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자' 이대호가 밝히는 봉사활동의 이유
스포츠경향김하진 기자입력 2014.12.05 06:01
지난 11월 6일 귀국해 한 달 가량의 휴식을 가진 이대호는 이달 초부터 부산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와 '제3회 빅보이 토크 콘서트', '제3회 이대호 야구캠프'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모든 행사들은 이대호 자비로 진행된다.
↑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가 27일 경기도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공익광고 촬영을 하기전 스포츠경향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고양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가 27일 경기도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야구 레슨을 하는 공익광고 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이대호는 지난달 말 진행한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어릴 때부터 친 형이랑 남을 돕자는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나라에서 도울 수 있는 곳을 찾기 시작했다"고 했다.
2011년 말 일본프로야구로 진출하며 오릭스 유니폼을 입었을 때에도 할머니의 함자인 '오분이'를 본 따 등번호 '52번'을 달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때문에 산동네에서 추위에 떨고 있을 할머니들이 남일같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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