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는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
암환자는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
암환자에서 가장 두려운 적은 육류와 같은 동물성 단백질이 아니라 설탕과 같은 당입니다.
영국 태생의 생리학자이자 영양학자인 존 유드킨은 “설탕의 독: PURE, WHITE AND DEADLY” 이란 책을 통해 인류의 오랜 적이자 친구인 ‘설탕’의 숨겨진 위험을 폭로하였습니다.
비단 설탕 뿐만 아니라 당과 탄수화물이 높은 식이는 우리 건강을 헤치고, 암과 같은 심각한 병을 유발합니다.
또한 여기에 육류와 소금 소비가 증가하면 그 위험도는 더욱더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는 과자, 유제품, 가공 음식, 차와 커피 등입니다.
반면에 탄수화물이지만 항산화제의 비율이 높은 음식은 건강을 지킵니다. 여기에는 신선한 과일 채소, 샐러드, 씨앗, 땅콩, 생선기름을 들 수 있습니다. 과식은 암의 주된 위험인자이며, 비만은 남자의 경우 암사망의 14%, 여자의 경우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암에는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 식도암, 담도암, 신장암, 간암, 난소암, 췌장암, 전립선암, 위암 등이 있습니다. 암을 예방하고 오래 살기 위해서는 당 섭취를 줄여야합니다. 암세포의 영양분은 당입니다. 암세포는 우리 몸에서 당을 섭취하여 성장하게 됩니다.
만약 당 섭취를 제한하게 되면, 암세포내 대사 과정에 이상을 가져와 자연적인 활성산소가 생성되어 암세포 파괴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소식을 하고, 식사 시간을 길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모든 음식에는 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 섭취를 줄이라고 하는 데 현실적으로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당지수(GI : Glycemic Index)가 낮은 음식을 먹으라는 말이 나옵니다. 여기서 말하는 당지수는 무엇인가 ? 그것은 바로 음식을 섭취했을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올라가는지를 표시한 수치입니다.
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여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체지방의 축척을 돕습니다. (포도당과 인슐린이 그리코겐이란 에너지원이 되어 운동 등으로 에너지로 소비되고, 소비되고 남는 것은 지방세포로 축적된다.) 반면에 당지수가 낮은 식품은 혈당이 천천히 상승하여 췌장에서 인슐린이 천천히 분비하여 식욕억제 및 포만감에 도움이 됩니다.
** 일반 식품의 GI 수치표 **
1) GI가 높은 식품 (70이상) : 바케트(93), 쌀밥(92), 찹쌀(92), 도넛(86), 떡(85), 감자(85), 우동(85), 옥수수(75), 라면(73), 팝콘(72), 크로와상(70)
2) GI가 보통인 식품 (55~69) : 카스테라(69), 보리밥(66), 파인에플(66), 호박(65), 아이스크림(63), 치즈피자(60), 머핀(59), 패스츄리(59), 꿀(55)
3) GI가 낮은 식품 (55이하) : 바나나(52), 고구마(44), 사과(36), 귤(33), 토마토(30), 버섯(29), 콩(28), 우유(25)
따라서 당지수가 낮은 식품 쪽으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단맛이 느껴지는 음식이 당지수가 높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흔히 간식으로 접하는 과자, 사탕, 케이크 류는 당지수가 70이상이며 고칼로리 입니다.
간식을 먹고 싶을 때는 저당식품인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공단계를 많이 거칠수록 당지수가 높은데 식사를 할때에는 빵보다는 밥이,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이 상대적으로 당지수가 낮습니다.
결론적으로 당지수가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고 암 치료를 돕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과 비슷합니다.
자료출처: Dr.염의 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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