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올라갈 때 사고 떨어질 때 파는 것
주식은 올라갈 때 사고 떨어질 때 파는 것
<뉴욕마켓워치> 러·우크라 전쟁 위험 해소…주식↑달러↓채권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8891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2.67포인트(1.22%) 오른 34,988.8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9.40포인트(1.58%) 상승한 4,471.0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48.84포인트(2.53%) 뛴 14,139.76으로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2.53%, S&P500지수는 1.58%, 다우존스 지수는 1.22% 상승했다.
끝없이 추락할 것만 같던 주가가 우크라이나발 소식으로 반등이 일어났다.
메인 이슈 : 러시아 우크라이나 철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가능성에 부각됐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우크라이나 접경에 배치했던 부대 일부가 복귀했다는 러시아 국방부 발표에 다소 누그러졌다.
어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일부 철군 소식에 나스닥은 무려 2%가 넘게 올랐다.
아직 완전한 철군은 아니고 증거도 없다고하니 다시 떨어질 개연성은 있다.
그러나 푸틴의 결정이 나스닥을 밀어 올렸다.
어제 소식으로 유럽 증시는 물론 오늘 아시아 증시도 모두 밀어 올리고 있다.
코스닥은 무려 3%가 넘게 올라가고 있다.
공포위험 지수인 VIX지수는 10% 가까이 떨어졌고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2%를 다시 넘었다.
미국채 10년 물 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채권을 팔고 주식을 사면서 위험선호 심리로 돌아섰다는 얘기다.
반면에 위험 헤지 수단인 금, TLT 등은 떨어졌다.
이날 경제지표는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됐다.
미 노동부는 1월 PPI가 전월 대비 1.0% 상승하고, 전년 대비 9.7% 올랐다고 밝혔다.
어제 생산자 물가지수가 전년대비 9.7%나 올랐다.
그러나 나스닥은 아랑곳하지 않고 2.5%나 뛰었다.
이유는 이미 생산자 물가지수는 주가에 선반영 되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다음달 CPI 소비자 물가지수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연준의 대응이 달라지기에 다음달 CPI가 나올 때즈음에 나스닥이 출렁거릴 것이다.
애플 V자 반등 리밸런싱
애플 | 리밸런싱 | |
전고점 | 182.01 | |
-2.5% | 177.46 | |
-5.0% | 172.91 | 40% |
-7.5% | 168.36 | 30% |
-10.0% | 163.81 | 20% |
-12.5% | 159.26 | 10% |
어제 러시아 소식에 애플도 2.32% 오르며 172.79달러까지 올랐다.
172.91달러까지 올라가면 말뚝박기 60%, 리밸런싱 40% 구간인데 172.91달러를 종가에 넘어서지 못했다.
떨어질 때는 168.36 달러를 뚫고 못 내려가더니 올라갈 때는 172.91달러를 못 넘었다.
172.91달러를 넘어가면 V자 반등리밸런싱에서 40%매수 구간이다.
결론 : 세계1등은 반드시 우상향한다.
1) 서브 이슈 : 주식은 올라갈 때 사고 떨어질 때 파는 것
서브 이슈 제목을 듣고서는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하는 생각이 들것이다.
맞다.
이렇게 주식하면 망한다는 얘기가 있다.
올라갈 때 잡고 떨어지면 팔면서 계좌가 녹는다.
그러나 이것은 전제가 있다.
1. 세계1등 주식
세계1등 주식이 아니라면 이렇게하면 안 된다.
떨어질 때 팔았다가 올라갈 때 샀는데 지속적으로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가?
아니면 10년간 내리 떨어진 주식은 어떻게 되는가?
예를 들어 현대중공업 주가는 10년 내내 떨어졌다.
10년 전 49만 원하던 주식이 지금은 8만 원대이다.
그러니 떨어질 때 팔고 올라갈 때 샀다면 물타기만 하다가 결국 재산이 쪼그라 들었을 것이다.
한국에는 이런 주식이 허다하다.
