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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리드먼

by 21세기 나의조국 2011. 6. 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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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찬가(老年讚歌)

 

          인생 나이 70을 넘으면 이성의 벽이 허물어지고
          가는 시간 가는 순서 다 없어지니
          남녀 구분없이 부담없는 좋은 친구 만나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
          하고 싶은 취미생활 마음껏 다 하며
          남은 인생 후회없이 즐겁게 살다 갑시다.


          한(恨) 많은 이 세상 어느날 갑자기
          소리없이 훌쩍 떠날적에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갈 것 하나 없는 빈 손이요,
          동행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쥐꼬리 만큼 남은 돈 있으면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다 쓰고


          행여라도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있다면 미련없이 다 떨쳐버리고
          "당신이 있어 나는 참 행복합니다"라고
          진심으로 얘기할 수 있는 친구들 만나
          남은 인생 건강하게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이 세상에서 진실한 친구가
          한 사람이라도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가슴이 넉넉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은
          먼저 남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은
          용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삶을 성실히 가꾸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사랑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은
          이 모든 것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단 한 사람일지라도 그로부터 사랑을 받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늘 남을 비웃는 버릇을 가진 사람은
          남들도 자기를 비웃고 있습니다.

          남이 말하는 중간에 말을 낚아채는 사람은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악수를 하면서 눈은 딴 곳으로 가있는 사람은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호칭을 잘 사용치 못하는 사람은
          남들에게 흉을 보이는 행위입니다.

          항상 남들이 나 보다
          조금은 더 훌륭하다고 생각하면 실수가 없습니다.

          남들 보다 가난하게 사는 것이
절대 못나서가 아닙니다.


          컴퓨터를 열어서 인터넷이라도 하는 사람이
          남보다 앞서는 사람입니다.

          집안에 가만히 앉아 놀기보다는
          집 주변이라도 돌아다니면 건강에도 좋슴니다.

          새로산 휴대폰 사용이 어렵다고 들고만 다닌다면?
          비싼 돈 주고 샀는지를 생각하고 그저 아무렇게나
          이것 저것 작동을 시켜보세요.
그러다 보면 손에 익숙해집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합니다.
          좋아하는 드라마 하나는 꼭 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사람은 태어날 때 즐거움의 욕구를 타고 낳다고 합니다.
          그래서 즐거운 일을 많이 할수록 건강해집니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어림잡아 생각해도 길어봤자 8, 90입니다.
          님들이시여! 여생을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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