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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테슬라, 3조 달러 돌파 애플

경제·강의방

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1. 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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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테슬라, 3조 달러 돌파 애플

 

<뉴욕마켓워치> 2022년 첫 거래일, 낙관론 우위…주식·달러↑채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1940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6.76포인트(0.68%) 오른 36,585.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38포인트(0.64%) 상승한 4,796.5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7.83포인트(1.20%) 뛴 15,832.80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20%, S&P500 지수가 0.64%, 다우존스 지수가 0.68% 상승했다.

S&P500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메인 이슈 : 미친 테슬라, 3조 달러 돌파 애플

 

"머스크 재산 하루만에 36조 증가"...테슬라 급등 영향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1040036&t=NN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중에 총 30만 8,60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26만 7,000대를 웃도는 수치였다.

이어서 지난해 총 93만 6,172대의 전기차를 고객들에게 납품할 수 있었다며, 차량 인도량이 6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한 바 있다.

 

테슬라는 4분기 30만 8600대를 인도했고 이것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6만 7000대를 상회했다.

지난해에만 총 93만 6172대를 납품했다.

테슬라는 이에 어제 하루에만 13.53% 뛰는 미친 상승을 했다.

 

어제는 테슬라의 상승에 힘입어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가 좋았다.

제너럴모터스(GM), 포드의 주가도 4% 이상 올랐다.
루시드도 7.57% 올랐고 배터리 관련 기업인 리튬 아메도 5.7% 올랐다.

 

시그모이드 곡선

 

테슬라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기차의 연간 판매량이 1000만 대에 못 미친다.

1000만 대가 중요한 이유는 내연기관차 연간 판매량이 9500만 대에서 1억 대 정도이기 때문이다.

만약 내연기관차가 전부 전기차로 바뀐다고 가정한다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10%정도 되는 지점이 바로 1000만대이기 때문이다.

시그모이드 곡선에 의하면 10%까지는 모든 전기차 브랜드가 오른다.

그러나 10%를 상회하는 순간부터는 주도기업이 나타나며 급격히 전기차로 대체되는 현상이 벌어진다.

주가는 반대로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

이유는 치킨게임 때문이다.

전기차 점유율 상위 3개~5개 정도의 과점기업이 후발주자들을 죽이려고 가격은 내리고 성능은 올리기 때문이다.

할인판매와 대대적인 설비투자, R&D투자가 이어질 것이다.

이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장미빛 미래보다는 철저한 실적과 시장점유율로 주가가 오르내릴 것이다.

따라서 1000만 대를 달성하는 때가 약 2년 정도 후라면 그 때까지는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는 장미빛이다.

 

애플 주가가 2.5% 상승해 애플의 시총은 미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3조달러를 돌파했다.

애플은 이날 장중 주가가 182.86달러를 넘어서며 시총 3조달러를 한 때 돌파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애플의 목표 주가를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애플 리밸런싱
전고점 182.01  
-2.5% 177.46 10%
-5.0% 172.91 20%
-7.5% 168.36 30%
-10.0% 163.81 40%
-12.5% 159.26 50%
-15.0% 154.71 60%
-17.5% 150.16 70%
-20.0% 145.61 80%
-22.5% 141.06 90%
-25.0% 136.51 100%

애플이 전고점을 돌파했기 때문에 리밸런싱 표는 바뀌었다.

-2.5% 지점인 177.46달러까지 떨어지면 10% 매도다.

 

오미크론 변이로 주식시장에서 코로나 이슈는 마감되는 분위기다.

미국은 1일 신규확진자가 사상최고치인 268,621명까지 올라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백신업체인 모더나, 화이자는 내리고 여행관련주들은 모두 올랐다.

사망자가 2021년 1월 24일 최고치를 찍었던 1900명대보다 훨씬 적은 232명으로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국은 코로나 신규확진자의 그래프가 꺾여 내려오고 있다.

오미크론이 정말 코로나를 독감수준으로 떨어뜨릴 것인가 기대된다.

 

결론 : 매일 오를 것 같은 증시도 한 방에 떨어질 수 있다.

올 한해도 매뉴얼로 대응하자.

 

1) 서브 이슈 : 애플에는 있지만 삼성전자에게는 없는 것.(feat : NFT)

 

삼성 올해만 35조, 반도체 ‘통 큰 투자’ 계속된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20102/111058997/1

삼성전자는 연내 경기 평택시의 메모리반도체 공장 3라인(P3) 준공을 앞두고 있다. 외부 오염물질과 차단된 반도체 생산 공간 ‘클린룸’ 면적이 축구장 25개에 달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 설립에 50조 원가량을 투입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을 50조원 들여서 설립한다는 기사이다.

