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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디폴트는 없다" 안도감 속 상승...기술주↑[뉴욕마감]

경제일반(국내)/월가·월스트리트

by 21세기 나의조국 2021. 10. 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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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디폴트는 없다" 안도감 속 상승...기술주↑[뉴욕마감]

기사입력 2021-10-07 06:44 기사원문

 

 

 

월스트리트가 미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한 관련 협상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면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FILE - In this Monday, Sept. 21, 2020, file photo, a Wall Street street sign is framed by a giant American flag hanging on the New York Stock Exchange in New York. Stocks are falling in early trading on Wall Street Monday, Oct. 26, 2020, and deepening last week’s losses. (AP Photo/Mary Altaffer, File)


3대 지수 상승 마감...오후 들어 상승 전환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32포인트(0.30%) 오른 3만4416.99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7.83포인트(0.41%) 오른 4363.55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8.08포인트(0.47%) 오른 1만4501.91로 거래를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1.529%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524%로 하락했다.

美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부채한도 상한 단기 유예 허용할 것"

(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미치 맥코넬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2020년 5월4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 복도를 마스크를 쓰고 걸어가고 있다. (C) AFP=뉴스1


이날 뉴욕증시는 1% 이상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국가 디폴트와 경제 위기를 막기 위해 부채한도 상한을 단기적으로 유예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에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같은 움직임은 오는 18일로 예상되는 미국의 채무 불이행을 피하기 위한 정치권의 타협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맥코넬 원내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민주당이 야기한 단기적 위기로부터 미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민주당이 정상적 절차를 통해 12월까지 현재의 지출 수준을 충당하기 위해 고정된 달러 금액의 긴급 부채한도 유예를 통과시키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트위터에 올린 성명


기술주 상승, 항공주는 하락

 

기술주는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각각 1.50%, 1.13% 올랐고, 아마존도 1.27%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와 애플은 각각 1.21%, 0.63% 올랐다. 페이스북은 0.20% 상승 마감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는 미 육군의 데이터 및 분석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1.59% 올랐다.

항공주는 하락했다. 이날 골드만삭스가 연료가격 상승과 단기 수요 둔화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 아메리칸항공과 제트블루는 주가가 각각 4.34%, 2.67% 하락했다.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도 1%대 하락 마감했다.

펩시는 연간 가이던스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2.56% 올랐다.

유가 하락에 에너지주들은 이날 약세를 보였다. 데본 에너지와 옥시덴텔 페트롤륨은 각각 3.50%, 2.35% 하락했다. 엑슨 모빌은 1.84% 하락 마감했다.

LPL파이낸셜의 라이언 데트릭은 CNBC에 "10월은 일년 중 가장 변덕스러운 달"이라며 "우리는 10월 롤러코스터 장세가 좀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골드스미스=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골드스미스 인근 유정의 원유시추기 펌프잭 뒤로 해가 지고 있다. 2021.04.22.


이날 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1월 인도분은 배럴당 1.99달러(2.52%) 내린 76.9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10시19분 기준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86달러(2.25%) 내린 80.70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80달러(0.16%) 오른 1763.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강세다. 이날 오후 5시27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28% 오른 94.23을 기록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뉴욕=임동욱 특파원 (dw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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