따라서 전제는 우상향 하는 주식만이 이렇게해야 한다.
우상향하는 주식은 세계1등 주식과 S&P500, 다우존스 지수, 나스닥100과 같은 지수 ETF밖에 없다.
세계1등 주식은 주가가 떨어지면 2등과 바뀌기 때문에 우상향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S&P500ETF도 500개 기업 중 주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면 주식이 편출되기 때문에 주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
물론 지수도 지수 나름이다.
아무리 지수라 하더라도 지수 안에 들어가 있는 종목 전체가 안 좋다면 올라가지 못한다.
미국 이외의 ETF는 무조건이고 올라가지 않는다.
결국 우상향하는 주식만이 올라갈 때 사고 떨어질 때 팔면서 가도 우상향을 믿기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2. 전체가 아닌 일부
올라갈 때 사고 떨어질 때 파는 것이 전체가 아닌 일부만 사고 파는 것을 말한다.
올라갈 때 몰빵을 쳤다가 떨어질 때 몰빵을 치면 한 번에 나가는 수수료가 크고 다시 몇 번 횡보하면 주식수가 크게 줄어든다.
따라서 구간을 정해 사고 팔아야 한다.
그런 방법을 바로 리밸런싱이라고 한다.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애플 | 말뚝박기 | |
전고점 | 182.01 | |
-2.5% | 177.46 | 10% |
-5.0% | 172.91 | 20% |
-7.5% | 168.36 | 30% |
-10.0% | 163.81 | 40% |
-12.5% | 159.26 | 50% |
-15.0% | 154.71 | 60% |
-17.5% | 150.16 | 70% |
-20.0% | 145.61 | 80% |
-22.5% | 141.06 | 90% |
-25.0% | 136.51 | 100% |
세계 1등 주식인 애플을 전고점 대비 2.5% 구간으로 나눠서 떨어질 때 25% 떨어지면 모두 파는 것으로 설정한다.
그리고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파는 것을 말한다.
즉 전체가 아닌 일부의 주식을 팔고 사면서 떨어질 때와 오를 때를 모두 대비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가?
1) 위험을 헤지 할 수 있다.
세계 1등주식이 아니라도 2.5% 떨어질 때 10%씩 팔아 놓으면 위험에서 자동으로 헤지된다.
이유는 어떤 주식이건 흔하게 25%씩은 떨어지기 때문이다.
나스닥과 같은 지수는 평균적으로 1년에 1번 정도 10% 조정이 있고 3년 정도에 한 번씩 30% 조정이 온다.
따라서 일반 주식은 흔하게 25%~30%씩은 떨어지는 것이 매년 일상이다.
그러니 만약 2.5% 떨어질 때 10%씩 팔았다면 어떤 주식이건 25% 떨어졌을 때 정작 나는 들고 있는 주식이 없다.
소위 물린다는 말이 있다.
물렸다고 말할 때는 고점대비 20% 이상 빠진 주식을 들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을 말한다.
떨어진 손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손절을 못해 주식을 들고 있다가 결국 포기하고 계좌를 보지 않게 된다.
그런데 잡주는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파는 것을 못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잡주는 어닝쇼크나 돌발악재 맞으면 한 번 맞으면 하루에 25%씩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수는 그럴 일이 없고 세계1등도 그럴 일이 거의 없다.
지수는 여러개의 종목이 동시 다발적으로 떨어져야 하기 때문에 공황이 아니면 그렇게 떨어질 일이 없다.
세계1등도 지수 추총 ETF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한 번에 주식을 던지면서 박살 날 일이 거의 없다.
그래서 서서히 떨어진다.
이러면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 수 있기에 위험을 분산 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고점대비 2.5%씩 주가가 지속적으로 빠지면 결국 공황이 온다는 신호이다.
그러다 위험이 가중되면 결국 나스닥 일간지수 -3%가 뜰 것이고 비율대로 팔고 말뚝박기에 들어가면 된다.
