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다 바뀔 것이다.
예전에 한국인은 섬 아닌 섬에 갇혀 있기에, 유독 부동산 소유에 집착했다는 글을 올렸다. 10만 평방미터의 작은 땅, 그리고 덧붙여 섬! 한국인의 잠재적인 의식에는 "섬"이란 것이 수십년간 각인되어 거의 DNA화 되고 유전되어 왔음이다.
한국자산 비율이 부동산 vs 금융 = 80 vs 20 이다. 서구 선진국과는 정반대인 것이다.이게 과연 우연일까? 지정학적 요인도 분명히 실재한다고 생각된다. 배와 비행기는 편리하지만, 육로 이동에 비해 제약적이다. 고로 열린 마음은 없고 갇힌 생각이 가득하다. 분명 지정핫적 요인이 작용했음이다.
만약, 북한을 경유하는 육로이동이 가능해지면, 그간의 폐쇄적인 사고에서 보다 진취적인 사고로 바뀔지 모른다.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육로로 대륙 즉 만주,중국,러시아,유럽을 갈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경제측면도 국내만을 고집하던 사고방식에서 아시아 여타 대륙,유럽대륙으로의 모색이 많아지리라 본다.
국내 부동산 투자에서 해외 부동산 투자로의 변화? 실제로 많이 늘어나겠지만, 단순히 부동산에만 치우치는 경제영역의 확장이 아닐 것이다. 금융과 자원,유통, 여타의 산업에 투자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다. 그간의 투자 패러다임이 많이 변화될 것이 자명하다.
섬 아닌 섬에 갇혀 제로썸 게임에 몰빵하던 습성이 사라지고, 보다 광범위한 경제영역으로의 확대가 예상된다. 국내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현재 한국인의 해외 투자가 많은가? 생각보다 무척 적은 편이다. 앞으로는 의식의 변화에 따라, 해외 투자가 급증할 것이다.
그간, 수익성 부동산도 아닌 것이 마치 수익성 부동산임을 가장하여 한국인을 현혹하였다. 아파트 말이다. 단순히 시세차익을 노린 갭투자등등의 빌어먹을 투자행태는 국내외적인 요인에 의해 소멸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국내적으로는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가 시대흐름이며, 외적인 요인은 율로개방에 따른 의식의 변화로 인해, 널려있는 해외 투자처가 한국민을 유혹할 것이다.
한마디로 국내 부동산 투기는 시시한 일로 치부될 날이 멀지 않았다. 더 좋은 떡이 있는데 맛때가리 없는 떡에 누가 손을 대겠는가 말이다. 사실 해외에 나가보면, 특히 러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투자처는 너무 많다. 단지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이 약해, 안정성,정보등이 부족하여 리스크가 많았음이다. 제대로된 경제외연 확장이 준비가 되지 않았음이며, 그다지 필요성도 느끼지 않은 탓이다.
하지만, 한국인의 의식 변화, 육로를 통한 의식 확장은 경제 영역의 확장을 이끌 것이다. 문제는 무분별한 투자가 아닌, 국가차원의 전략적인 로드맵이 필요할 듯 하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역사의식은 기본이 되어야 한다. 우선 만주,연해주,몽골 등 한반도 북방을 공략한다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 그곳 상황을 적확히 알아야 하며, 역사는 왜 필요한가를 사유해야 한다. 만주,연해주,몽골은 한민족의 터전이였으며, 그곳 주민은 억지스럽겠지만, 일부 역사는 우리와 공유한다. 동이족으로써 말이다. 이를 강조하면, 경제적인 측면에서 매우 유리해진다.
동이족 경제공동체를 구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 북한인, 조선족, 고려인, 만주족, 몽골족을 느슨하나마 하나로 묶어 간다면, 이지역 경제를 함께 공유할 기회가 되는 것이다. 정치적으로도 한국 vs 북한 양자구도가 아닌 동이족 경제구조로 다자간 구조가 된다면, 북한,몽골등은 혹여 흡수통일되는 두려움을 덜수 있을 것이다.
결국 최종 목표는 한국, 북한, 만주, 몽골(내몽고,외몽고), 연해주를 경제공동체로 만들고, 장기적으로는 물리적인 영토를 만드는 것이다.이게 가능할까? 분명 가능하다. 그런 날이 반드시 올것이다. 한류, 한류는 우리만의 노력으로 로 되는 것이 아니다. 우습게 들리겠지만, 이는 분명 하늘의 뜻이다.하늘의 뜻은 대동이경제공동체를 스스로 구상하도록 종용하고 있다. 하늘이 품고 있는 뜻을 속히 알아차리고 그에 순응하는 생각과 행동을 실천에 옮기라는 것이다. 이를 과연 얼마나 많은 한국인이 알아차리고 있는 것일까?
어쨌건, 거시적인 그림은 차치하고, 소소한 일을 들여다 보면, 부동산 패러다임은 반드시 바뀔 것이다.
아울러 부동산 투자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그게 뭐? 주거와 소득 쌍두마차를 만드는 것이다. 소득이 장땡이다. 불로소득 말고 말이다. 소득위에 민주주의건 국부창출이건 기초하는 것이다. 소득야~ 천하지대본야~,
국내에서는 주택기반 소득 시스템, 생소하지만, 앞으로 대세를 이룰 것이다. 국내적으로는 이런류의 주택문화가 태동하는 것이며, 역외적으로는 북한.연해주,몽골의 개발이 촉진되며, 그쪽 부동산에 대한 투기 아닌, 투자열기가 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