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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나갈때 아니다" 안도감 속 상승...테슬라 5%↑[뉴욕마감]

경제일반(국내)/월가·월스트리트

by 21세기 나의조국 2021. 12. 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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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나갈때 아니다" 안도감 속 상승...테슬라 5%↑[뉴욕마감]

기사입력 2021-12-24 06:58 기사원문
 
 
The Fearless Girl statue is seen outside the New York Stock Exchange (NYSE) in Election Day in Manhattan, New York City, New York, U.S., November 3, 2020. REUTERS/Andrew Kelly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96.67포인트(0.55%) 오른 3만5950.5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9.23포인트(0.62%) 오른 4725.79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31.48포인트(0.85%) 오른 1만5653.37로 장을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1.455%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495%로 상승했다.

안도감 속 대부분 업종 상승...테슬라 5.76%↑
뉴욕 타임스퀘어 /사진=임동욱

이날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다른 코로나19 변이보다 입원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에 안도감을 느꼈다.

시장이 주목했던 인플레이션 수치는 크게 뛰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지수는 연간 기준으로 5.0%에서 5.7%로 상승하며 1982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PCE 상승률도 연간 4.1%에서 4.7%로 뛰며 198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소비자지출은 10월 1.4% 증가한데 이어 11월에도 0.6%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전반적으로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테슬라가 5.76% 오른 가운데 애플과 엔비디아는 각각 0.36%, 0.81% 상승했다. 메타 플랫폼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44%, 0.44% 올랐다.

마이크론은 4.51% 상승했고, 펠로톤은 2.14% 올랐다.

은행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각각 0.35%, 0.31% 올랐고, 웰스파고와 골드만삭스는 각각 0.67%, 0.70% 상승했다.

카지노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샌즈와 MGM은 각각 4.21%, 1.01% 올랐다. 허츠는 4.71% 올랐고, 위워크는 1.90% 상승했다.

"공포에 따른 매도세 멈춰...지금은 출구로 나갈 때 아니다"
(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인근 일립스 광장에서 열린 내셔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참석을 하고 있다. (C) AFP=뉴스1

로이홀드그룹의 짐 폴슨 최고투자전략가는 "최근 증시 상승의 상당부분은 지난주 과도한 공포에 따른 매도세가 멈춘 데 따른 것"이라며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선 후 산타 랠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저가매수 투자자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고 진단했다.

커먼웰스의 아누 개가 글로벌투자전략가는 "우리는 주식시장에서 여전히 좋은 위치에 있다"며 "실질금리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유동성 여건은 여전히 안정적이며, 기업 재무상황은 건전하며 소비자 신뢰도 또한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은 출구로 나갈 때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미국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24일 휴장한다.
뉴욕=임동욱 특파원 (dw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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