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연구소 김동렬 2022. 07. 15
민주주의는 국민이 최종보스다. 정치는 국민이 결재를 하는데 윤은 법대로 한다면서 국민의 권리를 박탈했다. 양산에 양아치 풀어 국민의 품격을 손상시켰다. 청담동 언니 스타일로 개 안고 다니며 국민을 모욕했다. 진중권이 발악하지만 국민은 이미 방향을 정했다.
까놓고 이야기하면 지난 두달 동안 윤석열이 잘못한거 없다. 인사가 어떻고 뭐가 어떻고 그게 중요한가? 소소한 실수가 있지만 역대 대통령 중에 실수가 없었던 사람은 없고 윤석열 김건희가 나토 패션쇼에 참가해서 18분 정상회담 묵언수행으로 얻은 것이 더 크잖아.
조중동과 한경오가 열심히 빨아주고 악재를 감춰주고 있잖아. 언론이 맹렬하게 쉴드를 쳐주는데도 지지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국민의 생존본능 때문이다. 정치가 판을 만들면 국민이 심판을 본다. 국민은 생존본능이 발동하면 판을 걷어차 버리고 심판을 거부한다.
국민이 팔 걷어붙이고 직접 선수로 나선 것이다. 무의식이 작용한다. 논리는 심리를 이기지 못하고, 심리는 생리를 이기지 못하고, 생리는 본능을 이기지 못한다. 애정을 가지고 윤석열 찍은 사람은 없다. 정치 6개월 신인에게 무슨 애정이 있겠는가? 신고식 해야지.
연애도 안 하고 결혼부터 했는데 신부가 너무 많다. TK든 이대남이든 조중동이든 한경오든 진중권이든 다 정략결혼이다. 정략결혼이 깨진게 지지율 몰락의 원인이다. 윤석열의 추락이 무서운 이유는 미운 윤석열을 찍어준 이유가 바로 그러한 이유이기 때문이다.
윤석열의 멸망은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 그게 약점이다. 윤석열은 약점이 잡혔으니까 우리에게 고분고분하지 않을까? 그런데 고분고분하지 않다. 그렇다면 게임 끝난 거. 정리하면 윤석열 찍은 자는 모두 정략결혼이며 정략결혼이 약점임을 알고 찍었다는 말이다.
정략결혼은 오래 못 가지. 윤석열이 광주 방문했지만 그거 다 쇼지. 당선만 되면 TK에 찰싹 달라붙을걸. 이러고 찍은 것이다. 장점을 보고 투표를 해야 하는데 단점을 보고 투표했다. 김건희가 정답을 말했다. 저거 등신인데 나 없으면 밥도 못얻어 먹고 굶어죽을걸.
불쌍해서 내가 거둘 수 밖에. 다들 이런 속셈으로 찍었다. 약점을 쥐고 흔들려고 찍었는데 문제는 그런 세력이 너무 많다는거. 약점 많은 윤석열이 나한테만 코를 꿰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사방으로 코가 꿰었네. 소는 한 마리인데 코뚜레가 열다섯이면 어쩌지?
그 소는 잡아야 한다. 양산에서 떠드는 자들도 사실은 윤석열을 향해 짖는 것이다. 계속 귀찮게 굴면 나한테 눈길이라도 한 번 주겠지 이러는 거. 조중동이 윤석열을 버린 이상 피아구분 없는 공공의 적이 되었다. 밉상이 되면 방법 없다. TV에 나올수록 짜증난다.
100일 주겠다. 그 안에 정리하고 떠나라. 다들 이런 심정이 되어 지지율 떨구기로 눈치를 주고 있는 거. 선상반란에 대해서는 국제관례가 이미 확립되어 있고 전두환도 중국인 선상반란자를 중국에 돌려줬다. 이런 더티 플레이를 할수록 국민의 본능은 꿈틀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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