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가 주식에 장기투자를 못하는 이유
개미가 주식에 장기투자를 못하는 이유
<뉴욕마켓워치> 연준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주식·채권↓·달러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2613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0.64포인트(0.47%) 하락한 36,236.4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53포인트(0.10%) 떨어진 4,696.0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31포인트(0.13%) 하락한 15,080.86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13%, S&P500이 0.10%, 다우존스 지수는 0.47% 하락하며 3대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연준의 딜레마 12월에 증시가 오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오미크론 변이가 퍼지면서 연준이 테이퍼링은 해도 금리인상은 빨리 못할 것이다. 금리인상은 해도 대차대조표 축소는 늦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증시는 파티를 벌였다. 애플은 사상최고치인 3조 달러에 다가섰고 테슬라도 전고점 돌파를 목전에 뒀으며 S&P500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었다. 그런데 오미크론 변이가 오히려 코로나 펜데믹을 끝낼수 있는 변이라는 것이 변수였다. 왜냐하면 2022년 1월 5일 미국 신규확진자는 70만 명대로 높은데 사망자는 2,113명으로 자꾸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즉 감염이 되고 있으나 중증 환자가 줄어들어 병원에 병상이 모자라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고 게다가 항체가 많이 만들어져서 델타까지 예방이 되는 것이 오히려 경기재개의 신호로 보였던 것이다. 그러니 12월 증시가 파티를 벌였던 근거인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오히려 연준의 긴축이 늦어질 것이다 라는 논리가 깨진 것이다. 게다가 FOMC회의록이 발표되자 연준은 매파적으로 돌변해 있었다. 비둘기 파월이 아니라 2018년 10월의 매파적 파월이 돌아온 것이다. 이유는 2021년 인플레이션 예측을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잘못 예측했기 때문이다. 연준은 오미크론 변이가 심하지도 않고 인플레이션은 한층 가속화되고 있으니 결국 급해진것은 연준이다. 불러드 총재는 "연준이 자산 매입 종료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는 좋은 포지션에 있다"면서 "FOMC가 인플레이션을 더 잘 통제하기 위해 이르면 3월 회의부터 금리 인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블러드 총재는 3월부터 연준이 금리인상을 시작한다고 했다. 금리인상의 이유는 강력한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다만 변수는 있다. 새로운 강력한 코로나 변이가 나오거나 오미크론 변이가 향후 한 달동안 사망자가 크게 늘거나 병상수가 모자라는 식의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한다면 금리인상을 늦출 수 있다. 그러나 웬만한 변수가지고는 연준의 긴축을 늦출수는 없을 것이다. 가뜩이나 늦은 인플레이션 대응이 늦었는데 미적거리다 더 늦는다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기축통화인 달러화 패권에도 문제가 생긴다. 우리는 개미다. 우리의 분석력이 시장의 분석력을 따라갈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한계를 인정하자는 얘기다. 5분 후도 모르는데 일어나지도 않을 미래의 시장을 분석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시장은 수급의 주체이다. 따라서 시장이 팔면 떨어지고 시장이 사면 오른다. 그러니 개미는 시장에 순응하며 원칙에 따라 매뉴얼로 대처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개미는 최대한 보수적인 스탠스로 겸손하게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 그러면 최소한 개미가 망할 일은 절대 없다. -3% 떠서 고점에 팔고 한 달동안 변동성이 없으면 다시 들어가는데 이런 보수적인 투자가 망할리가 없다. 게다가 세계1등을 투자하는 것 아닌가? 이것도 최대한 보수적인 투자이니 망할리가 없다. 그러다 공황 한 번 제대로 잡으면 대박이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해보자. 만약 나스닥 -3%에 팔았는데 오늘부터 급반등 해서 한달 후에는 10%나 올랐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때도 번 것은 번 것이다.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따라서 말뚝 20%구간에 들어왔다. 그러니 10%를 추가 매수해야 한다. 이것은 종가 기준이 아닌 장중이라도 떨어지면 매수하는 것이다. 다음 말뚝은 168.36달러이다. 이럴 때는 해외주식 예약매수를 168.36달러에 자산의 10%를 걸어놓으면 된다. 유튜브에 해외주식 예약매수 방법을 찾아보면 된다. 증권사마다 하는 방법이 다 다른데 유튜브를 찾아보면 증권사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결론 : 연준은 긴축을 해야 할 절박한 이유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주가가 지속적으로 오를 것 같지 않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1) 서브 이슈 : 개미가 주식에 장기투자를 못하는 이유 주식에 장기투자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은 항상 현재 상태로 미래를 예측하기 때문이다. 즉 현재가 좋은 상황이라면 앞으로도 좋은 상황이라고 본다. 그러나 현재가 나쁜 상황이라면 앞으로도 나빠질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이다. 