프라이즈의 기준은 실적 발표 후 오르면 어닝 서프라이즈다.
월마트는 지난 번 가이던스를 발표하고 미국의 소비가 줄어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펜데믹 이후 사람들이 외부활동을 많이 하면서 서비스 소비로 집중되었다고 변명은 댈 수 있다.
그러나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데 소비가 줄어들면 미국 경기의 경착륙 위험이 있다.
이러면 장기침체로 가게 되는데 주가에 굉장히 안 좋다.
그러나 월마트, 홈디포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소비가 예상보다 좋다는 것을 오늘 확인했다는 것이 주가에 호재다.
이외에 타겟을 비롯한 소매업체들의 주가도 따라서 올랐다.


2) WTI 유가 하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가격은 전장보다 2.88달러(3.2%) 하락한 배럴당 86.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86.35달러까지 떨어졌다.

지난 1월 25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중국의 소비 둔화 우려로 앞으로 석유소비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이 외에도 이란 핵합의가 진전되고 있다는 소식에 WTI 가격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의 가격으로 후퇴했다.
석유는 에너지원이고 물가를 올리는 주요 요인이다.
따라서 유가 하락은 물가를 낮추고 연준이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가에 호재다.


3) 주택시장 둔화


올해 7월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은 큰 폭 감소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7월 신규 주택 착공실적은 전월 대비 9.6% 감소한 연율 144만6천 채(계절 조정)로 집계됐다.



미국의 주택시장 착공이 둔화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서 사람들은 주택 사기를 꺼려했고 결국 주택착공 둔화로까지 이어졌다.
연준의 고금리 정책이 먹히고 있다는 증거다.
한국도 한국은행이 지속적으로 금리를 올리자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를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아졌고 서울에서도 서초, 용산 정도를 빼고는 하락했다.
그리고 전국의 부동산 가격이 대부분 하락중이다.
주택 가격의 하락은 물가하락 요인이므로 주가에 호재다.


2. 악재


1)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17일에 발표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기다리고 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fomc-meeting-minutes-108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같은 주요 경제 이벤트 및 글로벌 마켓에 미치는 그 영향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세요.

kr.investing.com

연준의 FOMC회의록이 한국시간으로 내일(8월 18일 목요일 새벽 3시)에 공개된다.
연준은 7월 CPI가 나오기 전의 회의내용이기 때문에 당연히 매파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1970년대 전연준 의장인 아서 번스 트라우마 때문에 이렇게 매파적으로 하는 것이 당연하다.
아서 번스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금리를 올렸다가도 물가가 잡히는듯 싶으면 금리를 낮추는 식으로 대응을 했다가 인플레이션을 잡기는 커녕 더 키웠다.
결국 1979년 폴볼커 전의장이 취임하면서 금리를 20%까지 극단적으로 올릴 수밖에 없도록 만든 인물이 아서 번스다.
따라서 연준은 물가가 확실히 잡히는 데이터를 보아야 비둘기파적으로 돌아설 것이다.
그전까지는 매파적으로 나갈 것이다.
그러니 이번에도 FOMC회의록 이후 발언이 시장에 영향을 주겠지만 주가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이번 회의록은 7월 CPI 전에 회의록이니 매파적인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감안하고 주가는 CPI를 보고 올랐다.
그러나 매파적인 연준의 입장은 주가에는 일단 부정적이다.


2) 경제지표의 호재와 악재 모두 악재


경제지표의 호재와 악재 모두 주가에는 악재다.
왜 그럴까?
앞에서 본 유가 하락과 주택착공실적 악화 모두 물가를 낮출 수 있어서 호재라고 했다.
그러나 반대로 보면 유가 하락과 주택착공실적 악화는 모두 경기가 안 좋아진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주가에는 원래 악재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호재도 악재다.


연준은 7월 산업 생산이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산업생산이 기준 전월보다 0.6% 증가한 것은 경기가 좋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준이 긴축을 더 세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악재다.
따라서 시장이 악재와 호재를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주가의 마감상황을 보고 그날 나온 뉴스를 끼워 맞춘다.
그러니 뉴스를 보고 투자하면 망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시장을 예측하며 투자해도 망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시장을 예측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예측 할 수 없는데 미리 오를 것을 예측해 산다거나 떨어질 것을 예측해 판다면 반대로 주가가 움직였을 때 망한다.
그러니 시장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상황에 대응해 투자해야 한다.


