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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할 요인만 있는 것 같은 시장

경제·강의방

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2. 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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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할 요인만 있는 것 같은 시장

조던추천 2조회 1,53322.02.15 10:17
 
 
 
하락할 요인만 있는 것 같은 시장


<뉴욕마켓워치> 러, 우크라 침공 임박설·연준 매파 발언…주식·채권↓ 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8669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1.89포인트(0.49%) 하락한 34,566.17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97포인트(0.38%) 떨어진 4,401.6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23포인트(0.00%) 떨어진 13,790.92로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0.00% 0.23포인트, S&P500지수가 0.38%, 다우존스 지수가 0.49% 떨어졌다.


메인 이슈 : 하락할 요인만 있는 것 같은 시장


오늘 할 얘기는 하락할 요인만 있는 시장에서 희망을 찾아보자가 주제다.
오늘 3대지수 모두 하락했다.
그러나 금리, 전쟁 등의 요인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주가의 하방압력은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이미 다 나왔던 뉴스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정말 전쟁이 터지든 0.5bp 올리든 해야 시장이 반응할 것으로 생각된다.


요즘 뉴스는 모두 주가 폭락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자재 재고 바닥났다. 구리 재고 1주일치도 안 남았다.
유럽에서는 종이도 없어서 기업들이 가격표도 못 단다.
중고차 값이 뛴다.
다음번 CPI는 8%를 넘을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16일날 개시 된다.
기타등등이다.


그런데 나스닥은 고점 대비 약 13% 빠져있는 상태로 횡보중이다.
이런 하락할 요인만 있는 시장에서 올라갈 희망이 있나 생각해 보자.


1) 제로금리 기간 중에는 30% 이상 빠진 폭락은 없었다.
제로금리 기간은 역사상 단 한번 밖에 없었다.
2008년 12월 16일 ~ 2016년 12월 16일까지 기간이다.
전 연준의장인 벤 버냉키가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이 기간에 양적완화, 제로금리를 했다.
이 기간동안 단 한 번의 위기가 있었는데 2011년 미국 신용등급위기다.
당시에는 약 10%정도 나스닥이 빠지고 바로 반등을 했다.
2008년 한 달동안 무려 4번의 -3%가 떴으나 크게 빠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말뚝박기도 제로금리 기간에 -25%가 최대 빠지는 것으로 설정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30% 이상 빠진 경우는 제로금리 기간이 아닌 때에 주로 빠졌다.
2020년 코로나 위기 2008년 금융위기 등이 대표적이다.
2018년 10월 금리인상 위기도 24% 빠지면서 크게 빠진 경우인데 이 때도 제로금리가 아니었다.


사실 30% 이상 나스닥이 떨어지는 경우는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주가가 오르다가 결국 꺾이면서 폭락하는 경우가 있어도 지금처럼 금리를 올리기도 전에 폭락하는 경우는 없었다.
2000년 닷컴버블, 2008년 금융위기 2018년 신용등급 위기 등은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는 와중에도 주가가 올랐고 결국 정점에서 주가가 꺾이면서 폭락한 경우다.


제로금리 기간은 아무래도 연준이 뒤를 받쳐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앞서 불러드 총재는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급등 이후 오는 7월 1일까지 100bp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함으로써 매파적 스탠스를 주도했다.


요즘 제임스 블러드 연은 총재가 100bp올려야 한다면서 총대를 메고 있다.


다만,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오는 3월 연준이 기준 금리를 50bp 인상해야 하는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조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항상 점진적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팬데믹이나 다른 것들로 인한 불확실성 등 지금의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가 중립 금리에 정말 빨리 도달해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다른 연은 총재들은 50bp올리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 점진적으로 올리는 것이 낫다면서 연준은 강온으로 가고 있다.
즉 물가 때문에 너무 강공으로 가다가 시장까지 망가지는 것은 바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요즘 월가는 더 난리인데 아무래도 주가의 변동성이 심해야 수수료 수입도 많기 때문에 이들은 자극적인 뉴스를 막 던진다.
올해 7번 이상 금리 올린다.
한꺼번에 50bp 올린다.
상반기에 금리를 많이 올려야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금리를 안 올릴 수 있다.
FOMC 긴급회의로 금리 인상을 하기로 했다.
기타 등등이다.


그러나 연준은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것을 원하는 것 같지 않다.


2) 주가 떨어질만큼 떨어졌다.
2000년 닷컴버블에 비하면 아직 떨어진 것도 아니니 앞으로 더 떨어질 일만 남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금리를 올리면서 이미 피해를 볼 성장주들은 이미 많이 떨어졌다.
넷플릭스, 메타, 로블록스, 리비안, 루시드 등등은 이미 고점대비 25% 많게는 50%까지 빠졌다.
이외에도 돈 못 버는 펠로톤같은 성장주들은 80~90%까지 빠진 것도 수두룩하다.
다만 그 때와 다른 점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등과 같은 기업이다.


특히 애플은 막강한 매출과 중국시장 성장을 통해 어닝서프라이즈 했다. 
금리가 올라도 자사주 매입과 배당으로 주식을 올릴 기업이다.  
지난번 -3% 때도 12.5% 지점인 159달러 대에서 강하게 버티면서 어닝서프라이즈 이끌어냈다. 


게다가 요즘 로블록스를 비롯한 루시드, 엔비디아, 테슬라 등은 지난번 폭락 때처럼 급하게 빠지지 않고 올라오고 있다.
따라서 금리 인상을 앞두고 돈을 못 버는 기업과 돈을 버는 우량한 기업이 양극화되는 것이지 한꺼번에 모두 폭락하는 것 같지는 않다.


웬만한 악재는 시장에 이미 반영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3) 주가가 버티고 있다.
주가는 한번 방향을 잡으면 그쪽으로 간다. 
지난 번 코로나 위기 때 하루에 10%씩 오르고 떨어지고를 반복했다.
떨어질 때는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떨어지고 변동성이 극에 달한다.
그러나 지금은 건강한 조정으로 보이며 온갖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선방하고 있는 중이다.
어제도 애플이 168.36달러 선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두 번을 지지했다.


종합해보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난다거나 FOMC긴급회의로 0.5bp인상등을 결정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지만 지속적으로 주가가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러나 예상은 예상일뿐이다.

그래도 주가가 떨어진다면 -10% 투자법으로 많이 떨어진 주식 중 섹터 1등 주를 찾아 지난번 최저점 이하로 떨어진다면 그런 주식을 1%씩 자동매수 해보자.
그러면 떨어지는 와중에도 무언가 할 일이 있다.


어려운 시장이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

세계 1등주에 투자했으니 언젠가는 올라간다는 뜻이다.


결론 : 리밸런싱을 했다면 사고 팔면서 지나갈 것이고 말뚝박기를 했다면 기다리다보면 지나갈 것이다.  
리밸런싱은 떨어지는 주가에 신경쓰지 말고 기계적으로 사고 팔고는 반복하고 말뚝박기는 올라가는 주가에 신경 쓰지말고 3월 4일까지 휴가라 생각하고 남는 시간을 즐겨라.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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