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미·중 무역협상 긍정론에 `무게`..원·달러 환율 하락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변동 추이. 자료=마켓포인트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29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투자 심리가 나쁘지 않았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70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113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7일(1134.50원) 이후 2거래일 만에 가장 낮았다.
투자 심리가 양호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0.59%, 1.33%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56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면서다. 간밤 외신에 따르면 중국 측이 미국을 포함한 해외 기업에 대해 자국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개방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중의 한 외환 딜러는 “이날 외환시장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59억5900만달러였다.
장 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25.43원이었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10.70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233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7323위안이었다.
김정현 (think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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