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금리 급상승의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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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금리 급상승의 이면
미국의 금융시스템이, 숨겨진 형태로 위기의 양상이 강해지고 있다. 금융위기가 언제 가시화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 구체적으로는, 이번 주에 발생하고 있는 레포금리의 급등과, 지난 주에 일어난 쿠안트*(Quant)트 붕괴다. 모두 리먼 위기시에 일어났던 것이 10년 후인 지금, 반복되고 있다. 미연방은행과, 금융계와 매스컴의 대부분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위험한 사태를 무시 경시하고 있다. 이번 회에는 주로 레포금리의 급등에 대해 써나간다. (Fed Chair Powell Explains Why He Ignored The Biggest Liquidity Cris In Over A Decade) (What's Wrong With the Repo Market?) *쿠안트(Quant)는 딜리버티브의 일종으로, 원자산 가격은 어떤 통화기준으로 표시되지만, 그 금융상품 자체는, 다른 통화의 어떠한 환율로 청산된다.이러한 금융상품은, 외국 자산의 익스포저(위험률이 극히 높은 투자나 신용 공여(供與). 리스크에 놓여 있는 출자금이나 대부금)는 보유하고 싶지만, 그것에 부수되는 교환레이트 리스크는 감수하려고 하지않는 스페큘레이터(투기업자)나 투자가에게 있어서는 매력적이다. 9월 16일부터 3일 연속으로, 미국의 은행 간 단기금융시장(레포 시장)이 혼란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레포 시장은, 자금이 부족한 은행이, 여유가 있는 은행으로부터, 미국채 등을 담보로 단기적으로 자금을 빌리는 시장으로, 그 금리의 이율(레포 금리)은 통상, 미연방은행(FRB)의 단기금리(FF금리)의 이율(9월 18일 금리인하 전에는 2~2.25%)에 준한다. FF금리는, 은행이 연방은행에 맡겨두는 법정준비금(페더럴 펀드,FF)에 붙여지는 금리(무담보)다. 레포 금리는 유담보(그만큼 저리스크)이므로, 통상 FF금리보다 조금 낮다. 하지만 9월 16일 이후, 레포금리가 FF금리를 크게 앞지르면서, 한때는 10%까지 급등하고 말았다. 연방은행은 17일 이후, 20일까지 4일 연속으로 자금공급의 개입(미국채 등을 담보로 은행에 자금을 빌리는 것. 공개 시장조작)을 실시해 레포 금리를 내렸지만, 그런데도 FFF금리의 상한을 웃도는 상태가 계속 되고 있다. 이때문에 연방은행의, 금리를 움직이는 기능이 마비되고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연방은행이 레포 시장에 개입한 것은 리먼 위기 때인 08년 이래, 약 10년 만이다. (Fed Funds Prints 2.25%, Breaching Target Range, As IOER Spread Explodes) (The repo markets mystemstery reminds us that we are flying blind) 레포금리가 FF금리를 넘어선 이유는 "테크니컬한 것"이며, 신용불안 등 위험한 상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라고 "전문가"들은 언론에서 웃으며 말하고 있다. 때 마침 미기업의 납세기한으로 자금부족이 되었다든가, 미국채의 입찰로 자금이 거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라든가, 월요일에 일본이 휴일(경로의 날)이어서 일본으로부터의 자금공급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등의 이유가 얘기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약간의 계기로, 미국의 금융시스템의 근간에서 리먼위기 이래의 금리급등이 일어나 버리는 상태라면, 그 자체로 매우 위험한 상태다. 레포금리의 급등은, 일시적이더라도, 미국의 은행끼리 서로 신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 레포금리가 급등한 후에는, 은행간의 신용실추가 확산되어, 베어스턴스나 리먼 브러더스, 모건 스탠리 등의 투자은행이 차례차례 망해가는 리먼위기로 발전했다. 레포금리의 급등은 너무나 무서운 이야기다. 그것을 전문가들이 "테크니컬한 것"으로 무시·경시하는 것이, 오히려 "역시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해버린다. (Bank Reserves:What Are They and Why a Shortage Is Roiling a Key Interest Rate)(NY Fed To Conduct Third Consecutive Repo Operation on Thursday At 8:15am) 레포금리급등의 한 요인으로서, 미국채의 발행증가에 의한 시중으로부터의 자금흡수로, 달러부족이 일어나고 있는 점이 있다. 트럼프 정권은, 재정 적자를 급확대해 미정부의 지출을 늘려 경기부양을 하고 있으며, 올해(지난해 10월부터)미정부의 재정적자는, 전년대비 2할 이상 늘어나, 이미 1조 달러를 넘어섰다. 트럼프는 민주당과 담합해, 그동안 재정적자증가를 막아 온 적자상한선 규칙을 올해 7월에 철폐해, 적자를 급증(미국채 발행을 급증)시키고 있다. 