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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랠리 살아난 미국, 쳐 자는 한국

경제·강의방

by 21세기 나의조국 2021. 12. 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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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랠리 살아난 미국, 쳐 자는 한국

조던추천 5조회 1,40221.12.24 12:29
 
 

산타랠리 살아난 미국, 쳐 자는 한국

 

<뉴욕마켓워치> 오미크론 우려 완화…주가↑국채↓달러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0472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6.67포인트(0.55%) 오른 35,950.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23포인트(0.62%) 상승한 4,725.79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1.48포인트(0.85%) 오른 15,653.37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85%, S&P500지수가 0.62%, 다우존스 지수가 0.55% 올랐다.

3대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올랐고,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메인 이슈 : 산타랠리 살아난 미국, 쳐 자는 한국

 

산타 랠리는커녕, 산타가 드러누웠다

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1/12/24/AWL7BXSOCVBRVKWI3LY5NOXDZE/

“올해 산타는 미국에만 가시고 한국 주식시장엔 안 오시나봐요.” “작년처럼 산타 랠리가 올 줄 알았는데... 산타 폭탄이 오는 건가요?”

 

한국주식 시장은 여전히 코스피 3000선, 코스닥 1000선이다.

산타가 재택근무를 하는지 아니면 산타가 한국만 비켜갔는지 모르겠다.

 

쳐 자는 산타

한국은 산타가 쳐 자고 있다.

한국시장을 표현한 기가 맥힌 그림이다.

한국에 투자하는 투자자는 보살임에 틀림없다.

사리가 몇 트럭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한국시장에 남을 것이다.

아직 본전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본전을 찾아야 미국시장으로 옮기는데 지금 옮기면 손해가 너무 크다.

그래서 쳐 자는 산타가 깨기를 기다리고 있다.

 

반면에 미국시장은 요 몇 일 안 좋았지만 산타가 온 것이 확실하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가 팔 주식 다 팔았다고 하자 급등했다.

1000달러를 넘어 투더문으로 가고 있다.

일부 전기차 주식이 안 좋지만 메타버스, 양자컴퓨터 등도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고 연준의 테이퍼링이 시작되지만 시장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되살아나고 있다.

이유는 오미크론 변이 치료제도 개발이 되고 있고 사망률도 낮기 때문이다.

 

결론 : 역시 미국이다.

기업은 혁신적이며 시장은 유동성이 최고이다.

 

1) 서브 이슈 :  자본주의에서 광고가 왜 중요한가?

 

서양이건 동양이건 예로부터 욕망은 부정적이었다.

왜 부정적이었을까?

이유는 빈약한 생산력 때문이다.

생산이 적으니 그것을 향유하는 계층은 소수의 지배층이었다.

지배층은 다수가 욕망을 즐기면 폭동과 반란 그리고 태업이 있을 것이기에 욕망을 억제하는 지배원리를 내세웠다.

 

그것은 원시공동사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역사책을 보면 원시인들은 강가에 살았다.

그러면서 조, 수수 등 농사도 지었다.

왜 그랬을까?

원시인들이 먹은 조, 수수의 칼로리를 보면 현대인이 먹는 쌀 한 공기정도의 칼로리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강가에 물고기를 잡아 먹어야 했다.

그래야 필요한 칼로리를 겨우 보충 할 수 있었다.

 

빈약한 생산력은 신석기 혁명으로 농업이 시작되어도 변하지 않았다.

서양보다 동양이 더 인구가 많았던 이유는 벼농사를 지었기 때문이다.

서양에서의 밀농사는 단위면적당 인구부양 숫자가 동양에서의 벼농사보다 많지 않았다.

벼농사를 지으면 인구가 늘어난다.

그래서 몇 백만의 도시는 중국에 있었다.

그러나 한 번 늘어난 인구는 다시 그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 벼농사만 지어야 한다.

다른 농사나 목축은 불어난 인구를 부양할 수 없었다.

 

그러나 농사를 지으면 수직, 계급사회가 형성된다.

농사를 지으면 가을 추수까지 꼼짝없이 땅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양은 농경으로 인한 수직사회가 발달할 수밖에 없었다.

유교를 보면 장유유서니 군사부일체니 하는 전통이 모두 이러한 수직문화의 산물이다.

한국도 사람 만나면 민증부터 까고 형, 동생 서열 정하고 노는 것도 마찬가지의 산물이다.

 

그러나 서양은 목축이 발달해 수평사회가 발달했다.

누가 대가리가 되려하면 양을 데리고 다른 곳으로 가버리기 때문에 동양보다 수평사회의 문화가 발달했다.

유대인들의 기업에 가면 사장실이 따로 없는데 이유는 그가 리더이지 그가 계급적으로 높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동양은 존댓말이 기본인데 서양은 반말이 기본 아닌가? 

 

그러다 산업혁명 이후 반전이 일어났다.

기계를 쓰기 시작하자 빈약한 생산력은 폭발적인 생산력으로 바뀌었고 서양은 동양을 앞서기 시작했다.

 

왜 산업혁명은 서양에서 시작되었을까?

가뜩이나 적었던 서양의 인구는 페스트로 인해 더 줄어든다.

그러면서 서양의 농노는 신분상승을 맞이한다.

땅은 남아도는데 농사를 지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서양은 비싸진 인건비 때문에 증기기관을 시작으로 기계가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노동력이 남아도는 동양에서는 굳이 기계를 쓸 일이 없다.

 

맥도날드에 가면 햄버거 기계가 햄버거를 만들지 않는다.

