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볼수록 더 반짝이는 별
세상에는
오래 볼수록 더 반짝이는 것들이 있다.
밤하늘의 별처럼, 누군가를 향한 사랑처럼.
별을 만나려면 얼마 동안 눈을 감고 시간을 세어야
한다.
기다림은 때로 지루하고 두렵다.
그러나
언젠가 기다림 건너편에서 소중하게
반짝이는 무언가를,
결국
만나고야 말 것이다.
- 조승현의《고작 혜성 같은 걱정입니다》중에서 -
* 오래되면 변질되기 쉽습니다.
색이 바래고 좋았던 것도 싫어집니다.
사랑도 권태와 증오로 바뀌기도 합니다.
그러나 '명품'은 오래될수록 빛이 납니다.
늘 새것처럼 보입니다.
사람도 명품이 있습니다.
오래 볼수록 별처럼 더 반짝이고,
오래 볼수록 늘 새롭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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