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상 일시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금융시장에 발행(63일물 또는 28일물)하는 유가증권으로 통안증권 입찰기관(20개), 국고채 전문딜러(17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5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달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재원(6조원) 전액은 5월 중 만기도래 예정인 재정증권 12조원(2~3월 발행)의 상환에 활용할 예정임.
- 5월 중 재정증권 6조원을 발행하고, 12조원을 상환함에 따라 5월말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전월대비 6조원 감소한 13조원이 될 전망임.
- (경제부문 성과) ①우리 경제의 외연 확대 ②그 어느 때보다 견고한 대외건전성 ③국민 생활과 직결된 리스크 요인을 안정적 관리 ④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혁신 분위기 확산 ⑤민생 여건의 긍정적 변화 ⑥기여한 만큼 보상받는 시장질서 정착 시작 ⑦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갈등과제 해결 사례 창출 등임.
- (향후과제) ①전방위적 활력제고 노력을 강화하고, 추경을 통해 경기 하방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 ②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주력산업 업그레이드, 미래 먹거리 창출 등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규제혁신 등을 통해 뒷받침 ③일자리·분배 개선 등 민생의 실질적 개선에 주력 ④인구구조 변화, 한반도 평화시대 등 미래 도전·기회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안전한 생활 보장을 위한 정책노력 강화 등임.
기획재정부가 10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올해 1~3월 국세 수입은 78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00억원 감소했다. 법인세는 반도체 호황과 최고세율 인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4000억원이 더 걷혔지만 부가가치세(-5000억원), 교통세(-4000억원), 관세(-4000억원) 등 대부분의 세목이 1년 전보다 줄었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1% 하락했다. 지난주 -0.01%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좁아진 하락 폭을 이어갔다.
이와 달리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0.09% 오르며 4주째 상승세를 보였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부동산시장 선행지표인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4주째 올라 바닥론이 꿈틀대곤 있지만 주요 재건축 단지의 급매물 소진만으론 추세 전환을 예단하기 쉽지 않다”며 “정부 규제가 계속되는 데다 가격 상승을 이끌 만한 동력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