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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꼭 방문해야 할 세계 10대 여행지

해외여행

by 21세기 나의조국 2012. 3. 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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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시 방문해야 할 곳은 너무나도 많지만 2012년에 방문해야 좋은 곳은 어디일까?

 

론리 플래닛에서 선정한 최고의 여행지 명단을 CNN에서 발표한 자료이다.

새로운 경기장, 국제 행사, 팝 문화 그리고 축제 등의 이유로 선정된

2012년에 꼭 가봐야 할 10곳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10위 호주, 다윈

 

아름다운 야경, 놀라운 시장과 레스토랑, 가까운 거리의 세계적인 야생 보호 지역 등의

홍보를 통해 오늘날의 다윈은 호주 최고의 도시로 재탄생되고 있다.

 

호주의 가장 끝에 있으며 풍부한 해변과 야생 동물, 특히 악어로 유명한 오지로 알려져 있다.

위험한 동물 말고도 환상적인 일몰을 즐길 수 있는 부두 앞 레스토랑과 시장이 가득한 활기찬 여행지다.

 

 

 

 

 

 

9위 미국, 올랜도

 

올랜도가 제 61회 NBA 올스타 주간 (2012년 2월 25일, 26일 양일)을 개최하면서

2012년이 이 도시 최고의 해가 될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미국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인 NBA 올스타 주간은 올스타 경기 자체만이 아니라

슬램덩크 콘테스트, 경기 후 파티와 콘서트 등으로 농구와 음악이 하나가 되는 축제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스포츠 경기를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올랜도 지역 주민들은 파티 분위기에 젖어들었다.

파티, 와인, 펍, 댄스 클럽 등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될 것이다.

 

 

 

 

 

 

8위 중국, 홍콩

 

최근 홍콩의 시위와 집회가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는 했지만

이곳을 방문하도록 권장하는 이유는 다른데 있다.

 

하이킹, 보트 타기, 야간 여흥, 음식, 그리고 효율적인 대중 교통 시스템은 그야말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새 친구를 찾는 외국인 거주자로 가득한 코먼웰스는 재미있는 것들로 가득하다.

 

 

 

 

 

7위 칠레, 산티아고

 

문화와 스포츠가 주목을 받고 새로 연 박물관이 찬사를 받았다.

식사는 최고 수준이고 야간 여흥은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우며 올해는 대륙에서 가장 높은

70층 높이의 Torre Gran Costanera 건물이 개장하는 해로 기록될 것이다.

 

관광객으로 가득한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피해 남미를 여행하고 싶다면 산티아고로 눈을 돌려보자.

 

 

 

  

6위 포르투갈, 구이마레에스

 

포르투갈 북부에 있는 이 도시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지정될 정도로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유럽 문화의 도시로 선정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올림픽과도 같은 약간의 부담을 갖는 것이라고나 할까.

내년 한 해 동안 이 역사적인 도시는 유럽의 문화적 다양성을 공식적으로 홍보하며

음악, 영화, 사진, 미술, 건축물, 문학 작품, 사상, 극장, 무용, 길거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공개하게 된다.

 

 

 

 

 

5위 스웨덴, 스톡홀름

 

영화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이 개봉한 이후 스티그 라르손의 팬들이

스톡홀름의 때묻은 면모를 보기 위해 모여들기 시작한 곳이다.

하지만 스톡홀름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도 완벽해졌기 때문에

영화에 나오는 어두운 면을 찾기 위해서는 꽤 열심히 찾아봐야 할 것이다.

 

베니스의 낭만에 푹 빠졌다면 아마 14개의 섬과 50개 이상의

다리로 이루어진 스톡홀름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운하와 중세 도시, 안락한 카페, 예술 갤러리 그리고 박물관 등 볼거리가 끝도 없다.

 

 

 

 

  

4위 스페인, 카디스

 

카디스는 2012년 이베리아-미국 문화 수도로 선정되었다.

유럽 도시에서는 처음있는 일이다.

 

카디스에서 매년 열리는 카니발은 이 조용하고 역사적인 도시를 1년에 한번씩 뒤흔든다.

카디스 시민들은 멋진 의상을 갖추고 2주 동안 광란의 카니발을 즐긴다.

냉소족인 유머에 익숙한 지역주민과 교류하고 그들의 유머를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스페인어를 모르는 관광객이라도 멋진 의상만 갖춰 입었다면

연극 단원, 합창단, 시인, 댄서들과 함께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3위 인도, 벵갈루루

 

남부 인도의 벵갈루루는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멋진 장소뿐 아니라 최고의 양조장,

최고의 요리, 생생한 예술과 음악으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그리고 내년까지 이 멋진 도시에서의 밤은 끊임없는 여흥으로 가득 찰 것이다.

 

이곳은 완전히 다른 문화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다.

아름다운 정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벵갈루루의 매력은

오염되고 혼돈스러운 문화와 사람들에게서 찾을 수 있다.

 

이 현대적인 도시는 일하고 즐기기 위해 도시로 모여드는 젊은 도시인들의 안식처다.

단점이 있다면 바와 클럽이 오후 11시 반에 문을 닫는다는 것이다.

 

 

 

 

 

2위 오만, 무스카트

 

오만은 국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물관에서 리조트까지 활짝 개방하고 있다.

무스카트의 경우 보수, 문화 행사, 화려한 숙소 그리고 수중 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스카트는 시장, 해변, 다이빙, 거북이/돌고래 구경, 동굴 탐험,

카이트 서핑, 트레킹, 사막 사파리 여행 그리고 암벽 타기 등

휴가를 재밌기 보내기 위한 재미들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가족이나 연인, 중년의 위기를 스릴로 극복하고자 하는 남성들이 찾으면 좋은 곳이다.

 

 

 

  

 

1위 영국, 런던

 

지금 런던은 올림픽 개최 도시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문화적으로는 뛰어나지만 음울한 도시로도 악명 높았던 런던이 올림픽을 통해 재탄생한다.

관광객들은 이제 빅 벤, 테이트 모던, 런던 아이 등 전통적인 관광지 이외에도

올림픽과 관련된 새로운 볼거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2011년 왕실 결혼식 역시 런던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가져다주었다.

여행관련 회사들은 기존의 비틀즈, 해리 포터, 잭 더 리퍼 관광에

윌과 케이트 관광을 추가로 선보이고 있다.

 

 

 

 

 

※출처 : CNN, 론리 플래닛 - 2012년에 꼭 방문해야 할 세계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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