 

제조업이 안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

번 돈을 죄다 투자에 쓰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LG디스플레이다.

2010년 4만1000원 하던 주가가 현재 많이 올라서 24,000원 대이다.

이유는 무엇인가?

기술경쟁력으로 타사를 압도 못하니 지속적인 설비투자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니 기업에 현금이 쌓이는 것이 아니고 설비만 쌓인다.

설비는 시간이 지나면 새로 갈아야 한다.

즉 PBR은 좋은데 주가가 안 올라가는 경우이다.

영업이익은 죄다 설비투자에 들어가니 주주에게 돌아갈 돈이 없다.

그리고 주가 부양도 못한다.

 

플랫폼 기업이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

설비투자를 하지 않으니 번 돈이 현금으로 쌓인다.

 

[원터치 경제] 애플이 현금부자라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786769#home

애플의 현금자산이 올 3월 말 현재 1928억 달러(약 237조원)에 이른다. 2017년 2850억 달러보다 922억 달러(약 32.3%) 정도 줄었다. 애플의 현금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등 미국의 다른 정보기술(IT) 업체보다 월등히 많다.

 

애플의 현금성 자산은 2020년 3월 말 현재 237조원에 이른다.

애플의 현금성 자산은 한국의 대기업 중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을 빼고 높은 곳이 하나도 없다.

그렇다면 애플은 이런 현금성 자산으로 하는 일은 무엇인가?

저금리 국면에서 회사채를 발행해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늘린다.

주주 친화정책을 하는 것이다.

이러면 당연히 주가가 오른다.

제조업체인 삼성전자는 50조원을 들여서 공장 지을 때 플랫폼 기업인 애플은 100조원 들여서 자사주 매입한다.

그러니 주가는 애플이 더 많이 오를 수밖에 없다. 

 

그러면 다른 기업도 이렇게 하면 될 것 아닌가?

그렇다.

제조업체가 아닌 플랫폼 업체 또는 타사와 압도적으로 브랜드가 좋은 기업은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늘리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플랫폼 기업 뿐 아니라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 전통적인 브랜드 기업들은 이렇게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렇다면 제조업체와 플랫폼, 브랜드 업체와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

바로 아우라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차이다.

 

현대사업사회 이전에는 물건을 하나씩 만들었다.

모두 핸드메이드로 만들었다는 얘기다.

이 얘기는 모든 사물은 이 세상에 하나만 존재하는 물건이라는 얘기다.

마치 화가가 그림을 한 장 그리면 이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처럼 말이다.

 

그러나 현대 산업사회로 오면서 물건은 대량생산이 된다.

이 때부터 사물의 개념이 바뀐다.

이제 사물은 그것과 똑같은 것이 얼마든지 존재하는 어떤 것이 된다.

이러면서 없어진 것이 바로 아우라다.

핸드메이드에서 갖고 있던 하나뿐인 물건이라는 아우라가 대량생산되면서 없어진 것이다.

 

대량생산된 물건은 대량소비 되었다.

그러나 점점 생산이 수요를 앞서가면서 수요를 일으킬 무엇인가를 찾기 시작했다.

그것이 아우라다.

 

르네 지라르는 '현대인은 스스로 어느 특정한 사물을 욕망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매개를 통해 욕망한다.'고 했다.

이 얘기는 무엇인가?

남이 쓰고 있으면 부러워서 산다는 얘기다.

특히 그것이 유명인이면 더욱 그렇다.

다른 말로는 타인에 의해 조작된 이미지를 산다는 얘기도 된다.

 

보드리야르는 소비는 욕구에서 추동되지 않는다 했다.

더욱이 소비는 향유도 아니라고 했다.

이 얘기는 소비는 필요해서 사는 것이 아니고 쓰려고 사는 것도 아니라는 말이다.

물론 생필품이야 필요해서 사고 쓰려고 산다.

그러나 그외의 물건은 기호와 차이에 의해서 산다.

 

기호는 무엇인가?

예를 들어 유명 패션 디자이너가 만든 옷은 지위, 위엄, 유행, 고급스러움, 우아함과 같은 사회적 의미를 지닌다.

이것이 바로 기호이다.

강남 아파트 하면 생각나는 것은 무엇인가?

