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장성급 인사들의 탈북설이 연일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연합사도 북한 지역 진입을 위한 군사훈련에
돌입하였다. 한·미연합사령부는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서해안
안면도에서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한·미연합 합동 해안양륙군수지원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에는 미군 약 900여명과 한국군 약 800여명이 참가하는데, 해병대의 상륙훈련과는 달리 민간 상선들이 동원되는 점이
특징이다. 해병대가 교두보를 확보한 지역에 대규모 물자를 하역할 수 있도록
짧은 시간 내에 임시 부두를 건설하는 이 훈련에는 부유식부교, 자주식하역시설, 추진식부교, 대형 민간상선 등이 동원되었다.
항만시설이 없고 수심이 얕아 대형 수송선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안지역에 짧은 시간 내에 여러 개의 임시 부두를 건설하게 되면 군수지원함 뿐만 아니라, 민간 상선들도 접안이 가능해지게 되는 것이다. 해안으로부터 500~600m 떨어진 해상까지 부유식 가교를 설치하고, 이 가교 끝에 대형 바지선을 연결하면 임시 하역시설이 완성되는
것이다. 해안에서 500m이상 떨어져 나오면 수심이10m 이상 되기에 2~4만톤급 대형 상선들의 접근이 용이해지게 되는
것이다.
북한 붕괴 시, 미국은 30만명의 병력을 북한 지역에 보내 핵무기 및 화학무기 등을
제거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미군 30만명과 지원물자들이 순식간에 북한 지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북한
해안 곳곳에 대규모 임시 항만을 건설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 훈련에 동원된 장비들 1
<미군의 초고속수송선과 해상하역작업 영상>
북한군 고위층 탈북에 이어
생체실험 자료들고 연구원이 유럽으로 망명
한·미연합사가 북한 지역에 진입하기 위한 훈련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군 장성급 인사들의 탈북설에 이어 지난 6월에는 자강도 비밀시설에서 생체실험을 하던
연구원이 15G 분량의 생체실험 자료들을 가지고 유럽으로 망명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2003년 미국과 영국은 이라크에 있는 대량살상무기를 찾아서 파괴해야
한다는 명분을 들어 이라크를 침공한 바 있다. 이번에 유럽으로 망명한 북한 연구원이 생체실험 관련 자료들을
유럽정부나 유엔기구 등에 제공하고 증언을 하게 되면 미국을 필두로 하여 세계 각국이 북한을 붕괴시킬 수 있는 충분한 명분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북한의 생체실험 사실이 공개된다면 북한을 실질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중국이나 러시아도 더 이상 북한에 지원을 하기가 어려워지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유엔인권사무소가 한국에 설치됨에 따라 수 많은 탈북자들이 김정은
정권에서 자행되었던 인권유린 실상들을 증언할 예정이어서 중국과 러시아의 북한 지원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하는 것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가 될 경우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된 자는
국제형사재판소 회원국에 방문을 하는 순간 체포할 수 있게 되어 있어, 김정은은 지구상에서 방문할 수 있는 국가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 훈련에 동원된 장비 2
▲ 훈련에 동원된 장비 3
미국
민주당 , 한국
통일시키고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제거하면 ‘재집권
가능’
김정은 체제의 붕괴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미국 오바마
정부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미국이 북한을 붕괴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미국 오바마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및
중동 IS사태 등에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미국의 체면을 구겼다며 미국 내
보수세력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 미국 내 정치지형도 공화당이 주도권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민주당이 차기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미국의 민주당이 차기 대선에서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한반도 통일
및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제거와 같은 강력한 이슈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국이 2017년 이전에 북한을 붕괴시키고 한국과 통일시킬 수도 있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이미 부시 정부에서 ‘악의 축’으로 지목하였던 이란과 화해를 하였고, 수 십년간 적대관계에 있었던 쿠바와도 화해를 하였기 때문에 북한을
붕괴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수 있게 되었다.
