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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의 승자는 '버니 샌더스'다 ◆◆ 송하비결의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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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6. 2. 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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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의 승자는 '버니 샌더스'다 - 송하비결의 재해석

2016.02.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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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국대선의 승리자는 '버니 샌더스'인것 같습니다. 정치적인 글이 아니라 오늘은 송하비결의 재해석을 통해서 미국선거얘기와 오바마의 죽음을 다뤄보겠습니다.


똑같은 내용을 3년전에도 다뤘었는데, 그사이에 미국 대선의 구도가 뚜렷해졌고 저도 잘못 판단한 부분이 있으므로 그부분들을 설명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일단 송하비결의 구절들을 한번 보죠.

 


거양우원(巨羊遇猿) - 미국에서 2016년(대통령선거의해)에는

대인철보(大人) - 대인이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고 (옥새를 주을것이고)

소인피탈(小人被奪) - 소인은 (옥새를)빼앗길 것이다

거양수괴(巨羊首魁) - 미국의 대통령 (수괴)은

장망횡액(將亡橫厄) - 바야흐로 횡액을 당할 것인데

원규사시(遠窺射矢) - 멀리서 한쪽눈을 감고 흘겨서 살을 쏘니

거패거왕(去悖巨王) - 패악한 왕이 죽도다

백옥문정(白屋門庭) - 백악관의 뜨락에서

출문상시(出門喪時) - 상여가 나가려고 할때에

흉적입호(凶賊入) - 테러가 발생하니

몽운불개(蒙雲不開) - 어두운 구름이 가시질 않는구나


 

 


대인철보 소인피탈이라는 구절을 가지고 제가 3년전에 해석을 했을때에는 '버니 샌더스'라는 인물은 아예 눈에 띄지도 않았던 때입니다.


송하비결은 제가 쓴책이 아니라, 송하도인이 백기십년전 조선후기에 쓴것으로 추정되는 책입니다. 따라서 송하도인의 예언을 가지고 해석을 하는 제 입장에서는 사건이 가까워 질수록 구도가 선명해집니다.


2016년 2월에 이르러 미국대선의 상황을 보면, 민주당에서는 두명의 주자가 각축중이고 공화당에서는 한명이 선두이고 나머지 여러명이 따라오는 형국입니다.

 

 

 

 

왼쪽부터 도널드트럼프, 버니샌더스, 힐러리클린턴


 

 

어제(2016.2.20) 네바다 코커스에서 힐러리가 버니샌더스를 꺽어서 (52:47) 힐러리가 다시 선두로 나선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송하비결의 해석을 바탕으로 버니 샌더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대인철보(大人)

소인피탈(小人被奪)


송하비결이 출간된 2003년이후 이 구절을 볼때 궁금했던 것은 누가 대인(大人)이고 누가 소인(小人)인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3년전에는 현직 부통령인 '조 바이든'의 출마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조 바이든'이 소인이 아닌가 하고 글을 적었지만, 지금은 조 바이든 부통령이 불출마했고 위 사진의 3자가 미국의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인 상황입니다.


저중에서 소인배(小人)를 꼽으라면 당연히 '도널드 트럼프'가 될것입니다. 막말을 하기로 유명하고 정책적으로도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등 (멕시코국경에 벽을 쌓겠다는둥) 행동거지가 도저히 대인배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현시점에서 송하비결에서 이야기하는 소인은 나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입니다.


그다음은 대인이 누구냐 하는것이 문제인데 이것은 '버니 샌더스'로 봅니다.


왜 힐러리가 대인배가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힐러리는 1994년 북핵위기때 백악관에서 북한의 핵폭격을 끝까지 주장했던 굉장한 강경파로 오바마행정부에서도 국무장관을 하면서 북한에 대해서 대화를 하지않는 '전략적인내' 정책을 쓴 인물입니다.


송하도인은 철저하게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소인과 대인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2016년에 당선되는 미국 대통령이 남북의 통일내지는 민족의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하기때문에 '대인'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측면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대통령이 되어도 공화당이상의 어떤 정책적인 변화는 없을겁니다. 적어도 대북관계에서는 말입니다.


그러나 '버니 샌더스'는 얼마전 있었던 4차 핵실험이후 북한제제안 찬성표결에 빠진 사례가 있습니다. 너무 강경한 정책 일변도로 가고 대화를 하지 않는것은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다라는 말을 남긴적도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대인은 명백히 '버니 샌더스'입니다.


2016년 미국대선에서 대인이 당선된다 하였으므로, 2016년의 미국대선 승자를 송하도인은 '버니 샌더스'로 보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위와같은 이유에서 민주당 경선초기 버니 샌더스가 힐러리 클린턴에게 밀리더라도, 나중에는 극복하고 그가 민주당의 대선주자가 될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격암유록이나 송하비결의 재해석에서 제가 2018년을 통일원년으로 수차례 풀이했었습니다. 그런데 국제역학적으로 미국의 동북아에 대한 정책적 노선이 바뀌지 않는다면, 통일은 요원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즉, 미국이 북한과 대화무드로 바뀌기 전에는 통일이란것은 요원하다는 의미입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이야기하는 통일은 평화통일이 아니고 무력통일, 흡수통일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민족의 발전이 아니라 오히려 공멸에 가까운 주장입니다.


물론 박근혜정부는 북한을 궤멸하고 옛날 삼국시대처럼 신라의 통일을 꿈꾸는지는 모르겠지만 송하비결이나 다른 에언서를 아무리 뒤져봐도 박근혜가 통일신라 만든다는 예언은 없습니다. 오히려 임기못채우고 끝난다하는 말만 있습니다.



