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6,497억원 대비 9% 증가된 규모이며 전체 사업비중 3,617억원은 기능과 성능이 저하된 교량·터널 등의 철도 구조물과 노후화된 전기설비 개량사업에 쓰인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철도시설물을 보호하고 여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 확충사업에 1,88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11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2019년 1~2월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전국 12.2대 1로 수도권은 2.8대 1이었으며 지방은 23.4대 1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비교하면 지방은 2015년 이후 다섯번째로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인 반면 수도권은 2016년1분기 3.1대 1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경쟁률로 집계됐다. 수도권 청약경쟁률은 2018년 1분기 8.7대 1을 기록한 이후 2분기 19.2대 1로 2015년 이후 최고치를 찍고 3분기 16.4대 1, 4분기 13.7대 1로 하락 추세를 보이다 올 1~2월 2.8대 1로 급락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 1만2233건이 신고된 이후 매월 줄어들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3538건으로 급감했고 올해 1월에는 1870건, 지난달에는 1587건까지 떨어졌다. 2월 거래량으로는 지난 2013년(3135건)보다 낮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에서 기대했던 ‘신학기 효과’도 올해는 사실상 물 건너간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멕시코 코아우일라주에 건설하는 이 발전소는 이 지역 막넬렉 화학공장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다.
발주자인 에너르에이비는 미국의 발전회사인 에이이에스 사와 멕시코 발 그룹의 합작사다. 미국 에이이에스사는 전세계 18개국에서 3만4732MW의 발전소를 운영 중인 글로벌 민간 발전회사로 2006년부터 포스코건설과 인연 맺었다. 발 그룹은 광산, 무역, 보험 등 사업을 하는 멕시코 대형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