미국채의 증가 발행은, 그만큼 시장으로부터 자금을 빨아들이기(국채를 발행해 달러를 받는다)때문에, 단기자금시장이 자금부족이 된다. 미정부는 금리저하의 추세를 타서 새로 50년물 국채발행을 검토하는 등, 향후도 재정적자를 늘릴 예정이므로, 시중의 자금부족은 악화될 뿐이다. 미연방은행은, 단기자금 시장에 대한 자금공급을 멈출 수가 없다. (Here are 5 things to know about the recent repo market operations) (US Budget Deficit Hits$1 Trillion With one More Month Left In The Fiscal Year)(Trump Announces Two-Year Budget Deal That Will Handle Debt Ceiling"With No Poison Pills") 세계적인 금리저하와 마이너스 금리화가 예측되는 가운데, 은행의 수익의 근본인 이자(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수익이 계속줄어들면, 은행은 중소형 은행부터 차례로 경영난에 빠진다.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은행계는, 같은 업을 하고 있는 다른 회사에 융자하고 싶지 않다. 레포시장의 위험은 잠재적으로 높아져, 대출금리가 언제 다시 급등해도 이상하지 않다. 그런 가운데, 중앙은행인 연방은행이 은행에 돈을 빌려주는 시장개입을 시작했다. 대출자인 은행은, 언제 금리가 오를 지 모르는 동업타사(同業他社)보다,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을 알고있는 연방은행으로부터 빌리려고 한다. 다른 은행이 아닌 연방은행으로부터 빌리려는 은행이 급증해, 연방은행은, 단기간만 시행할 생각으로 시작한 레포시장에대한 개입을 멈출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방은행의 공개시장조작(OMO)은, 장기화해 "항구적인 공개시장조작(POMO))"정책이 될 것 같다고 분석자들로부터 지적이 나오고 있다. (Federal Reserve intervenes for third day to ease market strains) (Nomura Exposes The Fed's Imminent "Mega-Shift" - Beware Quad Witch & "Untethered" Markets) POMO는, 미연방은행이 달러를 증쇄해 시장에 있는 미국채 등의 채권을 매입하는 행위(단기라면 환매조건부 융자지만, 장기라면 국채의 매입이 된다)로, 이것은 QE와 마찬가지다. POMO는 QE다. 이제부터 제2분기 말· 미 정부 예산연도 말인 9월 말이 되어, 기업에서 민간은행으로의 자금수요가 늘어나므로, 미연방은행의 레포시장개입의 필요성이 증가한다. 그 후는 연말에 가까워져, 자금수요가 계속 많은 상태가 유지된다. OMO는 POMO 즉 QE가 될 것이다. 미연방은행은, 이미 QE재개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 된다.미연방은행은 10월 말의 회동에서, 11월부터 QE의 재개를 결정하지 않을까 예측하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그것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레포시장 개입(OMO)이 항구화해서 POMO=QE가 되는 것을(QE라고 명명하지는 않지만)정식으로 추인하는 것이 10월 말이라는 것이다. (Fed Will Weigh Resuming Balance Sheet Growth at Octiber Meeting) (The Fed Will Restart QE In November: This Is How It Will Do It) 미연방은행은 이번에, QE재개로의 길이 거의 확정되었다. 하지만, 금리인하를 결정한 9월 17일의 정책회의(FOMC)에서의 연설에서, 파월 연방은행 의장은, 레포금리의 급등과 연방은행의 개입에 대해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았다. 미금융시스템의 근간에 있는 레포시장에서 위기가 일어나 정책전환(실질적인 QE의 재개)으로 연결되는 대책(시장개입)을 하고 있는데도, 그것을 연방은행은 공식석상에서 전혀 말하려 하지 않아, 위기 따위는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무시하고 있다. 언론(미금융계의 괴뢰)도, 레포금리의 급등이 계절요인이라 걱정하지 않는다고 보도하고 있다. 스텔스적으로 금융위기가 일어나고 있다. 이것은 이상하다. (Fed Chairman Jerome Powell Masters the Art of Saying Nothing) (Wall Street Is Buzing About Repo Rates. Here's Why). 연방은행, 이번에 시작한 QE의 재개를, QE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싶지 않다. 그 이유는, QE는 출구가 없는 정책으로, 일단 손을 대면 파탄(버블붕괴, 신용실추)할 때까지 확대해 나갈 수밖에 없고, 탈피할 수 없는 중독성을 가진 위험한 정책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미연방은행은 리먼위기 이후의 금융버블유지를 위해 09~14년에 걸쳐 QE도 하고, 연방은행이 QE로 채권(=잠재적 부실채권)을 매입해 불건전한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일본과 EU의 중앙은행에 QE를 떠넘겨, 미연방은행자신은 채권을 방출해 재건전화를 모색했다. 