그러니 떨어질 때 팔면 물리지 않게되며 25%씩 빠진 주식을 온전히 들고 있는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2) 바닥을 잡을 수 있고 포모에 시달리지 않는다.
주식은 날씨와 같아서 어제는 비가오고 천둥, 번개가 쳤지만 오늘은 맑을 수 있다.
즉 어제는 폭풍처럼 떨어져서 망할 것 같았지만 오늘은 수직상승 할 수 있다.
주가의 방향은 종잡을 수 없고 예측 불허다.
따라서 그날 그날 오르고 내리는 것에 반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떨어질 때 팔아야 하는 것처럼 올라갈 때도 주식을 산다면 상승세에 올라탈 수 있다.
리밸런싱은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았다면 -3%가 뜨지 않을 때 2구간인 5%가 올라가면 팔고 남은 달러로 몰빵치는 것이다.
3) 좋은 주식을 저가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떨어질 때 팔지 않는다면 현금이 없다.
따라서 공황과 같은 시기에 주식만 들고 있는 꼴이 된다.
그러나 리밸런싱을 하거나 나스닥 -3%가 떴을 때 비율대로 팔았다면 상당한 현금을 쥐고 있게 된다.
그러니 이 때 우량한 주식이나 어닝쇼크가 났거나 성장성이 있는데 긴축에 발목잡힌 기업이 있다면 -10% 투자법으로 투자할 수 있다.
그리고 세계1등 주식도 주식수를 크게 늘릴 기회가 된다.
주식 수가 늘어나거나 좋은 종목을 싸게 사면 향후 경기가 좋아지면 아주 크게 주가가 상승할 때 부자가 될 수 있다.
여기서의 위험은 떨어지고 올라가고를 반복하면서 횡보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있어도 아주 좁은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지 않는다.
5% 떨어지고 5% 오르면 20%를 팔았고 다시 20%를 샀으니 수수료에서 손해를 본다.
그러나 주식은 이렇게 움직이지 않는다.
한 번 방향을 잡으면 지속적으로 떨어지거나 지속적으로 올라간다.
공황이 온다면 지속적으로 떨어지기만 하고 가끔 반등이 나온다.
꾸준히 올라가는 장이라면 0%대 상승 즉 0.2%, 0.5% 등의 상승이 일어나면서 지속적으로 올라가지 5% 떨어지고 5%가 오르는 횡보를 지속적으로 하는 일은 거의 없다.
위험이 지속되면 꾸준히 떨어지고 위험이 끝나는 신호가 왔다면 급하게 올라가는 것이 주식이다.
개미들은 떨어질 때 팔아야 한다는 생각을 못한다.
그러다 결국 20% 이상 떨어졌을 때 땅을 치고 후회한다.
올라갈 때는 타이밍을 못잡고 쳐다만 보다가 어어하면서 바라만 본다.
이것은 전략의 부재다.
평소에 2.5% 떨어졌을 때 10%씩 판다는 전제도 없고 5% 올랐을 때 산다는 개념도 없다.
워렌버핏이 하는 말을 믿고 장기투자하면 돈 버는 줄 알고 그냥 잡주를 주야장천 들고만 있다가 고점에 물려버린다.
워렌버핏의 포트폴리오 중 가장 높은 비중의 주식이 바로 애플이다.
세계1등이라는 뜻이다.
워렌버핏이 얘기하는 믿고 장기투자 할 주식은 세계1등인데 그 말뜻을 못 알아듣고 잡주를 들고 우상향 할 것이라 생각한다.
워렌버핏도 포트폴리오의 비중이 1%가 안 되는 잡주들은 사고 판다.
워렌버핏도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아주 작았다면 리밸런싱 전략을 썼을 것이다.
그러나 워렌버핏이 애플이 2.5% 떨어졌다고 10% 팔면 그날로 애플 주식은 바로 작살난다.
결국 애플의 비중이 워낙 커서 리밸런싱 전략을 쓰지 못하는 것이다.
결론 : 떨어질 때 팔고 올라갈 때 사면 포모도 피하고 위험도 헤지 할 수 있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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