3) 물가


7월 CPI가 8.5% 나와서 주가가 올랐다.
물가가 고점을 찍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8.5%는 엄청나게 높은 물가다.
그러니 물가수준을 생각하면 지금 주가 오르는 것이 정상은 아니다.
그리고 8월 CPI가 지금보다 더 오를 수도 있지 않은가?
이러면 9월의 FOMC회의에서 연준이 더 크게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


결론 : 시장은 항상 호재와 악재가 동시에 존재한다.
따라서 대응은 매뉴얼로 한다.


서브 이슈 : 공황 이후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


한국시간으로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새벽 5시까지 나스닥 -3%가 뜨지 않으면 공황은 끝난다.
공황이 끝난다면 가격으로 리밸런싱과 말뚝박기로 대응한다.


1) 리밸런싱
리밸런싱은 금리상황과 관계없이 무조건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파는 것이다.
그렇다면 얼마를 기준으로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파는 것인가?
전고점이다.
리밸런싱에서 전고점은 역사상 최고점인 182.01달러를 기준으로 하지 않는다.
만약 내일 종가가 오늘보다 더 떨어졌다면 전고점은 2022년 8월 15일 가격인 173.19달러가 된다.
그리고 이후에 더 떨어져서 2.5% 이상 떨어졌다면 173.19달러로 표를 만들면 된다.


전고점 애플 173.19달러

 

물론 내일 173.19달러보다 더 올라 176달러가 되었다면 176달러가 전고점이 된다.


2) 말뚝박기
말뚝박기는 나스닥 -3%가 뜨면 비율대로 팔고 말뚝박기에 들어간다.
말뚝박기는 역사상 최고점인 182.01달러를 기준으로 한다.
지금은 제로금리 상황이 아니니 -50%를 기준으로 삼는다.
만약 애플의 역사상 최고점인 182.01달러를 넘지 못하고 다시 나스닥 -3%가 떴다면 기존의 표를 이용하면 된다.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예를 들어 나스닥 -3%가 떴는데 애플의 종가가 만약 172달러라고 치자.
이 때는 말뚝박기의 비율이 바로 애플의 비율이다.
따라서 애플 10% 달러 90%가 된다.
만약 애플 100%를 가지고 있다면 애플 90%를 팔아서 달러 90%를 만들면 된다.
이러면 전체자산의 비율은 애플 10%, 달러 90%가 되는 것이다.


이후에는 말뚝박기에 들어간다.
5% 떨어질 때마다 10%씩 사면 되는 것이다.
163.81달러 밑으로 떨어지면 애플 10%를 산다.
그러면 전체 자산의 비율은 애플 20%, 달러 80%이 된다.
이렇게 5% 떨어질 때마다 10%씩 사는 것이 말뚝박기다.


결론 : 잘 모르겠으면 한 번 깨져보면 안다.
그래서 재산이 반토막 나면 정신이 번쩍 들 것이다.
사실 지금 매뉴얼보다 중요한 것이 있을까?
당신이 전재산을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면 이렇게 설명했는데 잘 모르겠다고 말 할 수 있을까?
그런 면에서 회사 일보다 몇 백배 중요한 것이 바로 이 매뉴얼이다.
전재산의 10%만 손해를 본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월급보다 훨씬 많은 금액일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매뉴얼을 익히는데 소홀히 할 이유가 전혀 없다.


물론 리밸런싱과 말뚝박기 상황이 벌어지면 제이디 부자연구소 다음카페와 유튜브에 상황에 맞게 업데이트 할 것이다.
상황이 벌어졌을 때 대응하는 것은 텍스트 중심의 카페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그러나 매뉴얼만큼은 위기가 오기 전에 확실히 익혀 놓기 바란다.
그리고 새벽에 못 깨어났으면 다음 날이라도 액션을 취하면 된다.
그러나 전재산을 투자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주식을 방치하지는 말자.
내 투자에 내 가족과 내 노후가 걸려있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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