하지만 지금, 일본과 유럽의 QE는 한계에 달했으며, 미연방은행도 QE를 재개할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어 있다(유럽 중앙은행이 최근 "항구적인 QE재개"를 결정했지만, 이전부터 채권매입 상한규제가 있으므로, 실제로는 유럽 중앙은행은 9~12개월밖에 QE을 계속하지 못한다.) 미연방은행은 QE를 재개하지 않을 수 없지만, QE는 악책이기 때문에 "QE를 재개했다"고 보도되기를 꺼린다. 따라서 (P)OMO라고 해서 하고 있다. (Fed loses control of its on interest rate as it cut rates - 'This just doesn't look good') (Federal Funds) ("So Much For Infinity QE":Draghi Fumbles As Market Realizes ECB Can only Do QE For 12 Months)
사태는 이미 사상최대의 버블팽창이므로, 은행간이나 금융시장내의 상호 불신을 부추키는 것은 간단하다. 리먼브러더스도 금융권의 상호불신이 선동당했을 때 희생양이 되어 망했다. 이번에 파월은, 달러를 자멸시키고자 하는 트럼프의 그림자 다극주의 전략에 타고 싶지않으므로, 최소한의 저항으로서, 레포시장의 위기에 대해 무시하거나, QE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지금까지 굉장히 낮았던 장기 미국채의 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서(중국 등 비미측이 미국채를 사지 않게 되었다)는 등, 금융버블의 유지는 점차 어려워지고 있으며, 연방은행은 QE나 제로금리책을 재개해 갈 수밖에 없는 경향이다. 레포금리가 급등하기 전 주에는, 인공지능을 사용해 시장관계자들이 퍼뜨린 무수한 언설을 분석하고, 어떤 종목이 어떻게 거래될 것인가를 예측해 투자하는 "양적투자전략(QIS, 쿠안트)"을 통한 자금이, 리먼위기 시인 09년 이래의 불가해한 대폭락을 맛본 "쿠안트 지진(Quant Quake)"으로 불리는 사태가 일어났다. 쿠안트 투자는 " 틀릴 리가 없다"고 얘기되어, 리만위기 전에 크게 이익을 보았지만 09년에 괴멸, 그 후 부활해 11년 경부터 다시 이익을 보게 되자 "개량되었으므로 이제 틀릴 리가 없다"고 장담했지만 지난 주에 다시 궤멸했다. 주가는 전체적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쿠안트의 포트폴리오는 큰 손실을 보았다. 리먼위기 시와 이번에, 반복된 쿠안트의 불가해한 대손실은, 그 후의 레포금리의 급등과 함께, 지금의 사태가 리먼위기 전과 닮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Wall Street Races to Figure Out If the Quant Stock Shock Is Over) (Drop in hot stocks stirs memories of 'quant quake') (Goldman Warns 'Quant Quake' Marks The End Of Momentum Rally, Not A Buying Opportunity) 채권과 주식, 미연방은행의 달러시스템이 붕괴해 가면, 그것과 반비례해, 달러의 궁극적 라이벌인 실물금의 가치가 증가해 간다. 장기적으로 보면 그렇게 된다. 6월의 연방은행의 지난번 금리인하 후의 금융혼란을 받아 금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2주일 정도, 금시세는 상승하려고 할 때 마다 격렬한 매도가 나와 반락해, 상승이 억제되고 있다. 이것은, QE 재개로 다가가는 달러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자금이, 금선물 매도가 되어 금 시세를 떨어뜨리는 달러 방어책을 전개하고 있을 것이다. 금시세는 일시적으로 더 떨어질 지도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달러측이 QE재개와 그 후의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되면, 달러의 붕괴와 실물금의 가치가 증대하게 된다. 그때까지의 기간의 길이(달러 연명기의 나머지 길이)가, 몇 주인지 몇 년인 지는 알 수 없다. (Schiff: The Next Crash Will Bring Down The Fiat Money System) 실물금 관련으로 보면, 트럼프 산하의 미법무부는 최근, JP모건 등 대형금융기관에 의한 금시세의 부정조작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도 흥미롭다. 법무부가 엄격하게 수사할수록, 금융계(달러측)에 의한, 달러연명을 위한 금시세의 억압작전을 하기 어려워지므로, 연명책이 없어져 달러붕괴는 빨라진다. 미패권의 해체를 진행시키는 트럼프가, 배하의 바 사법부장관에게 금시세의 부정조작을 단속시켜 달러붕괴를 앞당기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Abject Corruption"-Exposing The Financial-Political-Complex Protecting Its Own In The Gold Manipulation Maelstrom) (Regulators Expand Already Massive Precious Metals Manipulation Probe To Other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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