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2.28% 하락, 지금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나스닥 -2.28% 하락, 지금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뉴욕마켓워치> 1월 FOMC 첫날, 긴축 힌트 촉각…주식·채권↓달러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5660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77포인트(0.19%) 하락한 34,297.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3.68포인트(1.22%) 밀린 4,356.4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5.83포인트(2.28%) 떨어진 13,539.29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2.28%, S&P500지수는 1.22%, 다우존스 지수는 0.19%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나스닥 -2.28% 하락, 지금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어제도 장중에 -3%가 뜰 정도로 장이 안 좋았다. 그러나 그제처럼 장 막판에 들어올리며 양전하나 싶었지만 결국 나스닥 2.28%하락하며 끝이 났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적발표를 했다. 예상보다 실적이 좋게 나왔는데 장이 끝나고 5% 넘게 하락했다. 그래서 애저의 실적 둔화 때문에 어닝쇼크가 나왔다고 일부 뉴스에서는 나왔으나 다시 1% 넘는 상승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나스닥 선물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주가도 좋다. 오늘 장이 끝나고 내일 새벽 4시30분에 파월의 FOMC기자회견이 있다. 가장 중요한 이벤트이다. 4시 30분 이후 주가의 흐름이 중요하다. 파월은 긴축에 대해 할 얘기를 할 것이다. 파월의 발언 이후 주가가 오르면 바닥을 어느정도 확인한 것이라 보인다. 그러나 파월의 발언 이후 주가가 폭락하면 매뉴얼을 확실히 지켜야 할 것이다. 6시 장이 끝나고 테슬라의 실적발표가 있다. 내일은 애플의 실적발표가 있다. 테슬라는 인도량이 많았으니 어닝 서프라이즈가 확실하다. 애플도 아이폰13을 비롯해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 따라서 내일과 모레가 이번 위기의 분수령이다. 결론 : 우리가 이 시점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모든 헤지펀드의 목표는 시장을 이기는 것이다. 시장은 S&P500이다. 그러나 세계1등 추종을 한다면 목표는 위기상황에서 애플 존버의 수익률을 이기는 것이다. 매뉴얼을 따른다면 위기상황에서는 존버의 수익률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1) 서브 이슈 : 개미가 주식시장에서 망하는 이유 시장이 하락하면 주가 하락의 공포를 자극하는 소문이 떠돈다. 앞으로 나스닥이 40% 하락한다. 전쟁이 난다. 금리를 올리니 기술주 시대는 갔다. 이번 조정은 이제 시작이다. 기타 등등 말이 많지만 이런 것들은 어차피 소음일일뿐이다. 왜냐하면 예측으로 투자하면 망하기 때문에 소음이라는 것이다. 예측으로 투자하는 트레이더를 마켓 타이머(market timer)라 한다. 마켓타이머는 앞으로 오를 것이라 생각하면 사고 앞으로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면 미리 파는 트레이더다. 마켓타이머는 시장을 예측해 최적의 시기를 노려 투자한다. 그러나 이런 트레이더는 천재나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이 아니라면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왜냐하면 시장이 마켓타이머보다 훨씬 똑똑하니 말이다. 똑똑하지 않은 일개 개인이 시장을 예측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것인가? 시장은 마켓타이머의 감정을 농락한다. 오를 것 같으면 떨어 뜨리고 떨어질 것 같으면 올리면서 희롱한다. 하물며 일반 개미가 이런 예측투자를 하는 것은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행위다. 사실 백전노장도 수 없이 까먹고 시간을 바쳐 겨우 그 자리에 오른 것이다. 그러니 개미 대부분은 어설프게 시장을 예측하다가 오르면 사고 떨어지면 팔다면서 이 바닥에서 깡통차는 것이 대부분이다. 매뉴얼을 지킨다는 것은 무엇인가? 마켓리액터(market reactor)가 된다는 뜻이다. 시장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하는 일에 반응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다. 마켓리액터는 마켓타이머보다 한 발 늦다. 그리고 시장 보다도 당연히 한 발 늦다. 왜냐하면 시장의 행위를 보고 반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장의 행위를 따라하기 때문에 시장과 생각과 같이 움직인다. 