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양에는 돈이 넘쳐나는데 복지에는 돈이 없다고?
선대인 (batt****)
22조원짜리 4대강사업을 비롯해 숨겨진 토건사업 규모는 ...노무현정부 말기 때에 비해 20~30% 가량 늘었고요. 도대체 이게 뭐 하는 짓일까요?
부동산 가격 폭등과 고용불안, 양극화, 등록금 앙등 등 서민가계, 특히 저소득층의 경제적 사정은 계속 악화돼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부끄럽게도 이처럼 빈곤선으로 추락한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제대로 마련하지 못 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정부와 정치권에서 획기적으로 복지를 강화해야 하는데, 이 놈의 조류 정권은 '돈이 없으니 참죠?'만 되풀이 하고 있으니 정말 분노가 치밉니다. 부동산이나 토건, 재벌퍼주기에 관한 한 돈이 화수분처럼 생겨나는 나라에서 복지와 교육 쪽으로만 오면 돈이 없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지난 대선에서 '복지 강화'와 '경제 민주화'를 강조했다가 졌다는 일부 야권 정치인들은 차라리 이 기회에 새누리당으로 가버리기 바랍니다. 기득권 본당인 새누리당과 차별화되지 않는 야권은 국민의 지지를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시대의 요구와 명령을 거부하는 정치인은 하루빨리 퇴출되는 것이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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