IS가 중동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미국은 셰일가스 채굴로 인하여
석유수입국에서 석유수출국으로 전환되었기에 중동 문제가 복잡해져서 유가가 오르게 되면 미국은 앉아서 큰 돈을 벌게 되는 반면, 경기침체에 접어든 중국은 유가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증가되게
되므로 중국 견제가 중·장기적인 목표인 미국으로서는 IS가 맹위를 떨칠수록 즐거운 상황인 것이다. 이런 경제적·외교적 변화들이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북한을 붕괴시키는 작업에 착수하기가 수월한 상황인 것이다.
▲ 2014년 12월 6일 방영된 KBS 추적 60분 '전격 공개, 북한군 내부문서'. 약 9,000여장에 달하는
북한군의 문서가 공개된 바 있는데, 6월 15일 북한군의 귀순으로 이 내용이 인터넷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문서는 평양 부근에 주둔하고
있는 부대에서 잃어버린 문서로 밝혀졌다. (사진출처 = KBS 추적 60분 홈페이지 캡쳐)
북한군
기밀문서, 북한군
영양실조·탈영·군수물자 밀매
등 ‘전쟁능력
없다’
김정은 체제의 붕괴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12월에 KBS 추적60분은 평양 인근에 주둔하고 있는 북한군 사단급 부대가 잃어버린
기밀문서 파일을 입수하여 언론에 공개한 바 있다. 이 기밀자료는 북한군의 영양실조 상태가 심각하고 탈영하거나 굶어
죽은 자도 많아 군사훈련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 뿐만 아니라, 북한군이 연료 및 군수물자들을 빼내어 팔아먹는 등 군기문란 행위가
심각하며 심지어는 무기고 및 지하갱도의 철문까지 팔아먹는다고 되어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물자부족 및 병사부족으로 전쟁을 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또, 북한군이 조직적으로 민간인을 약탈하고 살해하는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북한 주민들도 북한군들이 자신들의 재산권을 침해하려는 조짐이
보이면 북한군을 구타하기도 한다고 밝히고 있다.
북한군 중 생계곤란으로 이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며, 남한문화에 심취해서 남한가요를 부르는 북한군도 많이 있다고 이
기밀문서는 밝히고 있다. 또, 북한군을 각종 건설현장에 동원하는가 하면, 건설기자재를 공급해 주지 않으면서 알아서 조달하라고 하기에 북한군
간부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다른 북한군 관련 자료는 부대 내에서 동성애·마약밀매·부대내 구타 등 온갖 범죄가 만연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 북한군 내부문서에 따르면 무선기 축전지가 없어 당장 싸움이 나면 지휘를 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 평양 인근에 주둔한 부대의 기밀문서에 따르면 트럭이 없어 포탄을 수송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즉, 지시사항만
내려오고 건설용 기자재는 내려오지 않으니 주민을 약탈하거나 군수물자를 팔아서라도 건설기자재를 마련해야 하는 것이다. 만일
지시사항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바로
처형이 되니 북한군 간부들이 앞장서서 북한 주민을 약탈하거나, 아니면
탈북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상황들을 종합해서 본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인
한·미연합사령부가 북한군을 제압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인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주·일미군과 일본 정부가 한·미연합사의 작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북한을 붕괴시킬 명분만 충분하게
갖추어 진다면 북한 진입은 쉬운 일인 것이다.
▲ '군부대 참모부 자동차관리장의 자료'에 따르면 연료가 없어 싸움을 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차량의 이동 없이
운전수만 왔다가 가는 식으로 훈련을 한다고 되어 있다.
▲ 북한군의 간부들이 무기고, 장비고 등의 철문을 떼어 내어 팔아 먹었다고 되어 있다.
▲ 이 문서에는 전쟁 핵심 물자를 보관하는 갱도 철문을 군인들이 뜯어 팔아먹었다고 되어 있다. 이 내용은 평양 인근에
주둔하고 있는 부대에 관한 자료여서 충격이 더욱 크다. 평양에 가까울 수록 보급이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것이다.