그래서 돈은 조금 덜 벌어도 망할 이유는 없다. 기본적으로 시장과 생각이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켓타이머는 잘못된 예측으로 망한다. 마켓타이머는 시장은 폭락을 예고했는데 존버하거나 오히려 더 공격적으로 매수하는 잘못된 예측투자를 하다 망한다. 시장과 반대로 가면 잘 나가다가도 한 번에 망한다. 슈퍼개미가 레버리지 잘못 썼다가 코로나 위기 때 수 백억을 날린 것은 한 번의 잘못된 예측으로 망한 예다. 따라서 마켓리액터는 시장의 의중을 확실히 알고 따라가는 투자행위를 한다. 예를 들어 나스닥 -3%가 뜨면 비율대로 매도하고 말뚝박기에 들어가는 것이 매뉴얼이다. 시장에서 위험신호를 주니 위험에 대비해 현금을 확보하고 더 떨어지면 사려고 준비하는 반응을 한 것이다. 애플의 주가가 2.5% 떨어졌다면 리밸런싱으로 애플의 주식 10% 파는 것이 매뉴얼이다. 개별주식의 위험에 반응한 예이다. 나스닥 -3%가 뜨면 한 달+1일이 지난 후에 다시 사는 것이 매뉴얼이다. 기간 위험에 대해 반응한 예이다. 매뉴얼을 따른다면 시장보다 한 발 늦지만 시장의 생각과 같이 가기 때문에 절대 망하지는 않는다. 개미는 왜 망하는가? 1. 잡주를 산다. 우량한 종목을 사서 적당한 수익률을 올려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잡주를 사서 100배를 벌려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잡주를 사는 타이밍을 잘 잡아서 하루에 25% 먹고 팔고 나오려 생각한다. 그러나 시장의 생각과는 반대로 오르면 따라 사다가 고점에 물려 빠져 나오지 못한다. 잡주가 시장에서 망할 확률이 세계1등보다 훨씬 높은데도 그 쉬운 확률 계산을 못한다. 욕심이 자신을 망친다. 2. 손절을 못한다. 손절을하면 손실의 확정이라고 본다. 그러니 떨어진 것을 팔지 못한다. 실수는 누구나 한다. 그래서 실수는 용서한다. 그러나 실수 한 후에 머무는 것은 용서 못한다. 부자는 매년 총자산의 25%를 올려야 복리로 10년이 지나면 10배가 된다. 손절을 못하고 고점에 물려 매년 마이너스의 상태가 손절 못하고 지속되니 당연히 부자가 될 수 없다. 3. 가볍게 접근한다. 개미는 너무 가볍게 주식에 뛰어든다. 치열하게 공부를 하고 뛰어들어도 성공할까 말까하는 주식바닥이다. 그런데 주식투자를 취미처럼 접근한다. 취미처럼 사업하면 당연히 망한다. 취미는 돈이 든다. 4. 실패를 쉽게 잊는다. 실패를 통해 배우기보다는 실패를 잊기를 원한다. -3%가 뜨고 위기가 반복되는데 매번 -3%에 걸려 자산의 30%쯤이 날아간 다음에야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이런 위기는 다시는 겪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 -3%쯤은 쉽게 잊어버린다. 오답노트를 작성하지 않는 우등생은 없다. 열등생처럼 공부하면 좋은 대학 못 간다. 5. 장기투자하지 않는다. 주식투자를 자산을 불리는 행위라 생각하지 않고 도박처럼 생각한다. 그래서 기다릴 때 기다리지 못한다. 사고 팔지 않으면 좀이 쑤셔서 견딜수가 없다. 그래서 주말이나 공휴일을 견디지 못한다. 이런 성향은 이익성취에서도 나타나는데 5%오르면 판다. 빨리 이익을 실현해 작은성공을 누리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미는 매년 총자산의 25%의 복리를 거두지 못하면 부자가 절대 될 수 없다. 누구나 마라톤을 하지만 개미가 주목하는 것은 오늘의 100m달리기이다. 그러니 부자가 될 장기투자의 플랜은 당연히 없다. 매년 25%의 복리로 10년이 지나면 10배가 된다는 기본적인 개념도 없다. 단지 오늘 내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데 일희일비한다. 6. 본전이 목표다. 전고점 돌파는 기회일까? 위기일까? 강세의 기회다. 그러나 물려있는 개미들은 전고점 돌파를 하면 본전만 먹고 빠져 나가기 때문에 비관론자들이 대부분 제거 된 것이다. 따라서 전고점 돌파 후 행복론자들만 남아있기에 주가는 더 오른다. 7. 본인의 자기 규율이 없다. 트레이더는 투자로 실수를 할 수는 있다. 그러나 트레이더의 매뉴얼 위반실수는 해고의 사유다. 개미는 기본적인 자기 규율 자체가 없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적게 먹고 운동 많이 하면 된다. 그런데 왜 대부분 다이어트에 실패할까? 엄격한 자기 규율이 없기 때문이다. 결론 : 개미가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계 1등에 투자하고 매뉴얼을 지키면 된다. 그러면 위의 모든 실수를 하지 않게 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
파월 발언 이후 나스닥 급락중, 오늘 또 나스닥 -3%? (0) | 2022.01.27 |
---|---|
[주식]국내증시 또 하락 패닉 상황의 개미들 손절을 해야 하나(20220126수) (0) | 2022.01.27 |
[주식]코스피 최대 낙폭 83조 허공 증발 지수 바닥은 여기다(20220125화) (0) | 2022.01.26 |
미친 변동성 한 때 나스닥 -4%하락, 오늘도? (0) | 2022.01.25 |
[주식]삼성전자 과매도 구간 진입 지금부터 매수 하세요(20220124월) (0) | 2022.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