부자, 고급스러움, 사회적 지위, 모든 사람이 욕망하는 것 과 같은 사회적 의미를 지닌다.

이것이 바로 강남아파트의 기호이다.

당신은 그렇지 않은가?

그렇다면 당신은 속물이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비는 필요해서 사는 것도 쓰려고 사는 것도 아니다.

사회적 의미인 기호를 사는 행위라는 것이다.

이것은 자동차에 있어서는 벤츠, 포르셰, 벤틀리 등과 같은 브랜드가 있다.

명품에 있어서는 샤넬, 에르메스, 구찌, 루비이통 등과 같은 브랜드가 있을 것이다.

만약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그것이 바로 당신이 생각하는 기호이다.

 

차이는 무엇인가?

개성화이다.

타인과 구별짓는 것이다.

예를 들어 찢어진 청바지를 입거나 타투와 피어싱을 하거나 등골브레이커 패딩을 입는 것, 웹툰을 보는 것 등이다.

이것은 주로 10대와 20대에 속해있음을 구별짓는 것이다.

이 얘기는 40대, 50대와 구별짓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개성화는 다른세대와의 구별이지 다른 사람과의 구별이 아니다.

그래서 10대만이 입을 수 있는 특권이 찢어진 청바지이다.

그런데 정신 못차리고 50대가 어려보이려고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타투를 하고 피어싱을 하면 그것처럼 꼴불견이 없는 것이다.

개성화에는 개성은 없고 집단만 있을 뿐이다.

 

기호와 차이로 어떻게 소비를 할까?

예를 들어 잘 나가는 30대의 성공한 벤처사업가라면 어떤 이미지가 어울릴까를 생각하여 이미지 소비를 한다는 얘기다.

강남 아파트, 명품 슈트, 벤틀리, 스닉커즈, 구찌 등이 아닐까?

이 외에도 청담동 며느리 패션과 같은 것들이 있다.

이런 유행을 만들어 소비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다른 계층과 차별화와 젊은 성공에 맞는 기호를 나타내는 것 말이다.

 

부어스틴은 '이미지는 가치의 캐리커처이며 가짜 이상(Pseudo-ideal)'이라고 말한다.

현대 소비사회는 가짜 이미지가 실제를 압도하고 사람들은 그것을 믿는다고 얘기하는 것이다.

현대 소비사회는 필요에 의해서 욕망에 의해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보여주는 자신의 이미지를 포장하기 위해서 소비한다는 얘기다.

 

이러한 가짜 이미지가 바로 시뮬라르크이다.

장 보드리야르 - 시뮬라크르(프랑스어: simulacre)는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처럼, 때로는 존재하는 것보다 더 생생하게 인식되는 것들을 말하며, 시뮬라시옹(프랑스어: simulation)은 시뮬라크르가 작용하는 것을 말하는 동사이다. 

 

그렇다면 이런 시뮬라시옹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광고와 조작으로 만들어진다.

그 이름은 유행이 된다.

 

예를 들어 젊고 건강한 여자 연예인이 코카콜라를 먹고 있는 광고가 있다고 치자.

이것은 단순한 탄산음료 광고가 아니라 젊음, 건강함, 신선함, 다이나믹 등의 이미지와 기호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사람들은 광고가 만들어낸 조작된 이미지를 마치 현실의 이미지로 착각하고 그것을 소비하는 것이다.

 

대량생산으로 아우라가 사라진 사물에 자본가들은 광고로 조작된 이미지를 우리에게 주입하는 중이다.

그리고 우리는 영화 매트릭스처럼 가상현실을 실제로 착각하고 신나게 소비하고 있는 중이다.

 

나 스스로가 욕망해서 소비하는 것인가?

아니면 조작된 타인의 욕망을 내가 소비하는 중인가?

 

현대 소비사회의 정교한 물신숭배 시스템을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모르고 있을까?

알고 모르고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현대소비사회의 물신숭배 시스템에 세뇌된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기업은 브랜드 가치가 중요하다.

 

브랜드 가치가 없는 기업은 기업이 아니다.

죽어라 경쟁자를 뿌리치려 설비투자만 늘리다가 한 번 삐끗하면 골로 가는 것이다.

주가는 당연히 노력한만큼 오르지 않는다.

 

결론 : 애플에는 있지만 삼성전자에게는 없는 것이 바로 아우라다.

자본가들이 기술 복제 시대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시도가 바로 NFT이다.

