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다시 빚내서 성장?…하루에 50조원 풀고 해외자금 수혈도
연합뉴스의 뉴스입니다. 중국이 다시 빚으로 성장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인민은행은 지난 16일 하루 만에 3천100억 위안(51조 원)을 시중에 풀었다. 이런 하루 공급액은 거의 1년 만에 최대 규모다.> 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50조원을 풀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경제규모가 1.4조달러, 중국이 12조달러 정도되니까, 우리나라의 약 10배정도의 크기이죠. 그러면, 우리나라가 하루에 5조원을 시중에 뿌린 것과 같습니다. 엄청난 돈입니다. 이유는? 바로 아래의 뉴스에서 나옵니다. <중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달 당 대회 이후 나타난 매도세에 2014년 이후 처음으로 4%를 웃돌았다가 16일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덕택에 내려앉았다. 이날 장중에 4.015%까지 찍고는 3.98%로 잠시 안정세를 보인 것이다. 국채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이라고 합니다. 즉, 돈이 시중에서 사라지니, 돈이 부족해서 사람들이 높은 이자에 돈을 빌리게 되는 것입니다. 즉, 금리가 폭등하는 것입니다. 빚더미 중국으로서는 금리가 뛰면 골로 가는 기업들 천지입니다. 기업부채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뉴스들을 찾아보면 <엄청난 부채의 늪에 빠진 중국 부동산 개발기업들 - 매경프리미엄 - 매일 ... premium.mk.co.kr/view.php?no=20537 2017. 11. 9. - 중국 상하이 증시 A주에 상장돼 있는 부동산 개발 기업 136곳의 부채총액이다. ... 윈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이들 기업의 자산부채비율은 79.45%로 전년 동기 대비 ...>또는 chosun.com/tw/?id=2017092601896 2017. 10. 10. - 중국 기업들은 과도한 빚을 내서 과잉 투자를 벌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국제결제은행(BIS)은 GDP 대비 지난해 중국의 부채 비율을 258%로 ...>라고 합니다. 특히 두번째 뉴스에서 보면 <특히 전문가들은 19조달러(약 2경1400조원)에 육박하는 중국 기업들의 과도한 부채가 중국 경제의 뇌관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BIS에 따르면 GDP 대비 기업 부채 비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167%에 달한다.> 입니다. 이러한 빚더미에서 돈을 조금만 줄여도 기업들은 아우성입니다. 빚을 빚으로 돌려 막을려면 결국 돈을 빌려야 하는데, 돈줄을 죄면 금리가 폭등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더 높은 이자에 빌리게 되는 것입니다. 즉, 중국이 돈을 푼 가장 큰 이유는 기업들이 무너질까 입니다. 그래서 돈을 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빚의 돌려막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은 부채는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 아니면, 부채의 폭발이 일어나고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생기게 됩니다. 전세계가 긴축으로 돌아선 지금 가장 위기에 빠진 것은 중국이라고 봅니다. 단지, 뉴스들에서 거의 다루지 않을 뿐. 이유는? 바로 중국이 모든 것을 숨기기 때문입니다. 또, 중국이 데이터를 조작하고 전세계에 빚의 통계를 숨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일부 뉴스들에서 그 위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뭐 피할 수없죠. 결국은 터집니다. 시기의 문제일뿐. 이유는? 민스키 모멘트를 이미 지났기 때문입니다. 中 다시 빚내서 성장?…하루에 50조원 풀고 해외자금 수혈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중국이 이달 들어 해외에서 자금 수혈을 재개하고 하루 만에 시중에 50조 원을 뿌리기도 하면서 한때 고삐를 조였던 부채 규제를 완화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일고 있다. 17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지난 달 말부터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역외 달러화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도록 승인을 확대하기 시작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이러한 조짐은 지난 달 제19차 당 대회가 끝난 직후부터 감지됐으며, 올해 초 속도 조절을 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움직임이라고 이들 소식통은 덧붙였다. 실제로 이달 1∼11일 역외 시장에서 성사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의 채권 발행 규모는 29억7천만 달러에 달해 지난해 11월 한 달간 규모를 넘어섰다. 발개위가 부동산 시장 과열을 잠재우려고 승인을 보류하면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의 역외 채권 발행은 올해 10월 5억200만 달러에 그쳐 지난해보다 57% 줄어든 바 있다. 상하이의 애널리스트인 웬디 리우는 "이는 역외 자금에 매달려온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엔 반가운 뉴스"라고 말했다. 중국은 역내 통화 공급에도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인민은행은 지난 16일 하루 만에 3천100억 위안(51조 원)을 시중에 풀었다. 이런 하루 공급액은 거의 1년 만에 최대 규모다. 당국이 부채 리스크를 줄이려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던 것을 달래려는 조치로 풀이됐다. 중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달 당 대회 이후 나타난 매도세에 2014년 이후 처음으로 4%를 웃돌았다가 16일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덕택에 내려앉았다. 이날 장중에 4.015%까지 찍고는 3.98%로 잠시 안정세를 보인 것이다. 국채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추가 통화 완화 없이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심리적 마지노선인 4%를 넘어설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중국인민은행[베이징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newglass@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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