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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스트레스가 준 문명병… 극단적 성격 고치면 치유”>>>

● 엑기스, 암

by 21세기 나의조국 2015. 12. 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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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스트레스가 준 문명병… 극단적 성격 고치면 치유”

 

 

ㆍ암 완치·호전 환자 19명 대상 ‘극복 계기’ 인터뷰

ㆍ김정탁 교수 연구팀, WCA서 최우수논문상 수상

 

“암은 몸보다도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는 문명병입니다. 치료를 위해선 환자의 고통과 어떻게 ‘소통’을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김정탁 교수(사진) 연구팀은 지난달 3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폐막한 세계커뮤니케이션학회(WCA) 콘퍼런스에서 ‘암과 동아시아 전통적 커뮤니케이션의 역할’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WCA는 효과적인 소통 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다국적 비영리 학술단체로, 2년마다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김 교수는 유불선의 사유, 그 중에서도 장자(莊子)의 성심(成心)과 허심(虛心), 유대(有待)와 무대(無待)의 관점에서 암의 발생원인과 치료방법을 찾고자 연구를 진행했다. 커뮤니케이션이 ‘사람이 환경과 교류하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라면, 암환자도 암세포라는 ‘상대’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김 교수팀은 암을 성공적으로 완치했거나 호전되고 있는 상태의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 중 절반가량인 10명은 암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게 된 중요한 계기로 “극단적인 성격을 버리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것”을 꼽았다. 이들은 암에 대해서도 무조건 없애버려야 할 ‘악(惡)’이 아닌 ‘공생하는 관계’라고 인식하는 것이 치유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논문 인터뷰에 등장하는 ㄱ씨(43·대장암 2기)는 “내 경우 암 발생 이유의 60~70%는 그릇된 성격에서 비롯됐다고 본다. 성격을 바꾸지 않으면 신체의 다른 곳에서 암 재발 가능성이 100%라고 생각한다”며 “암도 하나의 변종세포이지만 자신의 몸 일부임을 인정하고 동고동락해야 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타인의 시선, 평가 등을 신경쓰기보다는 본인의 행복, 건강에 초점을 맞췄고, 암을 극복한 뒤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ㄴ씨(58·자궁암 3기)는 “(그간) 아들과 남편에게 모든 것을 집중하고 살아왔다”며 “암 수술을 하고 나서 힘든 몸을 이끌고 남미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다니면서 ‘나를 위해 스스로 즐거움을 느끼고 살아야겠다’는 쪽으로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호전된 환자들 중 다수가) 과거엔 ‘나’와 ‘암’을 분리해 ‘나쁜 암’을 몸에서 제거해야 한다는 식으로 인식했지만, 그런 인식을 지울수록 암 치료에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기의와 기표가 만날 때 다양한 의미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노자의 이론처럼 암 치료에 있어서도 ‘암=죽음’이라는 등식에서 벗어날 때 치유가 가능할 수 있다”고 했다.

 

<김지원 기자 deepdeep@kyunghyang.com>

 

NOTE

상기 논문에서 언급하듯이 암을 극복하기 위한 의학적 치료도 중요하지만 결국 암환자 스스로 긍정의 마음으로 투병하는 자세가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그래서 나는 항상 암환자에게 조언을 할 때 의학적 표준치료가 49%정도를 차지 한다면 환자의 마음이 51%를 차지한다고 늘 강조 한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을 수긍하기보다 대부분 환자들은 건성으로 듣는 경우가 많았고 언제나 특별하고 유별난 것만을 찿아 헤매이다가 결국 암과의 싸움에서 패배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참으로 비통하고 슬픈 현실이다. 암환자분들이 조금만 더 진취적이고 이해의 폭을 넓히고 받아들인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물론 암의 발병 원인이 식습관이나 환경적 요건등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모든 질병의 베이스를 깔고 있는 것이 스트레스이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긍정의 마음으로 자신을 변화시키고 차라리 바보처럼 허허실실 웃으면서 투병 생활을 한다면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도출하리라 장담한다,

 

 

물론 지금까지 성장하면서 형성된 자신의 성격을 하루 아침에 바꿀순 없지만 지금 처한 자신을 위하여 과감하게 변신을 시도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 한다, 다만 모든 환자들이 오늘 내일 미루거나 긍정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암전문 병원인 미국의 MD앤더슨병원에서 최고의 암전문의로 알려진 김의신박사도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겨진 환자가 암이 낮는 것을 자주 보았다고 하였다, 그러한 현상은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못하였지만 환자의 긍정적 마음과 행동이 때로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는 힘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간암 말기에 폐암으로 한 달 정도 여명이 남았다고 의료진의 말을 듣고 바보처럼 매일 웃으면서 모든 것을 변화시켜 극적으로 암을 이겨낸 사람도 있다, 현대의학으로 도저히 설명이 안 되는 현상이지만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이러한 사례는 얼마든지 찿아볼 수 있다, 지금 힘겨운 병마와의 싸움이지만 그래도 긍정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투병한다면 나에게도 행운은 찿아오리라 생각 한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더라이프 메디칼 ㅣ김동우

 

http://blog.daum.net/inbio880

가져온 곳 :
카페 >암과 싸우는 사람들
|
글쓴이 : 라이프 김동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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