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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7.5%' 충격, 나스닥 2.1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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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2. 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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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7.5%' 충격, 나스닥 2.10% 하락

조던추천 0조회 66922.02.11 12:49
 
 

CPI '7.5%' 충격, 나스닥 2.10% 하락

 

<뉴욕마켓워치> 1월 CPI '7.5%' 충격…주식·채권↓ 달러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8216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6.47포인트(1.47%) 떨어진 35,241.5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3.10포인트(1.81%) 하락한 4,504.0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04.73포인트(2.10%) 밀린 14,185.64로 거래를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2.10%, S&P500지수는 1.81%, 다우존스 지수는 1.47% 하락하며 3대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CPI '7.5%' 충격, 나스닥 2.10% 하락

 

어제 나스닥은 2.10% 떨어지며 기술주 하락이 다른 지수에 비해 심하게 떨어졌다.

지난 이틀동안의 상승을 모두 반납했다.

 

하락의 이유는 CPI가 7.5% 나오면서 제임스 블러드 연은 총재의 발언이 있었기 때문이다.

CPI 7.3%를 예상했지만 0.2%나 더 나왔다.

이러면서 물가상승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시장에 퍼졌다.

 

불러드 총재는 "연준이 오는 7월 1일까지 100bp의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선호한다"면서 "3월에도 50bp를 선호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따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게다가 제임스 블러드 총재는 0.25bp가 아닌 0.5bp인상에 7월 1일까지 0.25bp 4번 혹은 0.5bp, 2번의 인상을 얘기하며 시장의 폭락을 이끌었다.

이러자 미국채 10년 물은 드디어 2%를 넘어 2.031%까지 올랐고 나스닥은 2% 넘게 동반 하락했다.

 

카페에서는 이러다 폭락 오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말이 오고간다.

그래서 말뚝박기나 할 걸 괜히 리밸런싱을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상승이 데드캣 바운스인지 아니면 V자 반등인지는 시간이 지나고야 알 수 있다.

 

그런데 오늘은 2% 폭락 후 시장의 반응이 뜻뜻 미지근하다.

코스피, 코스닥, 홍콩 항셍, 비트코인도 폭락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중국 상하이 지수는 상승하고 있다.

나스닥 선물도 1% 이상의 폭락이 이어지지 않고 있다.

시장도 헷갈리는 것이다.

 

말뚝박기만 할 사람은 말뚝박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재차 얘기하지만 카페의 공식 매뉴얼은 말뚝박기 후, V자 반등 리밸런싱이다.

 

애플 V자 반등 리밸런싱

  애플 리밸런싱
전고점 182.01  
-2.5% 177.46  
-5.0% 172.91 40%
-7.5% 168.36 30%
-10.0% 163.81 20%
-12.5% 159.26 10%

어제 애플의 종가는 172.16달러이다.

따라서 말뚝박기 60%, 리밸런싱 30%, 현금 10%다.

 

앞으로 폭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리밸런싱 전부 팔아 말뚝박기만 하고 -3% 후 한 달+1일 이후인 3월 4일까지 기다리면 된다.

그러나 앞으로도 이런 일은 흔하게 일어난다.

어떤 매뉴얼의 선택도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다.

 

결론 : 오르면 한 없이 오를 것 같고 떨어지면 하염없이 떨어질 것 같다.

그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그러나 그런 마음으로 투자하면 망한다.

우린 매뉴얼에 따라 기계적으로 사고 팔아야 한다.

 

1) 서브 이슈 : TLT의 헤지 시대가 오고 있다.

 

매뉴얼 중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나스닥 -3%가 떴을 때 TLT로 헤지한다는 것이 있다.

나스닥은 나스닥 지수를 말하며 TLT는 미국채 10년 물 금리 ETF를 말한다.

 

나스닥, TLT의 관계 - 2022년 2월 11일 현재

 

위는 나스닥이고 아래는 TLT이다.

나스닥과 TLT는 동조화하고 있다.

나스닥이 올라가면 TLT도 올라가고 나스닥이 떨어지면 TLT도 떨어지고 있다.

이것을 나스닥과 TLT의 밀월관계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결혼생활은 예전에도 있었다.

기간은 2008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다.

금융위기가 터지고 양적완화와 제로금리를 시작한 때부터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기 전까지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나스닥과 TLT는 동조화했다.

그러나 이들도 이혼을 한다.

 

나스닥, TLT의 관계 - 2016년

나스닥은 파란색, TLT는 보라색 선이다.

2016년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나스닥이 떨어질 때 TLT는 오르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그들의 이혼은 2017년이 되면서 사이는 더욱 더 벌어지기 시작한다.

 

나스닥, TLT의 관계 - 2017년

나스닥이 오르는데 TLT는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완전한 이혼이다.

 

나스닥, TLT의 관계 - 2020년

이들이 아주 심하게 싸웠을 때가 바로 2020년 3월 코로나 위기가 극단에 달했을 때이다.

나스닥은 폭락하고 TLT는 급등한다.

그러나 연준은 2020년 3월 16일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를 실시한다.

그리고 이들은 다시 동조화되면서 밀원관계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나스닥, TLT의 관계 - 2022년 2월 11일 현재

그리고 처음의 표로 돌아와보면 지금까지 끈끈한 밀월관계를 지속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2022년 2월 11일 현재

미국채 10년 물은 2%를 넘어갔고 2022년 3월 연준은 기준금리를 올릴 예정이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이들의 나스닥과 TLT의 밀월관계는 깨지고 이혼하게 된다.

 

결론 : 2022년 3월이 지나면 나스닥 -3%가 떴을 때 현금으로 헤지하는 것이 아니고 TLT로 헤지하면 된다.

즉 주식을 비율대로 팔고 달러는 TLT를 사면 된다.

TLT는 애플의 AAPL처럼 증권사에서 종목명으로 찾으면 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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