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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포효하는 호랑이 문재인: 新남방정책, 균형외교를 선포하다

●증권돌이. 여의도튜, 구네스

by 21세기 나의조국 2017. 11. 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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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포효하는 호랑이 문재인: 新남방정책, 균형외교를 선포하다

2017. 11. 18.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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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의 포효하는 호랑이 문재인: 新남방정책, 균형외교를 선포하다 >


1박2일의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바로 7박 8일의 ASEAN순방길에 오른 문재인대통령은 한반도외교의 중대변화를 선언했습니다. 미중러일 4강외교에 국한되어있던 대한민국의 외교를 균형외교, 다자간외교, 동아시아전체로 비중을 두는 新남방정책을 선포했습니다. 이는 2022년까지 4강외교만큼 ASEAN외교의 비중을 끌어올려 대한민국의 세계영향력의 확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1. 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출처: 대한민국 청와대 https://youtu.be/Y_9f48w5URs


문재인대통령: 

"앞으로 양국간 협력을 아시아는 물론 아시아 전체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인도네시아 양국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첫째, 안보부문에 있어서 전략적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둘째, 포용적 성장과 사람중심 경제를 바탕으로 양국간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셋째, 대한민국 평창의 동계 올림픽과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8연방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을 국민간 교류촉진의 계기로 만들자고 했습니다. 넷째, 우리 두 정상은 역내 및 글로벌 차원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조코위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환대에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교통통제 때문에 불편이 많았을텐데도 적극 협조해주신 자카르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문재인대통령과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사람중심, 포용적 성장'의 공동비전성명 채택

- 한국-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 아세안 기업투자 서밋, 

- 산업협력 MOU, 교통협력MOU, 보건협력MOU체결로 서민생활 향상, 일자리창출과 연계된 분야 협력




 

2. ASEAN, 한반도외교의 지평을 확대하고 과거를 돌아보다


 

출처: 대한민국 청와대 https://youtu.be/w-5D6H35R9Y



문재인대통령 : 

"중요한 것은 성장의 방법과 방향입니다. 지금 세계는 극심한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에 직면해있습니다.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중심 경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통해 경제성장의 혜택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세계가 모두 함께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믿습니다."



문대통령과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막식에서 문대통령은 영상축전을 통해 베트남전 참전에 대한 사과를 했습니다. 


 한국은 베트남에 마음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그렇지만 이제베트남과 한국은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경제 파트너이자친구가 되었습니다.”  이는 우회적인 사과로 사람이 먼저라는 문대통령의 철학이 반영된 것입니다.





3. 세계에 3P(People-Peace-Prosperity)어젠다 제시

 People, Peace, and Prosperity Toward a People Centered ASEAN Community 

(사람, 평화, 상생번영으로 사람중심공동체를 향하여)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 실린 문재인대통령의 기고문


문재인 대통령의 기고문  >

"아세안이 지향하는 공동체는 나의 오랜 정치 철학인 사람이 먼저다와 같습니다."

 

[기고 전문-아세안 협력 관계 사람 중심의 공동체를 향해 

대한민국 청와대 (기고문 한글판)https://goo.gl/apV9kV

프로젝트 신디케이트(기고문 영문판): https://goo.gl/9jJy1x

              

              

 


4.  중국과의 관계, 정상화 궤도로


문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문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을 통해 사드(THADD)한반도배치로 경색됐던 양국관계를 정상화했습니다. 북한 핵 및 미사일과 관련 양국 정상은 현 한반도 안보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핵 문제를 궁극적으로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조속히 정상화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문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


이런 공감대를 토대로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문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와의 회담에서 우리 기업 보호와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 했습니다. 





5. 러시아, 신북방정책의 전략 강화


문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러시아와는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북극 항로 등 신북방정책의 9개 다리 전략이행을 위한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는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ASEAN국가들과의 교류 협력을 통한 외교지평의 확대,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제시한 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까지, 취임후 6개월간의 외교활동이라기엔 그 성과가 눈부십니다.


세계언론에 제시한 '사람중심의 공동체를 향해'라는 기고문을 통해 세계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능동적이고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문대통령이 한반도는 물론 동아시아를 이끌 중요한 리더임을 뚜렷이 입증했습니다. 이렇게 맹활약하는 문대통령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 또한 날개를 달고 있습니다. 이제 4강 외교의 테두리를 넘어 동아시아 전체로 확대되는 대한민국의 영향력은 국민들의 삶의 질에도 큰 향상을 기여할 것입니다.  


세계를 향해 포효하는 호랑이, 문재인! 그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입니다.



사진출처: 대한민국 청와대 https://goo.gl/CjpR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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