이유는 인건비가 햄버거 기계를 쓰는 것보다 싸기 때문이다.

햄버거 기계는 햄버거만 만들지만 인간은 주문도 받고 청소도 하고 물건도 받기 때문이다.

인구가 많으면 인건비가 싸지고 인건비가 싸면 혁명이 필요없다.

 

 AI가 없애는 직업은 청소부가 아니다.

월가의 애널리스트다.

그리고 전문직이다.

이유는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이다.

 

18세기 산업혁명이후 폭발적인 생산력으로 인해 욕망을 억제하던 저주가 풀렸다.

이제 욕망은 억제해야 할 것에서 인간의 소중한 가치로 격상되었다.

이유는 자본주의가 욕망을 원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가 욕망억제에서 욕망 추구로 철학적 가치를 변화시킨 이유는 대공황 때문이다.

초창기 자본주의에서 대량생산, 대량소비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왜냐하면 워낙 물자가 없었지만 기계로인한 생산이 이뤄지자 막혔던 수요를 채워줄 수 있었다.

게다가 의학의 발달은 폭발적인 인구증가를 불러오며 더 많은 대량생산을 이끌어냈다.

그러다 1929년 대공황을 맞았다.

대량생산을 감당할 수요가 한계를 맞은 것이다.

이 때를 기점으로 무조건적인 대량생산은 오히려 자본주의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수요가 줄어들자 공장의 물건이 안 팔리고 물건이 안 팔리자 공장을 셧다운하게 되었고 공장이 해고를 하자 또 다시 수요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대공황으로 인한 침체를 더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결국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대공황의 침체는 호황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자본주의는 대공황 이후 생산보다는 소비가 더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

 

그렇다면 소비를 자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간의 욕망을 자극해야 한다.

인간의 욕망은 어떻게 자극되는가?

이성보다는 감성을, 정신보다는 몸을, 공동체보다는 개인, 동일성보다는 차이를 추구하면 욕망하게 된다.

인간의 욕망추구는 개인의 자유와 해방이라는 거대 담론으로 발전되었다.

 

고대 중국의 계급사회 통치도구가 유교였다면 현대 자본주의 통치도구는 포스트모던과 해체주의다.

이들이 주장하는 것이 바로 기존의 속박을 벗어나 감성, 개인, 차이를 추구하자는 것 아닌가?

 

욕망을 무엇으로 자극하는가?

바로 광고이다.

초창기 광고는 무엇 무엇은 좋다라는 텍스트 위주였다.

이성을 자극하는 광고였다는 말이다.

이 화장품은 어떤 성분이 들어가서 좋다.

그러니 써라.

6, 70년대 옛날 광고를 보면 그렇게 좋으니 사라고하는 광고가 많았다.

 

그러나 사람은 이성보다는 감성을 자극하면 더 물건이 잘 팔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백 마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한류스타가 히트친 드라마에서 차고나온 목걸이가 더 잘 팔린다.

유행이라는 이름으로 개나 소나 브릿지, 등골브레이커 롱패딩이 판친다.

동일성보다는 차이를 중시한다면서 그럴수록 유행은 오히려 더 동일해지고 있다.

아이러니다.

숏패딩이 유행이라니까 비싸게 주고 산 멀쩡한 롱패딩 버리고 이제부터 숏패딩을 입어야 한다.

비싸다고 안 사주면 추운겨울에 짧은 봄잠바 입고 다닌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서처럼 인간의 욕망 에너지를 갈아 넣어 거대한 자본주의를 돌리고 있는 중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비판하자는 것이 아니다.

누가 인간의 욕망을 가장 잘 자극하는가이다.

즉 '욕망을 자극해 물건을 잘 팔아먹는 기업은 누구인가' 이다.

검색광고 엔진의 구글, SNS를 통한 욕망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메타플랫폼, 가지고 싶은 브랜드와 플랫폼기업 애플, 쇼핑데이터와 욕망데이터를 저장하는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 등과 같은 빅테크기업이다. 

 

이들이 최고의 두뇌를 뽑아 시키는 일이 무엇인가?

바로 어떻게하면 더 광고를 잘 할 것인가? 에대한 고민이다.

 

페북·유튜브도 쩔쩔맨 온라인 광고, 이 회사는 달랐다

https://www.chosun.com/economy/mint/2021/12/23/X65BVQ27XZHPPCWCSC7JFWCVPI/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한 애플은 지난 4월 아이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앱 추적 투명성(ATT)’ 정책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앱의 개인 정보 수집 허용 여부를 사용자가 사전에 결정하도록 했다. 

디지털 광고 업계 피해는 막심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ATT 도입 후 반년간 페이스북(현 메타)과 스냅, 트위터, 유튜브 등 네 기업 광고 사업 매출은 98억5000만달러(약 11조6500억원) 증발했다.

 

애플의 개인정보 강화로 SNS 광고사업 매출이 증발하자 이 기업은 우회 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 나섰다.

 

장바구니에 상품을 오랫동안 담아둔 이용자에게는 한정 기간 사용 가능한 무료 배송 쿠폰을 제공해 구매를 유도하는 식이다.

이런 식이다.

 

“애피어 소속 엔지니어 중 70%가 AI와 빅데이터 분야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며 “KDD컵(세계적인 권위의 데이터 분석 경연 대회)에서 우승한 엔지니어도 7명이나 있다”고 자랑했다.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인재가 모여 하는 일은 결국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는 광고를 만드는 일이다.

 

결론 : 사고 싶은 물건이 있는가?

그 기업이 바로 내가 사야 할 주식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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