대중들이 속아준다면 복제품도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조던추천 5조회 1,26622.01.04 11:02
 
 

미친 테슬라, 3조 달러 돌파 애플

 

<뉴욕마켓워치> 2022년 첫 거래일, 낙관론 우위…주식·달러↑채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1940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6.76포인트(0.68%) 오른 36,585.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38포인트(0.64%) 상승한 4,796.5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7.83포인트(1.20%) 뛴 15,832.80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20%, S&P500 지수가 0.64%, 다우존스 지수가 0.68% 상승했다.

S&P500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메인 이슈 : 미친 테슬라, 3조 달러 돌파 애플

 

"머스크 재산 하루만에 36조 증가"...테슬라 급등 영향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1040036&t=NN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중에 총 30만 8,60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26만 7,000대를 웃도는 수치였다.

이어서 지난해 총 93만 6,172대의 전기차를 고객들에게 납품할 수 있었다며, 차량 인도량이 6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한 바 있다.

 

테슬라는 4분기 30만 8600대를 인도했고 이것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6만 7000대를 상회했다.

지난해에만 총 93만 6172대를 납품했다.

테슬라는 이에 어제 하루에만 13.53% 뛰는 미친 상승을 했다.

 

어제는 테슬라의 상승에 힘입어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가 좋았다.

제너럴모터스(GM), 포드의 주가도 4% 이상 올랐다.
루시드도 7.57% 올랐고 배터리 관련 기업인 리튬 아메도 5.7% 올랐다.

 

시그모이드 곡선

 

테슬라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기차의 연간 판매량이 1000만 대에 못 미친다.

1000만 대가 중요한 이유는 내연기관차 연간 판매량이 9500만 대에서 1억 대 정도이기 때문이다.

만약 내연기관차가 전부 전기차로 바뀐다고 가정한다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10%정도 되는 지점이 바로 1000만대이기 때문이다.

시그모이드 곡선에 의하면 10%까지는 모든 전기차 브랜드가 오른다.

그러나 10%를 상회하는 순간부터는 주도기업이 나타나며 급격히 전기차로 대체되는 현상이 벌어진다.

주가는 반대로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

이유는 치킨게임 때문이다.

전기차 점유율 상위 3개~5개 정도의 과점기업이 후발주자들을 죽이려고 가격은 내리고 성능은 올리기 때문이다.

할인판매와 대대적인 설비투자, R&D투자가 이어질 것이다.

이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장미빛 미래보다는 철저한 실적과 시장점유율로 주가가 오르내릴 것이다.

따라서 1000만 대를 달성하는 때가 약 2년 정도 후라면 그 때까지는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는 장미빛이다.

 

애플 주가가 2.5% 상승해 애플의 시총은 미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3조달러를 돌파했다.

애플은 이날 장중 주가가 182.86달러를 넘어서며 시총 3조달러를 한 때 돌파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애플의 목표 주가를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애플 리밸런싱
전고점 182.01  
-2.5% 177.46 10%
-5.0% 172.91 20%
-7.5% 168.36 30%
-10.0% 163.81 40%
-12.5% 159.26 50%
-15.0% 154.71 60%
-17.5% 150.16 70%
-20.0% 145.61 80%
-22.5% 141.06 90%
-25.0% 136.51 100%

애플이 전고점을 돌파했기 때문에 리밸런싱 표는 바뀌었다.

-2.5% 지점인 177.46달러까지 떨어지면 10% 매도다.

 

오미크론 변이로 주식시장에서 코로나 이슈는 마감되는 분위기다.

미국은 1일 신규확진자가 사상최고치인 268,621명까지 올라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백신업체인 모더나, 화이자는 내리고 여행관련주들은 모두 올랐다.

사망자가 2021년 1월 24일 최고치를 찍었던 1900명대보다 훨씬 적은 232명으로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국은 코로나 신규확진자의 그래프가 꺾여 내려오고 있다.

오미크론이 정말 코로나를 독감수준으로 떨어뜨릴 것인가 기대된다.

 

결론 : 매일 오를 것 같은 증시도 한 방에 떨어질 수 있다.

올 한해도 매뉴얼로 대응하자.

 

1) 서브 이슈 : 애플에는 있지만 삼성전자에게는 없는 것.(feat : NFT)

 

삼성 올해만 35조, 반도체 ‘통 큰 투자’ 계속된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20102/111058997/1

삼성전자는 연내 경기 평택시의 메모리반도체 공장 3라인(P3) 준공을 앞두고 있다. 외부 오염물질과 차단된 반도체 생산 공간 ‘클린룸’ 면적이 축구장 25개에 달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 설립에 50조 원가량을 투입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을 50조원 들여서 설립한다는 기사이다.