거양수괴(巨羊首魁) - 미국의 대통령 (수괴)은

장망횡액(將亡橫厄) - 바야흐로 횡액을 당할 것인데

원규사시(遠窺射矢) - 멀리서 한쪽눈을 감고 흘겨서 살을 쏘니

거패거왕(去悖巨王) - 패악한 왕이 죽도다

백옥문정(白屋門庭) - 백악관의 뜨락에서

출문상시(出門喪時) - 상여가 나가려고 할때에

흉적입호(凶賊入) - 테러가 발생하니

몽운불개(蒙雲不開) - 어두운 구름이 가시질 않는구나


 

 

이것은 2016년에 있다고 하는 오마바대통령의 암살사건을 이야기한 구절입니다.


제가 3년전에 오바마대통령의 명식을 풀어서 2016년이 아니라 2015년이 아닌가 하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점은 제가 틀렸습니다. 다만, 2015년이든 2016년이든 운이 안좋은것은 똑같아서 송하비결의 예언대로 2016년에 죽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배경을 알아야됩니다.


도대체 오마바 대통령이 왜 죽을까? 송하비결이 출간된 2003년에는 미국대통령이 흑인이 될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러니까 오바마가 죽는다 하는 이야기도 지금와서나 하는 이야기입니다. 더군다나 2016년의 예언부분은 앞에 미국대선의 결과이야기가 나오고 뒷부분에 오바마 암살사건이 써있는데 시기적으로 대선 전인지 후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대선에서 '버니 샌더스'가 당선된다고 주장하면서 왜 '거양수괴(巨羊首魁)'가 오바마냐? 버니 샌더스가 아니냐라고 물어보실 분들이 있을텐데 송하도인이 뉘앙스를 다르게 써놨기 때문입니다.


앞에서는 '대인배'라고 지칭했는데, 뒤에서는 거패거왕(去悖巨王)이라고 써서 패악한자라고 써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앞의 대인은 '버니 샌더스'로 보고 뒤의 패왕은 오마바로 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오바마는 민주당출신의 대통령이지만, 정치계에 발을 들인것은 그 유명한 헨리 키신저의 보좌관으로 시작했으며, 민주당원들의 기대와 달리 대통령 임기동안 군사,외교정책은 부시행정부의 그것을 그대로 답습했습니다.


더군다나 이 구절에서 '패왕()'이라고 주장하는 이면에는 중동전쟁의 결과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러니까 2016년에는 중동에서 사우디와 이란, 이스라엘등이 얽힌 갈등이 전쟁으로 비화할수있고 그 책임이 오바마에게 있다고 송하도인이 봤기 때문에 '거패거왕'이라는 표현을 썼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올 한해 중동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두고본뒤에 이 해석을 평가해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원규사시(遠窺射矢)


이 구절은 한쪽눈을 감고 총을 쏘는 장면 (활을 당기는 장면)입니다. 즉 저격수입니다. 오바마의 죽음을 두고 저격수가 암살한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송하비결의 원문에서 2016년으로 다루었으므로 올해안에 오바마의 죽음이 있는지 그것이 암살인지도 여러분이 확인하시면 될것입니다.


다만, 누가 암살하는것인가에 대해서는 송하비결에 이야기가 없으므로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중동정책에 가장큰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것이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미국이 중동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지않고 발을 뺀뒤 이스라엘, 사우디, 이란등이 엉켜붙어 싸우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이스라엘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중동을 혼란속으로 몰아넣는것, 그래서 힘을 빼는것이 사실상 미국의 GME(Greater Middle East: 큰중동)전략입니다. 여기에 가장 큰 불만을 가진것이 이스라엘이구요.


그래서 오바마의 임기초반에 미국내의 이스라엘계가 모사드에 명령을 내려서 오바마를 암살해야된다 라고 발언했다가 사과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 추측일뿐이고, ISIS가 그럴수도있고 현재 미국과 첨예한 갈등을 빚고있는 중국이 그럴수도 있겠죠. 그러나 ISIS나 중국이 미국의 대통령을 암살하고도 그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을지는 의문입니다.


더군다나 백악관에서 상여가 나가려고 할때에 추가테러를 한다하는 구절에 이르르면, 누군진 몰라도 오바마나 미국에 대한 적개심이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생겨났다고 봐야할겁니다.


제 해석에 따라서 송하비결의 2016년 부분에 대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1. 미국의 2016년 대선의 승리자는 '버니 샌더스'다

2. 2016년 안에 중동전쟁이 발발한다

3. 중동전쟁의 결과로 미국의 현직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암살당한다



참고로 2016년 한국도 파란만장할것인데, 이것은 지금 올리면 잡혀갈것같으니까 늦은봄이나 초여름에 그 사건 날것같을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p.s 송하비결은 백기십년전에 송하도인이 집필한 책입니다. 출간은 2003년에 되었고요 저는 집필자도 아니고 출간자도 아닙니다. 재해석을 해서 블로그에 올려놨을뿐입니다. 그러니 저한테 이러쿵 저러쿵하시지는 말고 모든 예언서는 '스포일러'다 하는 느낌으로 보시면 됩니다. 잘맞으면 '송하도인'께 박수를 쳐주시고요. 아참, 출간본은 사보시지 마십시오. 후회하실겁니다. 그냥 제가 해석한걸 블로그에서 보시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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