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인생과 삶

by 21세기 나의조국 2011. 5. 21. 12:11

본문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선욱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꽃과 잡초는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잡초란 인간이 붙인 지극히
이기적인 이름일 뿐이다.


인간의 잣대로 해충과 익충을
구분하는 것처럼.


그러나 인간이 뭐라고 하던
제비꽃은 장미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 정호승의《이 시를 가슴에 품는다》중에서 -



* 가끔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다 보니
자주 내가 아름답다는 사실을 잊고 삽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예쁘지 않은 꽃은 없습니다.


예쁘지 않은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마다 예쁜 구석 하나쯤은
반드시 가지고 있습니다.

 

남이 가진 아름다움을 탐내지 말고,

내가 가진 아름다움을 빛내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인생과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이 지나면   (0) 2011.05.27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0) 2011.05.25
스승의 자격   (0) 2011.05.20
연습 부족  (0) 2011.05.19
사정없이 녹여라  (0) 2011.05.17

관련글 더보기