박근혜
정부,
‘통일은
대박’ 착실히
준비중
이미 미국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제거를 위해서 특수부대를 위주로
하여 30만명을 투입하는 계획을 수립하였고, 6월 25일에는 토마호크 150기를 보유하고 대잠·대함·특수전을 수행하는 핵잠수함 오하이오급 미시간호가 부산에
입항하였다. 미국은 18,000톤급인 미시간호의 내부를 한국 언론에 공개하면서 북한에 대한
경고를 한 바 있다. 급속하게 붕괴되고 있는 김정은이 불안감에 못 이겨 화학탄을
발사하거나 도발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다는 의미인 것이다.
이미 북한의 붕괴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명분도 충분히 쌓인 상황에서 한·미연합사의 북한 진입 훈련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기에 오바마 정부가
끝나기 전에 통일이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 한미 해병대 상륙훈련
▲ 한국 해병대가 미 해병대의 장거리 수송기 오스프리를 타고 훈련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공안검사 출신들을 중용하면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종북세력들의 활동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과의 밀착을 통해서 북한을 중국으로부터 분리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고, 유라시아 철도개발과 같은 당근을 러시아에 던져 주면서 러시아의
협조도 구하고 있다. 러시아는 중국인들이 블라디보스톡, 나홋카 등 극동지역에 진출하여 급속도로 상권을 잠식하고 있는 것에
불안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패권주의적 성향이 없는 한국 기업들이 극동지역에 투자를 하여 중국의 시장잠식을 견제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런 국·내외적 상황을 잘만 활용한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주창한 ‘통일은 대박’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현 정부에 비협조적인 여·야 국회의원들을 견제하면서 통일을 달성할 수 있을지 박근혜
대통령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이 보고서는 북한군이 북한 주민을 죽이고 약탈하는 범죄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 부패는 북한군 및 노동당 전체로 퍼져서 각종 보직을 돈을 주고 사고 팔 수 있다고 되어 있다.
▲ 북한군 병사들의 불만이 거세어지자 중간 간부들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 김정은 정권이 선전성 과업들을 추진하면서 공사용 기자재를 각 부대에 알아서 조달하라고 지시하자 북한군 내부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는 것이다.
▲ 북한군 간부들이 생활고에 못 이겨 이혼이 늘고 있다. 살림집이 없어 제대로 생활이 안되는 등 북한을 떠받치는 주요
기둥인 북한군이 대우가 바닥 수준까지 떨어졌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 북한군이 북한 주민들로부터 구타를 당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는 사실도 기록되어 있다. 평양 인근 부대에 근무하는
북한군들이 주민들로부터 구타를 당한다는 것은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평양 인근 마저도 북한군의 주민통제가 불가능하게 되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 북한군이 남한 문화에 젖어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평양 인근의 부대가 남한 문화에 젖어 있다면 다른 지역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한의 문화가 실시간에 가깝게 북한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는 걸 감안한다면 문화전쟁에서 북한이 참패한 것으로
분석된다.
▲ 북한군 하급 간부가 남한 문화에 대해서 단속을 하자 상급 간부가 하급 간부에 대해서 강하게 질타를 했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 북한군 상층부부터 남한 문화에 푹 빠져 있음을 알 수 있다.
▲ 북한군들 스스로가 '무엇때문에 고생하면서 군 복무를 해야 하는가?' 등 군 생활에 대한 회의감에 빠져 있다고
북한군을 전문적으로 분석한 일본 전문가는 평가하고 있다.
▲ 북한군 기밀문서에 따르면 병력부족을 만회하기 위해서 키가 145cm만 넘으면 징집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식량부족으로 쓰러지는 병사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 북한군 기밀문서는 병력부족으로 키가 145cm만 넘으면 징집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영양결핍으로
쓰러지거나 탈영하는 병사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