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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세론 전선에 이상없다! >>>

노짱, 문프

by 21세기 나의조국 2017. 3. 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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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세론 전선에 이상없다!

coma (younga****)

주소복사 조회 44 17.03.19 13:45 

           


"문재인의 대세론은 곧 무너진다!" 이 것이 두 달 전부터 종편에 출연한 소위 정치평론가들과 각 당 대선 후보들이 하나같이 한 말이다. 특히 그들은 탄핵이 인용되면 대선판이 출렁거리면서 문재인의 대세론은 허망하게 무너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실제로 탄핵이 인용되고 황교안이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종편과 각 당 후보들이 모두 예측했던 문재인 대세론 붕괴는 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일까? 그 이유를 분석해 보고 대선을 전망해 보자.

 

 

    

탄핵 인용 후 보수가 결집한다는 설

 

대부분의 정치 평론가들과 각 당 후보들은 탄핵이 인용되면 친박 세력이 결집해 보수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 할 거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한국당의 희망이었던 황교안의 지지율은 더 내려갔고, 급기야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러자 보수층 내에서도 분열이 일어났다.

 

재미있는 것은 황교안이 얻고 있던 10~12%의 지지율이 보수 후보로 떠오른 홍준표에게 모두 가지 않고 안희정, 안철수, 유승민에게 이동했고, 심지어는 문재인과 심상정에게도 이동했다는 점이다. 그만큼 보수층의 결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방증이고, 그들이 박-최 국정농단에 실망했다는 뜻이다.

 

 

 

 

김종인의 개헌을 고리로 한 반문연대설

 

정치 평론가들이 추측한 김종인 탈당 변수도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을 제외한 다른 당 후보들은 김종인이 탈당하고 제3지대를 형성하면 문재인의 대세론에 막대한 영향이 미칠 것이라 전망했지만, 찻잔 속의 고요로 끝나가고 있다. 김종인의 반문연대가 사실상 실패한 것은 그것이 명분도 없을 뿐만 아니라, 김종인 개인의 정치적 야망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즉, 김종인은 반문연대를 구성해 자신이 대선에 출마하려 마음먹었던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호응해 주지 않자 김종인은 대선 전 개헌은 물 건너 갔다.3지대는 없다.”고 실토했다. 비로소 자신의 존재감이 초라했다는 것을 고백한 셈이다.

 

 

 

 

문재인과 안철수의 일대일 대결설

 

안철수는 몇 달 전부터 이번 대선은 문재인과 안철수의 대결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최 국정농단에 책임이 있는 새누리 세력(한국당, 바른정당)은 대선에 출마할 자격조차 없다고 한 말이다. 하지만 이 말의 속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뜻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안철수는 보수 후보가 지리멸렬해지면 보수층에서 그 대안으로 자신을 선택할 거라는 생각을 한 것 같다. 하지만 반기문과 황교안이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그 지지율이 안철수에겐 별로 오지 않았다. 오히려 안희정에게로 더 많이 갔고 문재인에게도 이동했다.

 

오갈 곳 없는 보수층이 상대적으로 중도인 안철수에게 가지 않고 안희정에게 더 많이 간 이유는 안철수의 오락가락 행보 때문이다. 즉,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닌 어중간한 스탠스가 보수층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 것이다. 사드 배치에 대한 입장 변화(반대-합의 인정-모호)가 그 대표다.

 

 

 

 

안철수의 보수 후보설

 

일각에서는 한국당, 바른정당이 후보를 단일화하고 다시 안철수와 단일화 해 문재인과 일대일로 대적하는 구도가 형성될 거라 예측하고 있지만, 국민당의 지지기반인 호남이 그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므로 실제로는 이루어지기 힘들 것이다. 설령 안철수가 범 보수 후보가 된들 문재인을 이길 수 없다. 여러 여론조사를 분석해 보면 일대일 구도일 때도 안철수는 문재인에게 큰 차이로 패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가 과감하게 새누리 세력과 연대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럴 경우 국민당의 지지기반인 호남이 완전히 민주당으로 돌아설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내년 지방선거와 차기 총선에서 국민당이 전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의 발로 탓이다. 괜히 모험했다가 꿩도 놓치고 매도 놓치는 꼴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각종 여론조사와 대세론 지속

 

여론조사가 반드시 실제 선거 결과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선거판의 추이는 짐작할 수 있다. 리얼미터, 한국갤럽 등의 여론조사를 분석해 보면 문재인이 대략 33~37%의 지지를 보이고 있고 그 다음이 안희정, 안철수, 이재명 순이다. 이 구도는 12주 째 바뀌지 않고 있어 문재인 대세론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문재인 대세론이 지속되는 이유

 

(1) 1600만 촛불민심이 바라는 정권교체의 멸망이 민주당과 문재인에게로 기울고 있기 때문.

(2) 보수의 분열(한국당, 바른정당 분당)과 유력한 대선 후보(반기문, 황교안)의 불출마 선언으로 보수층의 구심점이 사라졌기 때문에.


(3) -최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망한 보수층이 투표를 포기하거나 그 대안으로 다른 후보를 지지하기 때문에.

(4) 상대적으로 안정감을 보이고 있는 민주당과 티격태격 싸움만 하는 다른 당이 비교되기 때문에.


(5) 개헌을 고리로 한 반문연대가 명분이 없고, 그 실효성도 없기 때문에.

(6) 문재인이 상대적으로 많은 공약을 준비했고, 조언 그룹도 튼튼해 안정감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7) 타당과 후보들의 네거티브에 문재인이 유연하게 대응하고, 막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8) 그동안 대선판을 흔들었던 안보 이슈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외교와 안보도 민주 정부가 더 잘함).

(9) 문재인의 지지층이 2050을 비롯한 전세대, 호남, 충청, 수도권, TK 등 전지역에 골고루 퍼져 있기 때문에.

(10) 모든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이 큰 차로 앞서가고 있어 밴드왜건 효과가가 나타나기 때문에.

 

 

 

 

민주당 경선과 대선 전망

 

민주당 경선에서 전체 여론은 문재인과 안희정이 10%내외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경선에 참여할 사람들이나 민주당 지지층에선 문재인이 안희정 보다 거의 3배 차이로 이기고 있어 문재인이 과분수를 얻어 최종 후보로 당선될 것이다.

 

 

본선은 한국당에서는 홍준표, 바른정당에서는 유승민, 국민당에서는 안철수,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민주당에서는 문재인이 최종 후보로 나설 것이다. 형식적으로는 5파전이지만, 실제로는 문재인과 안철수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보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희박해 전통 보수층이 그 대안으로 안철수를 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도층은 문재인에게로 기울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민주 세력과 중도층이 지지하는 문재인이 55% 이상 득표로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이다.

 

 

 

* 이 글은 어디까지나 나의 분석이므로 타당 지지자들은 화내지 마세요.

 

 

   

 

 

3월 25일(토) 헌재 불복 규탄 촛불집회!

모두 동참!

 

 

 

* 이상 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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