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낙산비치호텔에 가보니
얼마전 회의차 1박2일 일정으로 양양 낙산비치호텔에 다녔습니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 호텔은 낙산사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아래에 낙산해수욕장과 모래사장이 있습니다. 저는 백사장을 산책한 뒤에 호텔 바로 뒤에 있는 낙산사에도 가 보았습니다. 저녁에는 근처의 카페에도 가 보았습니다. 호텔 측으로부터 연구소 소장님이 오셨다며 환대도 받았습니다. 2017년에 새로 단장하여 재개장한 곳인데 모든 시설들이 새롭고 깨끗하며 좋았습니다. 호텔 레스토랑의 음식도 매우 고급스럽고 맛이 있었습니다. 특히 호텔 방에서 동해바다 경치를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호텔 경영진 분들과 호텔 경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관광지는 여름철 성수기인 7월과 8월 두 달 동안에 1년 매출의 대부분이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호텔 역시 비슷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흑자를 내는 관광업소가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호텔은 신축하여 시설이 좋은 데다가 서비스와 음식도 좋으며 영업을 강화한 탓에 재개장한 첫 해부터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수기 때에도 손님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호텔 경영진께서는 김광수경제연구소 직원과 가족들이 비수기 때에 낙산비치호텔에 숙박을 하면 상당폭 할인을 해주겠다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이에 본 포럼 회원 여러분들께 이 혜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포럼 회원분들 중에 성수기인 7~8월 두 달을 제외한 비수기 때에 설악산이나 강릉, 양양에 가실 분이 계시면 낙산비치호텔을 이용해보실기 바랍니다. 예약을 하실 때에 김광수경제연구소 직원 가족이라고 말씀하시면 상당 폭 할인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연수 등 단체 숙박의 경우에는 직접 호텔 관계자와 흥정을 하셔서 별도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가서 회의를 해보니 회의실도 매우 크고 시설이 잘 돼 있어 편안하게 회의도 할 수 있었습니다. |
안목해변 400m 뒤덮은 카페촌..강릉은 왜 커피 메카 됐나 (0) | 2020.07.06 |
---|---|
여행 강릉 휴양 3박4일 사용기 (긴글주의/무편집이미지주의) (0) | 2020.07.02 |
아픈 역사의 흔적, 개항장에 가다 (0) | 2019.03.16 |
<<<한국의 멋을 담다! 이색 힐링 공간 `한옥 호텔`>>> (0) | 2019.02.24 |
관광객·이주민 외면받는 제주도, 이유는 (0) | 2019.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