 

제조업이 안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

번 돈을 죄다 투자에 쓰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LG디스플레이다.

2010년 4만1000원 하던 주가가 현재 많이 올라서 24,000원 대이다.

이유는 무엇인가?

기술경쟁력으로 타사를 압도 못하니 지속적인 설비투자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니 기업에 현금이 쌓이는 것이 아니고 설비만 쌓인다.

설비는 시간이 지나면 새로 갈아야 한다.

즉 PBR은 좋은데 주가가 안 올라가는 경우이다.

영업이익은 죄다 설비투자에 들어가니 주주에게 돌아갈 돈이 없다.

그리고 주가 부양도 못한다.

 

플랫폼 기업이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

설비투자를 하지 않으니 번 돈이 현금으로 쌓인다.

 

[원터치 경제] 애플이 현금부자라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786769#home

애플의 현금자산이 올 3월 말 현재 1928억 달러(약 237조원)에 이른다. 2017년 2850억 달러보다 922억 달러(약 32.3%) 정도 줄었다. 애플의 현금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등 미국의 다른 정보기술(IT) 업체보다 월등히 많다.

 

애플의 현금성 자산은 2020년 3월 말 현재 237조원에 이른다.

애플의 현금성 자산은 한국의 대기업 중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을 빼고 높은 곳이 하나도 없다.

그렇다면 애플은 이런 현금성 자산으로 하는 일은 무엇인가?

저금리 국면에서 회사채를 발행해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늘린다.

주주 친화정책을 하는 것이다.

이러면 당연히 주가가 오른다.

제조업체인 삼성전자는 50조원을 들여서 공장 지을 때 플랫폼 기업인 애플은 100조원 들여서 자사주 매입한다.

그러니 주가는 애플이 더 많이 오를 수밖에 없다. 

 

그러면 다른 기업도 이렇게 하면 될 것 아닌가?

그렇다.

제조업체가 아닌 플랫폼 업체 또는 타사와 압도적으로 브랜드가 좋은 기업은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늘리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플랫폼 기업 뿐 아니라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 전통적인 브랜드 기업들은 이렇게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렇다면 제조업체와 플랫폼, 브랜드 업체와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

바로 아우라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차이다.

 

현대사업사회 이전에는 물건을 하나씩 만들었다.

모두 핸드메이드로 만들었다는 얘기다.

이 얘기는 모든 사물은 이 세상에 하나만 존재하는 물건이라는 얘기다.

마치 화가가 그림을 한 장 그리면 이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처럼 말이다.

 

그러나 현대 산업사회로 오면서 물건은 대량생산이 된다.

이 때부터 사물의 개념이 바뀐다.

이제 사물은 그것과 똑같은 것이 얼마든지 존재하는 어떤 것이 된다.

이러면서 없어진 것이 바로 아우라다.

핸드메이드에서 갖고 있던 하나뿐인 물건이라는 아우라가 대량생산되면서 없어진 것이다.

 

대량생산된 물건은 대량소비 되었다.

그러나 점점 생산이 수요를 앞서가면서 수요를 일으킬 무엇인가를 찾기 시작했다.

그것이 아우라다.

 

르네 지라르는 '현대인은 스스로 어느 특정한 사물을 욕망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매개를 통해 욕망한다.'고 했다.

이 얘기는 무엇인가?

남이 쓰고 있으면 부러워서 산다는 얘기다.

특히 그것이 유명인이면 더욱 그렇다.

다른 말로는 타인에 의해 조작된 이미지를 산다는 얘기도 된다.

 

보드리야르는 소비는 욕구에서 추동되지 않는다 했다.

더욱이 소비는 향유도 아니라고 했다.

이 얘기는 소비는 필요해서 사는 것이 아니고 쓰려고 사는 것도 아니라는 말이다.

물론 생필품이야 필요해서 사고 쓰려고 산다.

그러나 그외의 물건은 기호와 차이에 의해서 산다.

 

기호는 무엇인가?

예를 들어 유명 패션 디자이너가 만든 옷은 지위, 위엄, 유행, 고급스러움, 우아함과 같은 사회적 의미를 지닌다.

이것이 바로 기호이다.

강남 아파트 하면 생각나는 것은 무엇인가?

