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사람...
FTA 협상에 임하기전 노무현 대통령의 메모가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발전사를 되돌아 보았을 때, FTA 체결을 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그의 진한 고민과 FTA 체결로 말미암아 피해를 볼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으로 그는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제 뉴스공장에 당시, 그리고 지금 다시 한미FTA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된 김현종씨가 나와 그와 노대통령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 놓았습니다. 참 고마왔습니다... 우리나라의 국익과 국력 신장을 위해 수장과 부하장수의 진한 고민과 이로 말미암은 결과들.... 쥐새끼는 FTA를 두고, 지난 노무현 정권때 추진한 사항인데 왜 반대하냐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왜? 쥐새끼는 곡간의 곡식을 갉아먹고, 곡식을 잃는 사람들에 대한 어떤 연민이나 고민도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같은 단어를 사용하나, 칼의 용도는 너무 달랐던 것이죠... 동시대에 같은 고민을 하며, 국익을 위해 전선에 두 차례나 나간 김현종 본부장... 당신에게 감사하고, 당신으로 말미암아 자부심이 생기고, 당신이 있어 든든한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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