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 여자가 좋더라
완벽한 여자보다
먼가 챙겨주고 싶은 부족한 여자가 좋다.
밥을 무식하게 먹으며 화장으로 마무리 하는 여자보다
이빨에 고춧가루가 껴도 깨끗하게 먹는 여자가 좋다.
변화를 무서워하는 여자보다
변화를 즐기는 여자가 좋다.
자기밖에 모르는 여자보다
자신부터 챙기는 여자가 좋다.
한번 삐치면 오랫동안 삐쳐있는 여자보다
바보같지만 금새 잊어버린 척 웃어주는 여자가 좋다.
순종적인 여자보다
가끔은 화도 낼 줄 아는 여자가 좋다.
질투를 벗삼는 여자보다
애교섞인 질투를 보이는 여자가 좋다.
눈치보며 이성 만나는 여자보다
자신있게 말하고 떳떳히 만나는 여자가 좋다.
고정관념으로 사는 여자보다
가끔은 엉뚱한 여자가 좋다.
누가 봐도 아름다운 여자보다
내 눈에만 아름다운 여자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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