부자, 고급스러움, 사회적 지위, 모든 사람이 욕망하는 것 과 같은 사회적 의미를 지닌다.

이것이 바로 강남아파트의 기호이다.

당신은 그렇지 않은가?

그렇다면 당신은 속물이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비는 필요해서 사는 것도 쓰려고 사는 것도 아니다.

사회적 의미인 기호를 사는 행위라는 것이다.

이것은 자동차에 있어서는 벤츠, 포르셰, 벤틀리 등과 같은 브랜드가 있다.

명품에 있어서는 샤넬, 에르메스, 구찌, 루비이통 등과 같은 브랜드가 있을 것이다.

만약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그것이 바로 당신이 생각하는 기호이다.

 

차이는 무엇인가?

개성화이다.

타인과 구별짓는 것이다.

예를 들어 찢어진 청바지를 입거나 타투와 피어싱을 하거나 등골브레이커 패딩을 입는 것, 웹툰을 보는 것 등이다.

이것은 주로 10대와 20대에 속해있음을 구별짓는 것이다.

이 얘기는 40대, 50대와 구별짓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개성화는 다른세대와의 구별이지 다른 사람과의 구별이 아니다.

그래서 10대만이 입을 수 있는 특권이 찢어진 청바지이다.

그런데 정신 못차리고 50대가 어려보이려고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타투를 하고 피어싱을 하면 그것처럼 꼴불견이 없는 것이다.

개성화에는 개성은 없고 집단만 있을 뿐이다.

 

기호와 차이로 어떻게 소비를 할까?

예를 들어 잘 나가는 30대의 성공한 벤처사업가라면 어떤 이미지가 어울릴까를 생각하여 이미지 소비를 한다는 얘기다.

강남 아파트, 명품 슈트, 벤틀리, 스닉커즈, 구찌 등이 아닐까?

이 외에도 청담동 며느리 패션과 같은 것들이 있다.

이런 유행을 만들어 소비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다른 계층과 차별화와 젊은 성공에 맞는 기호를 나타내는 것 말이다.

 

부어스틴은 '이미지는 가치의 캐리커처이며 가짜 이상(Pseudo-ideal)'이라고 말한다.

현대 소비사회는 가짜 이미지가 실제를 압도하고 사람들은 그것을 믿는다고 얘기하는 것이다.

현대 소비사회는 필요에 의해서 욕망에 의해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보여주는 자신의 이미지를 포장하기 위해서 소비한다는 얘기다.

 

이러한 가짜 이미지가 바로 시뮬라르크이다.

장 보드리야르 - 시뮬라크르(프랑스어: simulacre)는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처럼, 때로는 존재하는 것보다 더 생생하게 인식되는 것들을 말하며, 시뮬라시옹(프랑스어: simulation)은 시뮬라크르가 작용하는 것을 말하는 동사이다. 

 

그렇다면 이런 시뮬라시옹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광고와 조작으로 만들어진다.

그 이름은 유행이 된다.

 

예를 들어 젊고 건강한 여자 연예인이 코카콜라를 먹고 있는 광고가 있다고 치자.

이것은 단순한 탄산음료 광고가 아니라 젊음, 건강함, 신선함, 다이나믹 등의 이미지와 기호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사람들은 광고가 만들어낸 조작된 이미지를 마치 현실의 이미지로 착각하고 그것을 소비하는 것이다.

 

대량생산으로 아우라가 사라진 사물에 자본가들은 광고로 조작된 이미지를 우리에게 주입하는 중이다.

그리고 우리는 영화 매트릭스처럼 가상현실을 실제로 착각하고 신나게 소비하고 있는 중이다.

 

나 스스로가 욕망해서 소비하는 것인가?

아니면 조작된 타인의 욕망을 내가 소비하는 중인가?

 

현대 소비사회의 정교한 물신숭배 시스템을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모르고 있을까?

알고 모르고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현대소비사회의 물신숭배 시스템에 세뇌된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기업은 브랜드 가치가 중요하다.

 

브랜드 가치가 없는 기업은 기업이 아니다.

죽어라 경쟁자를 뿌리치려 설비투자만 늘리다가 한 번 삐끗하면 골로 가는 것이다.

주가는 당연히 노력한만큼 오르지 않는다.

 

결론 : 애플에는 있지만 삼성전자에게는 없는 것이 바로 아우라다.

자본가들이 기술 복제 시대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시도가 바로 NFT이다.

대중들이 속아준다면 복제품도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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