새옹지마가 무엇인가? 사람의 예측력이 얼마나 형편없는가를 보여주는 고사성어 아닌가? 말이 도망가자 사람들은 예측한다. 재산을 잃었으니 얼마나 상심이 크냐고 그러나 도망갔던 말이 야생마들을 끌고오자 사람들은 예측한다. 부자가 되었으니 얼마나 행복하냐고? 그러나 아들이 말을 타다가 떨어져 불구가 되자 사람들은 위로한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냐고? 그러나 얼마후에 전쟁이 일어나 많은 젊은이들이 전쟁터에 나가 죽었으나 노인의 아들은 불구라 죽지 않았다. 이것이 새옹지마의 고사다. 인간은 5초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그것이 인생이다. 주식에 투자할 때 사람들은 무엇으로 예측할까? 뉴스나 기업분석, 전문가의 의견, 통계 등을 본다고 하지만 사실 어디 그런가? 오늘 주가가 올라가면 앞으로 올라갈 것이라 예측한다. 그러나 오늘 주가가 떨어지면 앞으로 떨어질 것이라 예측한다. 한마디로 오늘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의 가격으로 예측중이라는 얘기다. 이렇게 현재주가로 예측하면 어떤 것이 문제가 되는가? 주가가 올라가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앞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니 말이다. 그러나 주가가 떨어지면 문제가 된다. 아무리 뉴스를 보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재무제표를 찾아보고 기업의 캐시카우가 좋아도 오늘 주가가 떨어지면 모든 것을 의심한다. CEO리스크, 미래의 성장동력, 경쟁사의 부상, 내가 모르는 나쁜 악재 등등을 다시 한 번 곱씹어 보기 시작하고 인터넷을 뒤진다. 그러다 결국 저가에 매도한다. 이것이 개미의 운명이다. 이럴 때 개미들에게 조언하는 전문가들은 뭐라 하는가? 더 조사를 했어야 했다. 처음 샀을 때 왜 샀는지 메모를 해라. 그리고 떨어질 때 그것을 다시 봐라. 무조건 버텨라 그러면 오른다. 재무제표가 좋으면 언젠가는 오를 것이니 너무 흔들리지 마라. 개뿔이나 웃기지 마라. 그런 조언한다고 현재 떨어지는 주가를 바라보는 개미가 흔들리는 멘탈을 잡을 것이라 생각하지 말아라. 개미는 분석능력이 없으며 버틸 의지도 없고 주가가 떨어질 때 모든 것을 의심한다. 개미는 결국 주가가 더 떨어지면 못 버티고 저가에 판다. 왜 그럴까? 믿음이 없어서다. 확실히 오른다는 믿음이 있어야 주식을 붙들고 갈 수 있다. 그러나 믿음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확실한 장기상승 이유가 있어야 믿을 수 있다. 그래서 개미들은 떨어질 때 두 가지의 믿음으로 버텨야 한다. 1. 주관적인 믿음. 개별주를 사고 떨어지면 예수님, 부처님 믿듯이 종교적인 신념정도로 믿어야 한다. 내가 산 기업의 CEO를 재림한 예수정도로 생각하고 새벽에 장을 보면서 새벽기도를 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내가 산 기업의 주가가 30% 하락이 있더라도 뉴스를 찾아보며 성경책 보듯이 믿음이 충만해야 변동성이 큰 때에도 버틸 수 있다. 엔비디아를 샀다면 젠슨황을 믿고 아마존을 샀다면 제프 베조스를 믿고 테슬라를 샀다면 일론머스크를 믿으면 된다. 그리고 내가 산 주식은 죽어도 오른다고 믿으면 된다. 2. 객관적인 믿음. 지수투자 또는 세계시총 1등주 추종투자이다. 세계가 망하지 않는 한 시장은 항상 우상향 한다는 객관적인 논리를 믿는 것이다. 개별주 투자보다는 그래도 객관적인 믿음이다. 위의 두 가지 믿음은 공통적인 것이 있다. 바로 장기투자를 할 때의 마음가짐이라는 얘기다. 단기투자는 모든 것을 의심할 때 믿음이라는 것이 없다. 객관적인 분석, 차트, 손절, 기술적 분석만 있을 뿐이다. 왜 믿음이 중요할까?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데카르트는 사람을 동물과 차별화를 이성이라고 했지만 사람은 이성적이지 않다. 왜냐하면 이성은 분석만하지 결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결정은 감정이 한다. 감정의 뇌를 다친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학계에서는 흥미롭게 바라봤다. 몇 년 후 이 사람의 그동안의 행적을 추적해보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회사에서는 짤렸으며 이혼을 했고 사실상 파산했다. 아무런 판단을 못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불이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뜨거워야 거리로 뛰쳐나가 혁명의 깃발을 흔들 수 있다. 그것이 정의라는 감정이다. 뻔히 죽을 확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전쟁터에서 빗발치는 총알을 뚫고 전우를 구해올 수 있다. 그것이 전우애라는 감정이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감정적인 동물이라는 증거다. 무엇인가 결정을 할 때는 뜨거운 가슴이 차가운 머리를 앞선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식은 결국 멘탈싸움이라는 얘기다. 그런데 왜 주식투자로 부자되는데 장기투자에 감정이 중요할까? 개미는 대부분 단기투자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인간의 예측력과 분석력은 원숭이가 찍는 주식보다 수익률이 안 좋기 때문이다. 게다가 개미는 시드머니가 작아 장기투자해야 부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기투자는 종교적인 믿음과 논리적인 믿음이 중요하다. 이 둘의 선택은 자신이 어떤 성향인가에 따라 달렸다. 잘 믿는 사람이라면 종교적인 믿음을 가지고 주식투자를 하면 된다. 그러나 모든 것을 의심하는 사람이라면 논리적인 믿음으로 주식투자를 하면 된다. 결론 : 개미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장기투자하면 부자된다. 그래서 나도 매뉴얼에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고 써놓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는 중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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