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 기사입력 2021-02-12 04:23 기사원문
주식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는 가운데 서점가에도 '주린이(주식+어린이)'를 위한 책이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뉴시스 |
주식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는 가운데 서점가에도 '주린이(주식+어린이)'를 위한 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 설 연휴때 읽을만한 주식 서적 3권을 추천한다.
먼저 염승환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톱77'이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 1월3주 베스트셀러를 차지했다. 현재 3주 연속 1위를 유지 중이다.
저자 염승환은 이베스트투자증권 E-Biz영업팀에서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구독자 100만명의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매일 출연하며 오전 증시 시황을 전달하고 한국경제TV, 매일경제TV, MTN 등 다수 증권 방송에 출연 중이기도 하다.
책은 주식 투자 열풍에 맞추어 주식 용어, 개념, 전자공시 이해, 정석 투자법, 기술적 분석 등 초보 투자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한다.
두번째는 윤재수 저자의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다. 1월5주 기준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은 지금 당장 시장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된 시장분석 자료와 기업데이터는 물론 스마트폰의 대중적 보급에 따른 모바일 환경에서의 투자 조언, 달라진 주식시장제도, 해외주식투자자를 위한 친절한 조언 등을 꼼꼼하게 담고 있다.
특히 저자는 40년 넘게 주식시장을 지켜온 전문가인 만큼 책을 통해 폭넓은 안목과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판단과 올바른 투자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담아내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는 주식시장에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해 제대로 된 종목과 매매시점을 선정하는 법, 주식시장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한 경제 흐름을 읽는 법까지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왕초보는 물론 중급자로 발돋움하려는 투자자에게도 추천한다.
마지막 추천 도서는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식책'이다. 이 책은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주식이 어려운 주린이들에게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전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필수 지식을 엄선해 술술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책은 “주식을 도박처럼 여기거나 대단한 요행을 바란다면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주식과 채권, 펀드는 어떻게 다른지, 주식거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돈 되는 종목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경제와 주식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차트를 어떻게 보고 활용해야 하는지 등의 궁금증을 풀 수 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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