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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 증시부양책에 힘입어 약 RMB 1조 가량이 A주 시장에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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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5. 7. 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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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 증시부양책에 힘입어 약 RMB 1조 가량이 A주 시장에 유입될 듯

유안타증권|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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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부양책에 힘입어 약 RMB 1조 가량이 A주 시장에 유입될 듯

지난 주말 여러 가지 증시 지원책이 발표되었다.

 

1) 증권사의 신용거래 담보유지비율을 낮추고 반대매매비율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규제를 완화,

 

2) 신규 IPO 중단(이로 인해 시장 유동성 압박이 완화되어 중장기적 관점의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3) 21개 증권사(순자산 합계 RMB8,000억)가 우량주 ETF 매수에 RMB 1,200억을 할당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투자금은 7월 6일 오전 11시까지 준비하기로 했다.

 

한편, 이들 21개 증권사는 상해종합지수가 4,500p 에 도달하기 전까지 자기자본 직접투자부서의 주식매도를 금지하겠다고 결의했다. 4) 중국 보험규제위원회(CIRC)는 보험사에 주식투자 비중을 상향 조정을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인민은행 /증권감독관리위원회/보험관리위원회/ 은행관리위원회/재정부가 각각 RMB 5천억/2천억/2천억/2천억/5천억을 출자하여 RMB 1.6조 규모의 시장안정화자금을 조성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미확인). 인지세 인하 계획도 검토중이다.


 
그러나 신용거래 잔고 크게 감소하지 않음, 추가 디레버리징 기다려야: 최근 A 주 시장 조정기간 동안 신용거래 잔고는 의미있는 수준의 감소를 보이지 않았으나(6월 18일 RMB 22.7억에서 7월 3일 RMB 19.1억으로 18% 감소) A 주 시장 총 시가총액은 RMB 78조(6월 12일)에서 RMB 56조(7월 3일)로 감소했다.

 

따라서 시총 대비 신용거래 잔고 비율은 사실상 증가했다(비허가 금융기관 대출금 RMB 1조~1.5조를 포함하면 비율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 A 주 시장은 추가 디레버리징이 진행되어야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과거 상해종합지수 흐름을 살펴보면, 당국에서 지수의 어느 지점이 바닥이라는 예상을 내놓아도 지수는 경기와 시장의 힘에 압박을 받아 하락을 지속할 수 있다.

 

따라서, 규제당국에서 4천 포인트를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도 디레버리징의 영향으로 지수는 여전히 급락을 지속했다. 2015년 상반기 매크로 관련 데이터가 발표되는 7월 중순 이후에나 증시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A 주 시장은 지난 주말 발표된 증시 부양책에 힘입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EU 긴축안에 대한 반대파가 승리를거둠에 따라 세계금융시장이 불안해지고 관망세를 유지하는 투자자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정부의 증시부양책의 최대 수혜주가 될 은행주 및 보험주에 주목할 것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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